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dream에 입덕한 뒤 새 인생을 찾았다.
이 상태로 드삼쇼 예매까지 완.
설레는 맘으로 엔드림 독방서 눈팅 중
뜨믐봉을 나눈다는 한 천사의 글을 보았다.
에이 설마 내가 되겠어? 라며 댓글을 남겼는데
인생에 이런 행운이 !!!!
내가 당첨이라니 나참 완전히 럭키무묭이잖아🍀
뜨개장인께 뜨믐봉을 받게 된 것이었다.
홀리... 고마워도 너무 고맙잖아...
그러나 슬프게도 믐덬과 스케줄이 맞지 않아
막콘까지도 만날 수 없었다...
하지만 이 천사드프는 택배를 부쳐주겠다며
나에게 헬로퓨처를 선사했다.
택배야... 기다렸어..어서 와....💚
사실 나에겐 비밀이 있었다.
꾸미를 구매했으나 아직 오지 않았다는 것.
뜨믐을 받으면 야심차게 꾸미를 꾸며주려 했는데
꾸미는... 오지 않았다...
그래서.. 눈물 닦고...
택배부터 뜯은 뒤 2안을 고려했다.
뜨믐과 함께 정성 가득한 편지와
간단한 간식이 동봉돼있었다.
난 글을 읽은 순간부터 이 덬을
캔디이자 탠저린 러브라 부르게됐다.
달디달고달디단 마음에 단지 널 사랑해 이렇게 말했지
그래도 뜨믐봉을 활용하고 싶은 마음에
ae꾸미를 잠시 데려왔다.
ae꾸미도 제법 믐이 맘에 드는 듯했다.
네오한 맛을 좀 보여줘야겠다는 생각에
스무디를 틀어줬다.
ae꾸미는 막콘 때 열기 만큼이나
스무디를 즐겨줬다. 다 털어 갈아 넣더라.
그리고는 자신의 최애를 정했다며
햇쨘 앞에 서서 평드프를 다짐했다.
나 역시 평드프인 입장인지라
든든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도 영혼은 고척에<<<
하지만...
ae꾸미에겐 미안하지만
진짜 꾸미가 오면 꾸미한테 뜨믐봉 줄거다.
넌 손이 짧아서 뀨가 안 돼.
천사 뜨개덬 탠저린 러브 덕분에
아직도 오지 않은
꾸미를 기다리는 날이
너무너무너무 더 즐겁다.
뜨믐봉 사건: 뜨개덬이 나눔한 뜨믐봉을 받고
개큰 감동을 받은 사건이다.
덬이 하는 일마다 족족 잘되고 항상
행복한 일이 쏟아지길 바랄게.
드림 독방에서 맨날 드놀합시다.
요~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