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제랑 또 분위기가 조금 달랐지만
다들 큰 목소리로 응원하고 애들도 부셔져라 무대했어
너무 잘했어요 위시야///
아 오늘 시온이 이마가 좀 더 보이게 까고 나왔는데 누구 아들이 이렇게 멋지세요? WOW 비주얼 충격 ㅋㅋㅋㅋㅋ휴 ㅋㅋㅋㅋㅋㅋ
어제 후기에서 말 못한 것들도 좀 같이 담자면
위시랑 위고 응원이 예상보다 어려웠다는 거였엌ㅋㅋㅋㅋㅋㅋㅋ 난 아직도 너무 헤멘다 ㅋㅋㅋㅋㅋㅋ 언제 안헤매는거야
그리고 확실히 최근 곡인 스테디, 덩크슛, 송버드 응원이 커서 뉴위즈니들이 많은가(두근)하면서 지난 1년간 차근차근히 잘 컸다 싶었어. 나 아직도 뉴팀시절 프리데뷔투어 안간 거 아직도 후회한다...애들 영원히 프리데뷔 투어 이야기할때 혼자 영원히 못간거 아쉬울거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나사!!!! 왜케 감동적이야? ㅜ 약간 볼때마다 너무 좋아서 머리 쥐어뜯게됨 나사 풀버전의 감동은 "피하지못한다면 즐겨 face it yeah 슈퍼노바" 여길 기점으로 후반부를 극대화하기 위해 모든 공을 들인 느낌인 거 아닐까? 할 정도로 그 파트 너무 좋아하거든 ㅋㅋㅋㅋ 수퍼노바할때 멤버들이 살짝 먼저 내려가고 시온이가 살짝 시간차 있게 다리찢는 그 다운동작하는데 오히려 그 중압감?무게감? 있게 시간차 두고 훅 떨어지니까 무대 진짜 다이나믹하더라.
글구 넘버원이랑 멬어위시 커버 보고 나니까 약간 위시 음악 스펙트럼이 진짜 넓다는 생각이 또 들었어 ㅎㅎ 앞으로가 더더욱 기대됨💚
오늘은 사실 토크가 다 너무 좋았는데..기억이 휘발되서 미안 순서도 뒤죽박죽일거야 ㅎㅎ
기억나는 거만 대충 적어보면, 나고야에 예전에 라디오 스케쥴하러 와서 히츠마부시 먹방했던거 vcr짧게 나왔었구, 어제는 사실 그 나고야역에 있는 나나짱(모델 동상?)이랑 전에 찍은 사진이랑 이번에 찍은 사진 보여줬었어 ㅋㅋㅋ
그리고 료가 더 이야기 하고 싶다니까 무슨 이야기 하고 싶어~‽라고 시온이가 물어봐줌 🥹 그래서 먹은 맛있는 음식 이야기 하다가 료가 어제 테바사키 먹었다고 ㅎㅎ 테바사키에 교자가 들어가 있는건데 맛있었다고 재희가 말해줌. 그러다가 였던가? 그 전이었나... 우시가 먹다가 너무 텐션이 좋았던 이야기가 나왔는데 카메라가 있어서 그랬다고 했는데 위즈니들???? 이러고 애들끼리 뭔가 이야기를 주고 받다가 다들 또 ????? 이랬는데 이번 앨범에 들어가는 그 blu ray영상 컨텐츠 이야기도 나오고 한 거 같은데 잘 못알아 들어가지고 ㅜㅜ ㅋㅋ 료가 계속 갈무리 ㅋㅋㅋ 하면서 앨범 많이 기대해달라구 ㅋㅋㅋ 혼란스럽고 귀여웠어..글구 이모켄피 얘기 또 나왔는데 검색해보니 kakuozan kichiimo?여튼 시온이가 박스에 들어간게 맛있다고 아주 자세한 추천을 ㅋㅋㅋ 어떤 위즈니가 가져온거 맞다고 확인해 줌 ㅋㅋ
아 그리고 토크 많이 늘었다~ 이런 칭찬들 서로 해주면서 mc는 늘었을까? 그러다가 재희가 이때 아마 리쿠가 보고싶다고 했던거 같아 시온이도 룸메없이 혼자라며 🥲 이런저런 이야기들 하다가 막 딱 사회자가 있고 나누어서 하는 거보다 이렇게 서로 이런저런 대화를 하는게 (뭐 사쿠야가 츳코미를 넣는다던가) wishらしい (위시다움)인거 같다고 그래서 다들 또 동의의 박수 ㅋㅋ그리고 기억나는게... 사쿠야가 시온이랑 재희 일본어 너무 잘한다고 공연중 대화가 자연스럽고 대단하다고 ㅎㅎ 시즈니들도 다 같이 박수 엄청 쳐줬엉 ㅎㅎ
소감 이야기 하는데 재희가 멤버들 너무 고맙다로 시작해서 스탭분들 시즈니 모두가 있어서 이 공연이 가능했다며, 특히 높임말로 스탭분들이 안계셨더라면, 공연을 할 수가 없었을거에요 이렇게 표현해서 다들 박수 크게쳐줬어 ㅠㅠ 정성가득한 소감에 다들 넘 뭉클했는데 씩씩하게 잘 말하고서는 뒤돌아서 울어가지구 ㅠㅠ 마음이 아렸다.. 시온이가 재희한테가서 말걸어주고 챙겨주고 ㅜㅜ 쿠야도 소감 다음타자라 재희 가려준다고 가리고, 갑자기 료랑 유우시도 착 옆에 붙어서 재희 안보이게 해주려는거 보고 ㅠㅠ 가족이다 (오열)...했음..
다음으로 소감을 전한 사쿠야도 모두에게 감사도 전하고 너무 사쿠야 답게 1년만에 이렇게 재밌는 공연을 하다니 얼마나 내년은 더 재밌을까 이런 뉘앙스로 이야기 하는 거 보고 너무너무 사랑스러웠음. 우시는 정말 재밌었고 행복했다며 정말 즐거웠다는 말을 여러번했음 ㅋㅋㅋ 이번 투어 통해서 우리랑 friendly 해진거 같다니까 료가 friendly는 약간 "료!"(미국식 약간 hey bro같은ㅋㅋㅋ)아니냐며 ㅋㅋㅋ 사이가 가까워졌다, 편해졌다는 의미로 ㅎㅎ이야기 한 것 같아. 물론 감사인사도 잊지 않았구 ㅎㅎ
시온이도 멤버스탭매니지먼트 모두에 감사인사부터 먼저 전하고 재희의 말처럼 모두 감사하고 사쿠야 말처럼 너무 재밌었다고, 앞으로도 계속 열심히 하겠다고 힘차게 말해줬어. 마지막 료는 우선 멤버 모두고맙고 그 중에서도 시온이한테 너무 고맙다고...준비시간도 적고 멤버들도 할 수 있을까 그럴때 제대로 하자,고 하는 사람의 역할을 해줘서 다 같이 힘내서 할 수 있었다고, 고맙다고 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오늘 이벤트 있었거든 애들 앙콜 끝나고 사진찍을때 스탭들이 준비한 영상 나왔는데 또 재희 울고 ㅠ 시온이도 고개 푹 숙여가지고 ㅠㅠ 엉엉 근데 진짜 스탭분들 너무 따숩더라...애들 진짜 좋은 분들이랑 행복하게 투어한거 같아서 덩달아 나도 기분 좋아졌어 ㅎㅎ 영상 끝나고는 각자 종이에 위시를 응원하는 문구 넣어서 드는 거였어. 그거랑 같이 사진도 찍었다 ㅎㅎ
위시풀할때 나 막 일어나려고 하는데 앞줄들이 안일어나서 ???했는데 ㅋㅋㅋㅋㅋ 애들이 일어나서 같이~ 해서 훈훈하게 마무리 ㅎㅎ 가까이 관객석 와서도 행복하게 좋은 기운 많이 얻고 간거 같았어
이걸로 일투는 끝이지만 내년에 💚한국포함💚 다른 아시아지역 투어하면서 또 많이 커서 슈스로 승승장구 하길 ㅎㅎ
어느새 20곡 있다고 ㅋㅋㅋ 그랬는데 내년에는 또 신곡도 있으니까~ 이래서 당연한건 없으니(?) 막 꺅 하고 설렜네 ㅎㅎ
갠멘이 환호성 제외하고도 좀 많았어서 아쉬웠는데..앞으로 나아지기를 기대해보며 ㅎㅎ 일어 완벽히 잘하는게 아니라 잘못 이해한 것들도 있을 수 있어서 알려주면 수정할게!!!
굿밤!!
위시 수고 너무 많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