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들도 마크의 그런 면모를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고
배려해주는 마음 자체를 그사람의 노력이라고
알아봐주는 점이라고 생각함
왜냐면 나도 마크처럼 때론 내 사람들 지키고 싶었고
내 어느부분을 포기해면서까지 배려해줬지만
돌아온 건 그게 당연한 듯한 태도 때문이어서
상처 받고 좀 더 이기적으로 변한 것도 있거든
어떻게 보면 포기지..
근데 마크는 그걸 제대로 알아보고 감사하다고 표현해주는
동생들이 있기에 몸이 열개라도 부족한 상황 속에서도
애들 포기 않고 버텨올 수 있었던 거 같다
그냥 드림 관계가 너무 서로가 서로에게 아름다움
제3자인 내가봤을 때 드림은 진짜 이상적인 관계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