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문태일 목소리에
....
[0:29-0:44]
우린 외톨이로 태어나
좀 느린 나와 같이 걸어줄
누군가를 기다려
[1:29-1:44]
난 너의 따듯함이 필요해
괜찮다고 말해주잖아.
I need you, I need you.
-
분명히 청량한 미성인데 왜 섹시하죠?
미성에 강약조절 개쩌는 소울풀한 창법 더하니까 극락
데뷔 초에 이미 완성형 보컬이죠?
[1:12-1:22]
아무렇지 않게 필요할 때
네 멋대로 날 찾지마
아무렇지 않게 필요할 때
네 멋대로 날 찾지마
[2:57-끝]
이제는 다시는 더 이상 더 이상 날 찾지마
+폭풍 애드립
-
아무렇지 않게
탄탄한 가성 뽑아내는 당신
'아'에서 살짝 긁는거 개좋구요ㅠ
끝날때까지 휘몰아치는 폭풍 애드립 미쳤구요ㅠ
이게 24세의 감성이 정녕 맞나요?
근데 전화📞 좀 받아주라 태일아...
내가 다시는 안그럴게...흑..흑..
[2:11-2:19]
돌아가야 하는 끝에서
새로운 여행을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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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장님 아직 청량 미성 보컬이던 시절
끝에'서' 부분 예쁜 목소리로 목 긁는거 도랏
[2:10-2:20]
너와 나 함께했던 시간이 잠시
꿈을 꾼 것처럼 저 멀리 oh
잠긴 목소리와 비음의 조화
적절한 비음 사용의 예...
JONNA 섹시해
[0:35-0:46]
오늘 우는 너의 옆에서 꺼낸 말
겨우 ‘괜찮아 괜찮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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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 오빠 그루븨 보컬로 전향한 줄 알았더니
발라드에서는 또 담백하게 부르는거봐
하나만 해라 하나만🤦♀🤦♀🤦♀
그 와중에 저음 발성까지 개탄탄하쥬?
순'간' 여기서 살짝 갈라지는 목소리 개좋아ㅠㅠ
[0:42-0:49]
아무도 모르게
혼자 상상에 나 취해
[1:10-1:28]
매일 습관처럼 너에 대한 상상을 하고
궁금해 하다 잠 못 드는 이 밤
[1:54-2:02]
가까워진 듯해
그런 넌 어때 난 이게 좋은데
[2:29-2:48]
매일 습관처럼 너에 대한 상상을 하고
궁금해 하다 잠 못 드는 이 밤
-
이노래야말로끈적끈적하면서야시꾸리하고농후한보컬의정수라고생각합니다.노래설명에는자기전연인과통화를하면서달달한대화를나누고하루를마무리하는내용이라고하는데저는그렇게생각하지않습니다.당신이.아무도모르게혼자상상에나취해.라는문장을그렇게끈적하게부르니까저는마음이심란해졌습니다. 제잘못입니까? 그리고저는삼일밤낮내내이노래만들으며더욱심란해져서당신이조금원망스러웠습니다. 그래도저는당신이이노래를불러줘서참고맙고3분25초중에거의1분가량을당신의목소리로채운디렉터님인지AR팀인지암튼칭찬하고대충감사하고근데라이브왜없어라이브좀줬으면좋겠습니다.
고잉업~에서 발음이랑 리듬감 쩔어
당신 때문에 영어버전만 하도 들어서
나 코리안체리밤이랑 낯가리잖아...
👩: 너 미국 가수 Moon 알아?
👨: 흠..아니? 그게 누군데?
👩: 사실 폰미국인이야. 대한민국의 입시를 겪은 순도 백퍼센트 한국인인데 영어로 노래만 부르면 바이브가 현지의 그것이라서 내가 만들었어. 별명이 뭐라더라? 오션이형?
👨: 설마 프랭크오션의 오션?
👩: ㅇㅇ 대단한 사람이지~
[1:25-1:43]
혹시 사랑이 왔을 때
절망을 느껴본 적 있니
손쓸 틈 없이
물드는 맘이
점점 나를 삼켜서
-
'사'에서 잠기는 목소리....
더 부실 아파트도 없다....🤦♀️
문명창 솔로곡 어디쯤...ㅠ?
[3:01-3:16]
블로우오우오우오우오우오우오~~ 마 마이~~~
-
무슨 8단 고음을 면뽑듯이 뽑네?
와 문태일 성대!
제면기보다 낫다!
[0:35-0:43]
One way road
探せ自分だけのStyleで
いつだって Be mys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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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츠닷테비마아아아~~셀프
음 끄는거 좋아..극락...ㅠ
[2:16-2:21]
We don’t need no fireman
Let this Kitchen burn
한음한음 꾹!꾹! 누르면서 부르는거
너무 묵직하고 좋다 이거에요
[1:22-1:29]
探しに出かけよう向かい風に押されても
-
"테~모~~~"에서 감정 미쳤습니까?
적재적소에 비음 쓰는 당신 미쳐버려
당장이라도 울 것 같은 느낌 살린거 노린거임?
그런거임? 나 울어🤦♀️😢🤦♀️😢
[2:12-2:33]
걷다가 널 찾다가
또 뜬 눈으로 밤을 새우지
혼자만의 긴 안녕
잠 못 드는 오늘도
all night long
2020년... 문명창씨는 또 진화했습니다..
'널↘ 찾다가'에서 음 확 떨어지는데
날리는 거 없이 정확하게 소리 내주고
바로 고음 뽑고 아무렇지도 않게
한호흡으로 사비 이어가는거 간지작살
[0:06-0:13]
너를 향해 기운 우산이
이렇게 때마침
참 작아서 다행이야
[1:27-1:36]
ooh ‘저번 그 예쁜 카페가 어디 더라’
잘 기억나지 않아
[2:53-2:59]
스며들어와아아아아아아앜!!
말해 뭐해
"우산 도입부 걔"의 걔 담당
문탤 촉촉한 느낌도 잘낸다...
[1:20-1:31]
ooh 나는 누군지
깊은 고민 ah
믿어야 할 하난
나 또 너 우리
-
문태일 앞으로 Ooh 금지...
왜냐면... 내 심장에 해로우니까...
여기도 소울...리듬... 다있다!!
노래를 아주 들었다 놨다~~~
저음 고음 발성 다 탄탄하쥬?
발음도 아주 찰지네요?
[0:39-0:55]
ooh 하얀 커튼 너머에
저 햇살마저
파도처럼 밀려와 this is your day
트랙비디오 나왔을 때
당신의 파트 나오자 마자
이마를 탁탁 치며
문태일은 5년차 가수가
왜 자꾸 새로운 목소리를 보여줘서
또 내마음을 심란하게 하는지
생각했습니다...
미친듯한 강약조절과
간드러지는 가성...
근데 문태일 Ooh 금지랬지...Haㅏ...
간드러지는데 존나 단단한 가성
사실 이거 말고도 너무 많은데... Once Again에서 I never let you down~ 애드립 좋아하고 Taste the feeling에서 천상계고음애드립도 좋아하고 무한적아 사막을 넘어도 좋고 Whiplash에서 마지막에 쇼리깊미~어어어~ 하는것도 좋아하고 영웅에서 어두운 어제~ 도 좋아하고 레귤러는 그냥 통째로 다 좋아하고 웨키웨키도 좋아하고... 그냥 문태일 목소리라면 다 좋은데...흡흡.. 어떡하쥬? 이 좋은걸 세상 사람들이 다 알아야 하는데 말이야.. 마음 같아선 다 올리고 싶은데 문제는
이거 쓴 지금 내 상태
...
마무리는 어떻게 해야하지?
모르겠당
그냥 태일이
하트 받고 가세요~
글에서 문제있는 워딩이나
수정해야할 거 있으면 알려줘!!
첫 글이라 넘 떨린닿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