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히 5월3일에 갇혀있는 사람이 나야나ㅠㅠ
일부러 앙콘 안간 사람이 또 나구나ㅜㅜ
드림방 덕들은 너무 좋아서 도망치고 싶은 기분 알아?
난 드삼쇼 첫콘 중콘까지 보고 든 생각이
아 나 애들 여기서 더보면 내 인생 망하겠구나... 였거든...
그래서 막콘도 앙콘도 이악물고 참았는데
지난주 미스터리랩 보는데 내가 5월2일 5월3일 그자리 그대로 앉아있더라..ㅋ
토롯코 코앞에서 뿔테로 자세히 담은 애들 눈빛이 마음에서 계속 반짝 반짝
근데 계속 고민인게 콘서트 보기 전까지는 현생이랑 드림에 대한 균형을 나름대로 잘 맞춰왔단 말이야
나는 애들이랑 아주 오랫동안 함께 할 생각이라 나한텐 이 부분이 굉장히 중요한데
콘서트를 보면 그게 안되더라 적당히가 없어
우리 애들 진짜 미쳤더라 조금만 덜 잘하지 ㅋ
드사쇼 때도 계속 고민을 할 것 같긴한데
이런 마음을 풀데가 드림방 밖에 없어서
그냥 내가 어떤 방식으로 애들을 응원하든 나는 그냥 항상 드림이라고!!!!!!!!!!!!!
다른 곳은 본 적도 없고 볼 생각도 없고
난 그냥 평생 드림일듯
우리 같이 평드림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