그립케이스를 추천함!!!
케이스라는 이름에 맞게 스위치를 끼워서 쓸 수 있는건데
Satisfye랑 Skull & co. 이렇게 두개 회사의 케이스가 유명해
일단 이미지부터 올려볼게
위에 있는게 새티스파이거고 아래있는게 스컬앤코거야. 둘 다 일반 스위치 / 라이트 용으로 나와있어
새티스파이는 조이콘 옆에 그립이 생기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크기가 커져.
반면에 스컬앤코는 그립이 조이콘 뒤쪽으로 생겨서 새티스파이거보단 크기가 옆으로 퍼지지 않아.
나는 새티스파이거 샀는데 한국에선 스컬앤코거가 더 유명하더라구 그립케이스라고 치니까 스컬앤코만 잔뜩 나옴 ㅋㅋ
단점은 둘 다 휴대모드밖엔 쓸 수 없고, 크기가 겁나 커져서 밖에 들고다니긴 좀 그렇지... 무게도 나가게되니까 누워서 팔 들고 하다보면 금방 피로해져 ㅋㅋ
또 독으로 충전하는 사람들은 케이스에 꼈다 뺐다 해야해서 좀 불편할수도있네. (나는 충전기가 두개라 상관없더라)
근데 집에서 독모드로는 안쓰는데 (아니면 라이트쓰는데) 오랜시간 겜하다보면 손 아프잖아 조이콘 생긴게 솔직히 손모양에 안맞으니까
근데 그립케이스를 끼우면 게임 컨트롤러 잡는 것 처럼 잡게되니까 확실히 덜 불편해.
나는 새티스파이거밖에 없으니까 이거 리뷰하자면
일단 겁나 편해! 내가 독모드를 가끔만 쓰니까 이걸 사봤거든. 오랜 시간 붙잡고있어도 그 엄지에서 검지 이어지는 부분이 덜아파
그리고 위에 사진 보면 새티스파이 케이스는 오른쪽 그립이 더 넓거든? 이유가 뭐냐면 왼쪽은 보통 아날로그 스틱을 자주쓰고 오른쪽은 버튼을 더 많이 쓰니까 그거에 맞게 설계된거래.
확실히 저 모양이 오른손으로 버튼 누를 때 편해
그리고 새티스파이 케이스는 밑에 거치대? 발? 같은게 있어서 세울 수 있어! 물론 이건 진짜 세우기용밖에 안돼. (테이블모드로 못쓴단얘기야)
그리구 케이스에 고무처리 된 파트(사진으로 볼 때 빨간 파트들)가 있어서 스위치를 끼울 때 기스가 나지 않게 했어. 고무덕분에 홀딩이 잘 되기도 하고.
나는 요즘 상황도 그렇고 별로 밖에 나가서 스위치 안쓰니까 집에서 휴대모드로 게임할때 항상 끼워놓고 써.
아마 전염병 유행 끝나고 나가게되면 그립케이스까진 안가져갈거같아 ㅋㅋ
그래도 그립케이스가 들어가는 파우치나 가방을 같이 팔긴 하더라.
스위치 라이트 유저한테 메리트 있을 것 같아. 어차피 프로콘 사기엔 티비에 연결이 안되어서 좀 오버같고, 그래도 뭔가 손이 불편해서 그립은 있었으면 좋겠고 하면 추천!
아 근데 조이콘 특유의 버튼 딸깍거림/버튼 작음 이런 문제는 해결이 안되니까 이게 불편한거면 그냥 프로콘 ㄱㄱ
독으로 티비연결해서 많이 하는 덬들은 굳이 필요 없을 것 같긴 해. 나는 티비모드로 할땐 프로콘, 휴대모드로 할땐 그립케이스 써.
미국덬이라 한국어로 구글링해보니까 아마 이베이에서 직구(스컬앤코)나 대행사를 끼는 수 밖엔 없더라고 ㅠㅠ... 그래도 편할 것 같다 하는 덬들은 알아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