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 알아 다가올 날들은 너무나 불투명하고 지나간 날은 아쉬워 하지만 더 걱정은 마 오늘과 같은 하루를 하루씩 더해가면 돼 림 긴 밤이 영원할 것만 같아 겁이 날 때마다 나와 새벽을 함께 건너자 달의 저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