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딜레이돼서 8:30넘어서 시작했고ㅠ
(공연보면서 서있는거야 몇시간도 가능하지만.. 서서 계속 딜레이되고 재미없는..ㅋ그 시간을 견디는건 꽤 힘들더라)
응원봉은 넣어라 말아라 불만켜라 들고만있어라 넣어라 들어라 흔들지말아라 장난하나😱
끝없는 뫼비우스로 이래라저래라해서 엔피아들 점점 빡치기 시작ㅋㅋ
무대야 뭐 당연히 재밌었구
생각보다 짧아서 쪼끔 아쉽ㅠ
펜스 안으로 재학생 존은 널널해서 사회자가 계속 강남대생들 안으로 들어와달라했는데도 여유있어서, 팬스밖 엔피아 입장에선 아쉽지만 잘 보여서 좋긴했음ㅋㅋ
(늦게가도 사이드쪽 1-2열 얼굴 잘 보이는 가까이에서 잘봄 ㅇㅇ)
내가 대학졸업한지 오래돼서 대축 자체를 진짜 올만에 가봤는데
축제란 게...생각보다 전혀 재밌지않곸ㅋㅋㅋ열정낭만 그런 분위기 없어서 조금 당황ㅋㅋㅋ
그래도 엔플라잉 공연은 엔피아들이 열심히 즐겨줘서 멤버들 좋아보였고
(음향은 예상보다 괜찮더라. 대구어썸보다 나음ㅋㅋ큐)
날씨가 진짜 딱 적당히 좋았어~
글고 나가는 길이 한곳밖에 없어서 학교밖 저~~~앞 사거리까지 귀가중인 엔피아들한테 차타고 가면서 싹 다 인사해줌 ㅇㅇ (오늘은 두대로 가더라구)
음 내가 대축은 첨이라 이게 어느정도였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엔플라잉은 좋았다❤️ㅋㅋㅋ
(셋리스트는 정확하겐 기억이 안나...서...ㅋㅋ
마지막 옥탑방-앵콜:피었습니다 였고
선셋,아진짜요,블루문,사랑을 마주하고 했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