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운좋게 펜스잡을 번호가 아닌데도 펜스를 잡아서
무대 왼쪽 계단 바로 앞에 섰었거든
그 계단으로 스탭분들이 계속 오르락내리락 하셨는데
무튼 초반에 스탭분 한명이 계단올라가서 바로 마크한테 가시더라고
근데 마크가 너무 귀엽게 웃으면서 반짝거리는 눈을 더 동그랗게뜨고
그 스탭분이랑 너무 살갑게 얘기하는거야
도대체 누구길래 저런 표정으로 쳐다보는거지 했었거든 ㅋㅋㅋㅋ
계단올라갈때랑 마크랑 얘기할때 그 스탭분은 뒷모습만 보였었는데
얘기끝내고 다시 계단 내려오실때 얼굴을 봤는데
아 마크가 왜 그런표정으로 그 스탭분을 보면서 얘기나눈건지 바로 납득 ㅋㅋ
맠엠씨때부터 같이 일한 스탭분이시더라고 ㅎㅎ
시즈니들 찐텐담긴 영상보내주겠다고 말한것도 그 스탭분이었어 ㅋㅋ
무튼 계속 잘지내는거 같아서 보기좋았고
스탭 덕분에 귀여운 마크 정면으로 딱봐서 너무 좋았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