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완벽주의 성향 있는 거야... 다 아는 사실이었는데 그냥 레코딩 일자도 그렇고 바쁜 와중에도 진짜 열심히 살고 있었구나 하는 마음
단어 하나하나를 다 신경쓰면서 녹음하는 거 보니까 내가 마크를 대체 어떻게 싫어하냐 이런 생각만 들고 200이란 노래가 더 좋아지고 그런다
솔직히 레코딩 보고 새롭게 사랑에 빠진 수준임 지금 ㅋㅋㅋㅋ
너무 감동적임 걍 영상이 효도관광상품같음 ㅋㅋㅋㅋ큐ㅠㅠㅠ 오바긴한데 마음이 좀 찡하다 새벽이라 그런가
레코딩 보니까 200이 더 좋아졌어 새삼 하나하나 다 신경쓰고 있었구나 싶기도 하고
와중에 음원이랑 비하인드랑 똑같아서 또 개큰감동...
2월까지 계속 저렇게 작업하고 녹음하고 할 생각 하니까 좋기도 하면서 걱정되기도 하고 마크가 알아서 잘 하겠지만
무튼 이전에 나온 솔로곡들 작업기도 재밌었지만 200은 뭔가 솔로 앨범!! 의 첫 단계처럼 느껴져서 그런지 더 특별하게 느껴진다
솔로앨범 좋다... 뭣보다 좋은건 마크가 확신을 가지고 진행하는게 눈에 그냥 보이니까 그게 멋있고 좋아 기특한 애옹이 ㅠㅠ
말이 너무 길어졌는데 왹져애옹ㅍㅇ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