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세들아ㅜㅜㅠㅠ 아..... 이제 그렇게 부를수가 없구나ㅠㅠ
음... 얘들아. 많이 힘든 시간들 보내고 있지?
실감이 잘 안나고
하루에도 수십번 수백번 마음이 무너져 내리고
더 이상은 여기에 자료나 소식같은게 올라올게 없다는걸 아는데도
자꾸 오게 되네.
미련이 남은 탓에...
이 힘든 시간들이 쌓이다 보면
언젠가는 발걸음조차 안하는 그런 날이 오겠지.
그러기 전에 인사 남기고 싶어 이 글을 써.
콘서트장이나 팬미팅에서라던가 한번쯤은 스쳤을 너희들
모두 한명씩 진짜 꼭 안아주고 싶어.
그동안 어 너도? ^^ 라고 진심으로 마음속으로
반가워했었다는거 알아주라. (내적친밀감 짱)
함께여서 정말 든든했었고
어떤 한 사람을 이렇게까지 있는 힘껏 사랑해준
너희들의 마음은 정말 예뻤다는 것도...
이거... 이걸 꼭 말해주고 싶었어ㅠㅠㅠ!!!
이제 우리가 같은 이름의 교집합으로 뭉치지는 못하지만
어디에 있던지 모두 행복하기를 진심으로 빌게.
사랑했던 그 순수한 마음만 꼭 안고 가자.
다들 너무 고마웠다. 그동안 수고 많았어.
모두 아프지 말고 건강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