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고 싶어서 적은 앙콘 엔딩 멘트

* 함성에 잘못 들은 부분 있을 수 있음ㅜㅜ

DAY 1

엔딩 멘트

천러

여러분. (네!) 시즈니. (네!) 오늘 만족했나요? (네!) 재밌었어요? (네!) 집 안 가고 싶죠. (네!!!) 그래도 여러분 일찍 자야 돼요. 다음에 또 올 거죠? (네!!!) 또 올 거예요? (네!!!!!) 안 들려요, 또 올 거예요? (네!!!!!!!) 알겠어요~

진짜 오늘 처음으로 이렇게 고척에서 저희 단독 콘서트하게 되었는데, 앵콜 콘서트 첫날. 저도 만족했어요. 너무 재밌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여러분들과 함께 이렇게 큰 데에서 공연할 수 있는 거 자체도 엄청 재밌고 행복했는데. 남은 이틀 더 기대되고, 남은 이틀도 열심히 달려봅시다. 감사합니다. 내일 봐요~

해찬

네, 저희가 이제 거의 1년 가까이? 한 대략 우리가 주경기장 작년 9월달쯤 했죠. 9월달쯤 했으니까, 대략 한 9개월 정도를 이제 투어를 다니면서 정말 '아 빨리 앵콜 콘서트 하고 싶다.'라는 말을 진짜 많이 했었거든요. 앵콜 콘서트가 확정이 되고 큐시트 회의를 하고 하면서 '와, 진짜 재밌겠다.'라는 얘기를 진짜 많이 했었는데, 정말 진짜 너무 재밌었어요 여러분. 여러분 어땠어요? (재밌었어요!) 진짜 재밌었어요? (네!) 사실 저희가 이게 준비할 시간이 그렇게 사실 많지는 않았어요. 거의 한 일주일도 안 되는 시간 안에 다 완성된 거거든요. 사실 저희는 이제 일주일 안 되는 시간 동안 하기만 하면 되는데, 정말 오랜 기간 동안 애써주신 우리 많은 스탭분들께 박수 한 번만 쳐줬으면 좋겠습니다. 박수!

아, 저희가 왜 시간이 없었죠?

(런쥔 머리 염색하느라. 머리 색깔 바꿔야지.)

아, 염색하느라? 뭐, 컴백 이런 건 아니고?

(지성 설마요, 해찬 씨. 해찬 씨, 설마요.)

녹음 이런 거 하느라, 아이 설마~

(마크 진짜 왜 저럴까?)

(제노 왜 저래?)

못 참았어요.

맞습니다, 네. 오늘 콘서트, 뭐, 내일 오시는 분, 내일모레 오시는 분들도 계실 수 있겠지만, 오늘이 마지막이신 분들은 저희 정말 조만간 어마어마한 노래로 돌아올 거니까요 여러분들. 많이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우리 돌아갈 때까지, 끝까지 집에 도착할 때까지가 콘서트인 거 알죠 여러분. (네!) 진짜, 돌아가면서까지 저희 노래 들으면서 '아, 맞다 버퍼링 그때 막 단체로 그랬었지', '무대로 어떡해...' 이런 거 다 상기해야 돼요. 알았죠? (네!) 나중에 지나가다가 시즈니 만났을 때 '어, 그때 오프닝 무슨 노래였죠?' 했는데 5초 안에 대답 나올 수 있게, 그렇게 복습하고 있어야 돼요. 알겠죠? (네!) 네, 여러분 조심히 가고요. 다음에 또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 고마워요!

지성

잠시만요... 파란 땀이 흐르나 안 흐르나... 오케이 안 흐르고.

아, 정말 저희가 긴 시간 동안 한국에 없었었는데, 진짜 뭔가... 네... 없었는데...

(천러 울어요?)

(해찬 또 울어?)

느낌이 진짜 각 나라마다 되게 달라요. 근데 되게 진짜... 와... 되게 느낌이 다른... (수건 받음ㅋㅋㅋ)

오늘 진짜 사실 걱정을 너무 많이 했었어요. 이번 공연 때 '아, 실수하면 어떡하지, 와, 이렇게 하면 어떡하지...' 했었는데, 여러분을 보면서, 여러분들이 좋아해 주시는 모습 보니까 그런 걱정이 싹! 날아갔어요. 감사합니다. 아직 내일과 내일모레가 남아있으니까, 내일, 내일모레 오시는 분들도 모두 체력 관리 잘 하시고 저희도 더 재밌게, 더 빡세게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재민

하~ 하~ 우리 이쁘고 멋진 공주님들, 왕자님들이~ 이렇게 이쁜 공연장을 찾아주셔서 저는 너무나도 행복했어요~ 하하하핳!

네, 여러분들. 여러분들 정말 뭐라 해야 되지. 해찬이가 말했듯이 주경기장 때 했던 멘트이긴 한데. 여러분들이 이 콘서트에 오기 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과 돈을 썼는지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들 다 알고 있어요. 제가 또 저의 버블로 한번 설문조사를 해봤거든요. 여러분들 정말 뭐랄까, 이 콘서트를 위해서 여러분의 소중한 시간을 어떻게든 빼서, 와주신 모든 분들께 너무너무너~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 그리고 여러분들 중에 아프신 분은 없겠죠? (네!) 음... 목소리가 짝은데, 아프신 분들은 없겠죠? (네!) 좋아요, 좋아요.

어쨌든 간에 정말 우리 시즈니 분들을 생각하면서, 원래는 큐시트에 이 곡보다 더 많은 곡들이 들어갈 뻔했잖아요? 근데 정말 정말 아쉽게도 못 들어가게 됐는데. 그거는 뭐 또, 드림쇼3나 이럴 때...

(해찬 언제예요 드림쇼? 드림쇼3 언제예요?)

아, 저는 이미 계획해 놨어요.

(제노 진짜요?)

(해찬 아... 아... 우리도 하는 거죠?)

네, 당연하죠. 7드림은 하나입니다 여러분. 저희는 절대 떨어지지 않아요.

여러분들, 오늘 와주신 분들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꼭, 이거 콘서트 끝나고, 뭐 이제 시즈니들끼리 모여서 '누구누구 잘생겼다~', '누구 춤 잘 추더라~', '오늘 진짜 드리핀 대박이지 않았어?' 이렇게 조금, 수다도 좀 떠시고 약간 재밌게 오늘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계기가 이 콘서트였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들. 알겠죠? (네!) 너무 좋습니다.

이렇게 큰 공연장을 찾아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하고, 여러분들 항상 아프지 말고, 밥 잘 챙겨 먹고, 감기 걸리지 말고, 전기장판 잘 틀고 자고.

(제노 여름, 더워, 더워.)

네? 여러분들 근데 여름이어도 가습기는 안방에는 틀어 놓으셔야 돼요. 알죠?

(해찬 습해, 습해.)

아니야, 아니 무~슨 소리야 지금~ 호흡기에 안&%@*

(천러 맞아, 맞아. 아이 형 말 맞아. 왜냐하면 에어컨 키면 건조해지거든. 그래서 켜야 해.)

아이고, 아이고♡ 오쬬쬬♡

(천러 나도 그렇게 살고 있어.)

인정, 인정. 어쨌든 간에 여러분들 건강관리 잘 하시고, 돌아가는 길에도 안전하게 돌아가야 돼요 여러분들. 알겠죠? (네!) 오, 왜 이렇게 목소리가 짝지? 알겠죠?! (네!!!) 아주 마음에 들어요, 감사합니다 안녕!

제노

여러분 오늘 오랜만에 저희 보는 거잖아요, 그쵸! (네!) 어때요 그대로예요? (&%@*) 네? 변했어요?ㅎㅎ 아무튼 여전히 저희가 그래도 한 9개월 동안 어떻게 보면 여러분들에게는 공백기였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그런 기간 여전히 이렇게 우리 옆에서 자리 지켜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하고요 여러분들. 너무, 너무 사실 여기가 저의 고향이지만 뭔가 다시 고향에 돌아온 느낌이긴 하더라고요. 다시 여기서 콘서트를 준비하고 콘서트 리허설을 하고 무대를 하다 보니까, 굉장히 고향에 돌아온 느낌적인 느낌이 좀 들었는데. 오늘 그래도 여러분들이 재밌었다고 하니까 정말 한편으로 마음이 편안해지는 거 같아요. 아무래도 오랜만에 하는, 한국에서 하는 오랜만에 하는 공연이다 보니까 멤버들도 걱정하는 부분도 굉장히 많았었고, 그런 다음에 긴장되는 부분도 많았는데 여러분들과 함께하니까 그런 걱정은 정말 필요 없는 걱정이었더라고요. 그래서 이렇게 고척돔을 채워주신 우리 시즈니 여러분들, 우리와 함께해 준 시즈니 여러분들 너무너무 감사하고요~ 그리고 제가 스포 하나 해드릴게요.

(해찬 잠깐만 잠깐만, 컨펌받았어?)

네?

(해찬 컨펌받은 거야?)

(지성 괜찮아? 괜찮아?)

안 받았어요, 그냥 할 거예요.

(해찬 아, 이렇게 하기로 한 거야?)

아니! 회사가 유튜브에다가 이미 스포를 했어!

(천러 아~ 뭘?)

근데 사실 그 스포는 아니고요, 좀 새로운 스폰데요. 저희 7명 모두가 단체 핸드 마이크 맞췄어요ㅋㅋㅋ 사실, 정말 이 고척 콘서트할 때 짜잔 하고 보여주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제작 일정이 맞지 않아서 아쉽게 마이크와 함께하지 못했는데, 아마 조만간 뭐, 여러분들이 계속 보실 기회가 있을 거예요. 네, 그것도 많이 많이 기대해 주시고, 앞으로도 드림과 쭉 함께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런쥔

시즈니 소리 질러! (예!)

(해찬 런쥔이 소리 질러!)

예!ㅋㅋㅋ

아, 오늘 제가 무대를 하면서 여러분들의 얼굴을 살며시 봤는데요, 그 미소, 행복한 미소 저희가 만들어드린 거 맞나요? (네!) 잘했어, 잘했어. (셀프 쓰담쓰담) 그 미소 앞으로도 쭉 영원했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오늘 정말 큰 용기와 정말 우리를 사랑해 주는 마음으로부터 우러나서 잠옷을 입고 여기까지 와주셨는데, 저였으면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드는데 그게 다 우리를 생각해 주고 좋은 추억 만들려고 한 거니까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요, 그 잠옷 입고 집에 돌아가서 그대로 이제 자면 될 거 같아요.

(제노 안 돼요, 안 돼요!)

무조건,

(천러 씻어야지.)

이빨 닦고 네, 알겠습니다.

아무튼 다시 이렇게 서울로 돌아와가지고 여러분들이랑 만나니까 너무너무 기분이 좋고, 오늘 정말 너무 재밌었고, 앞으로도 너무 재미있을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 런쥔이었습니다~

마크

여러분들. 우선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여러분들 우선 진짜 진짜 진심으로 마음에서 우러나온 말인데, 티켓팅하느라 너무너무 고생했어요. 저도 어떻게 보면 애들이 얘기한 거랑 비슷한데 저도 버블로 나름 설문조사를 했거든요. 근데 진짜 어려웠던 걸 아는데, 이렇게 그래도 온 힘을 다 써서 우리를 보러 와준 여러분들의 마음이 오늘 제대로 느껴진 거 같아서. 그리고 또 못 오신 분들은 저희가 마지막 날에 비욘드도 있고 하니까 속상해하지 마시고, 아무튼 이렇게 우리를 맞이해 줘서 진짜 진짜 감사합니다.

오케이, 그리고! 이번 저희 이 콘서트를 준비하면서 난 진짜 우리 모습에 놀랐어요. 진짜 우리 열정을 보고 확실히 드림은 시즈니를 많이 좋아하는구나를 느꼈고, 그리고 오늘 또 보니까 시즈니도 드림을 많이 좋아하는구나 싶어요. 그니까 우리가 서로를 좋아하는 관계면 어떻게 해야 돼요 이제. (결혼해!!!) 자주자주 만나야 되잖아요 그쵸! (네!) 그니까 내일도 내일모레도 굉장히 이 행복한 감정, 분위기로 만나요. 알겠죠? (네!)

그리고 진짜 마지막 날에 얘기해야 더 걸맞은 거 같긴 하지만 진짜 이번에는 특별히 첫날에 얘기해 드리고 싶은 거는 진짜 우리 멤버들도 너무너무 많이 고생했고, 우리 스탭분들도 진짜 진짜 많이 고생했거든요. 뭐 여러분들도 고생했지만. 아무튼 여러분들 여기 있는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박수! 아무튼 오늘 끝까지 지켜주셔서 감사드리고, 이 순간을 위해 저희가 한번 다같이...

(제노 어, 그거는...)

(런쥔 포토타임은 이제 우리 몇 곡을 더 듣고 나서 하는 거 어때요?)

(해찬 그전에, 그전에, 그전에 몇 곡을 더 듣기 전에. 오늘 콘서트 첫날이잖아요. MARK 애교 Please. 깔끔, 깔끔했어.)

(천러 좋았어.)

(해찬 순서 깔끔했어.)

(천러 타이밍 미쳤어, 타이밍 완벽했어.)

여러분들... 어... 어떤 거?

(재민 어떤 거? 약간 뭐 종류가 있어요?)

요즘 시즈니 뭐 좋아하더라?

(제노 뭐, 뭐가 있지?)

(런쥔 그럼 우리 항상 하던 대표적인 뀨 어때? (아~~~) 헐... 이제 뀨도 별로예요 여러분? 👆)

갈게요~ 🫶✌👆

엔딩 멘트 II

(마크 여러분, 진짜로 집으로 안 가서 고마워요~ 우리 이제 진짜 마지막 인사를 하겠습니다. 여러분 오늘 재밌었어요? (네!) 마지막까지 너무 감사해요, 다음에 만나요. 인사드리겠습니다. 하나 둘 셋!)

(드림 감사합니다!)

해찬

😗 시즈니. 아, 여러분들 다 아시죠? 시즈니 아이고! (아이고!) 시즈니 아이고! (아이고!) 시즈니 아이고! (아이고!) 시즈니 아이고!!! (아이고!!!) 여러분 사랑해요!!!

지성

💦

(제노 빨리 드실게요ㅋㅋㅋ)

캬~ 여러분! 내일, 내일모레 만나요~ 안녕!

제노

(재민 사모예드!)

여러분~ 오늘 와 줘서 너무 고맙고요~ 저는 가보겠습니다. 제노~ 하우스! 안녕!

천러

여러분 와 주셔서 너무 고마워요~ 여러분 소리 질러! (꺄!!!) 👆

재민

제가 생각해 봤는데요. 정말 저 여러분 때문에 핑크색 머리도 했고, 여러분들 덕분에 전광판 아티스트라는 별명 붙었고. 아, 진짜 어떻게 이렇게 이쁜 이름들만 잘 만들 수 있는 거지 시즈니들은? 그래서 저 인이어 핑크로 맞췄잖아요~ 그리고 여기에는 뭐라고 써져있냐면, always i 💚 you~ 여러분들을 항상 언제나 그 자리에서 계속 사랑하겠다는 뜻이니까요 여러분들. 진짜, 많이, 사랑해요 여러분들~ 그러면 마지막으로 👆✌🤗

런쥔

일단, 다시 이렇게 돌아와서 7드림이랑 같이 콘서트를 하게 됐는데. 오늘 너무너무 재밌었고, 여러분들 진짜 와주신 거에 너무너무 감사하고, 앞으로 우리 진짜 좋은 추억만 매일매일 쌓아갑시다. 정말 감사합니다! 🫶

마크

오케이, 여러분들. 이제 꿈에서 깰 시간입니다. 그리고 잊지 마요. 저희 7드림은 언제나 여러분들의 꿈을 지켜줄게요. 알겠죠? (네!) 오늘 와주셔서 진짜로 감사합니다. 조심히 들어가요~ 감사합니다!

DAY 2

엔딩 멘트

천러

그 직원분이 콘서트하면서 포카리 많이 마시래요. 그래서 많이 마시고 있어요.

(재민 잘했어요~)

근데 오늘 진짜, 여러분들과 너무 같이, 신나게 뛰고, 신나게 같이 노래 부르니까 진짜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진짜 완벽한 콘서트였던 거 같아요. 진짜 여러분 👍👍 진짜 여러분 덕분에 이 콘서트 더 완벽해진 거 같아요. 여러분들 만족했나요? (네!) 재밌었어요? (네!) 또 오고 싶어요? (네!!!) 그럼 이번 고척 아니어도 우리 다음에도 꼭 콘서트 할 거고 더 좋은 음악, 더 좋은 노래 낼 거니까 계속 기대해 주시고 같이 함께해요. 감사합니다. 소리 질러! (꺄!!!) 👍 Thank you~

해찬

네, 저 해찬이고요. 오늘 벌써 두 번째 날이 끝이 났습니다 여러분. 아이고 아쉽죠. 생각해 보니까 사실 오늘이 첫 공연이었거든요. 원래 오늘 첫 공연인데 여러분들이 너무 사랑해 주셔가지고 어제가 또, 티켓을 이제 한 번 더, 추가 공연을 오픈했던 거죠. 일단 너무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박수!

아, 오늘도 굉장히 진짜 그 누구에게도 떳떳하게 얘기할 수 있습니다. 정말 열심히 뛰었습니다. 근데 더 감사한 건 우리 여러분들이 열심히 뛰어주신 걸 저희가 직접 이렇게 볼 수 있다는 게 저는 더 감사한 거 같아요. 여러분 고마워요! 내일 공연 오시는 분들 손! 아, 그러면 내일 훨씬, 훨씬 더 높이 뛰실 수 있겠다 그지? 훨씬 더 높이 빠르게 뛸 수 있겠다. 한 16비트로. 네, 일단 돌아가시는 길까지 안전하게 돌아가셨으면 좋겠고요. 어제도 얘기했지만요, 만약에 내일 못 오시는 분들이 계신다 하더라도 저희 조만간, 곧, 아주 멋있는 모습으로 여러분, 돌아올 테니까요. 설마, 이때까지 냈던 그런 앨범처럼 &%@* (이해찬! 이해찬! 이해찬!)

(천러 그럼 저도 스포 해드릴까요? (종천러! 종천러! 종천러!))

네, 우선 정말 오늘 와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하고요, 끝까지 안전하게 돌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 너무너무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지성

잠깐...

(해찬 어, 괜찮아 괜찮아.)

(파란땀 확인 중) 어젠 정말 파란땀이 범벅이었는데.

아... 진짜 오늘 정말 신나게 놀았어요. 왜냐하면 사실 이번, 지금 이 콘서트가 저한테는 진짜 큰 의미이긴 했던 게. 작년에 이제 아쉽게도 여기서 못하면서 뭔가, 못다 한 한을, 물론 작년 주경기장에서 풀었지만, 진짜, 지금 완벽하게 푼 거 같아서 너무 기분이 좋고, 되게 홀가분한 그런 느낌이에요. 여러분들이 너무 잘 놀아주셔가지고. 아, 저도 뭔가 아쉽고 끝나니까. (울어!) 네? 울라고요? 잠시만요ㅋㅋㅋ

(해찬 지성아, 눈치껏 울었어야지, 아~)

죄송합니다. 연기를 조금 배워보겠습니다. 근데 진짜 오늘 너무 행복해가지고, 진짜 여러분들 감사드리고요. (울어!)

(해찬 울어라 좀.)

ㅋㅋㅋ 시즈니가 장난친 거예요. 장난친 거예요.

(해찬 진심으로 서로 하자고요.)

진짜 감사드리고요. 집에 가시는 길 조심히 가시고, 내일 건강하게 봐요. 감사합니다!

재민

우리 공주님, 왕자님들 즐거우셨나요! (네!) 아, 너무 좋다. 함성 소리가 크니까. (꺄!!!) 여러분 좋아요, 좋아요, 좋아요! 네, 여러분들, 제가 항상 여러분들을 공주님, 왕자님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공주님, 왕자님이기 전에 우리 시즈니 여러분들은 한 분, 한 분 정말 소중한 부모님의 자식이고, 한 분, 한 분 너무나도 이 세상에 정말 필요한 존재이기 때문에 저는 이렇게 항상 여러분들을 공주님, 왕자님이라고 부르는 거예요. 이쪽에 정말 많은 분들이 오셨는데 여러분들 한 분, 한 분 없이는 절대 저희의 콘서트가 이렇게 성사되지 못했을 것이고, 저희가 고척돔에서도 할 수 없었을 것이에요 여러분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여러분들 덕분에 항상 드림이 있다고 생각하고, 여러분들 덕분에 저희가 이렇게 콘서트를 할 수도 있고, 정말 좋은 곡으로 좋은 앨범을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 그냥 팩트에요. 이거는 저의 감사함의 표시였고.

여러분들 정말, 오늘 또 금요일이잖아요. (네!) 금요일은 뭐다.

(해찬 불탄다.)

불타죠. 여러분들이 콘서트 끝나고 나는 뭐 할지 다 알고 있어요. 다 알고 있어요.

(런쥔 당연히 잠자겠지.)

무슨 잠을 자~

(해찬 가서 공부해야지! 가서 공부해야지!)

여러분 지나친 음주는 해롭습니다. 이쪽에 당연히 우리 청소년즈니들도 있겠지만, 청소년즈니들은 이건 안 들어도 괜찮아요. 우리 어른즈니들, 알아요 저는, 드림이 오늘 무대 너무너무 열심히 했고, 그다음에 너무너무 예뻐해 주는 거 알겠는데. 딱 하면서 '야~ 오늘 애들 잘 봤어?'.

(해찬 예절샷 찍어야지, 옛절샷. 예절샷 찍어야지, 예절샷. 예절샷, 예절샷.)

'봤어?', '천러 성량 늘었어?' 뭔지 알죠? 나는 여러분들에 대해서 모르는 게 없습니다.

어쨌든 간에 너무너무 나는, 저도 시즈니 여러분들이 너무 좋아서 여러분들이 뭐 하는지 알고 싶은 거고, 어떤 걸 좋아하는지도 알고 싶은 거고. 저희 드림도 다 그래요. 드림도 정말 뭐랄까 시즈니들 좋아하는 것을 어떻게든 다 해주려 그러고, 어떻게든 그 바쁜 시간을 쪼개서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큰 7명이기 때문에, 드림을 정말로 사랑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저희는 7명이서 무조건 죽을 때까지 끝까지 갈 거니까요. 동의하시나요?

(런쥔 동의합니다!)

(해찬 아, 저희 약속했잖아요.)

(천러 저번 단체 얘기 때 구호 외쳤잖아요.)

맞아요. 단체 얘기 때 7명이서 죽을 때까지 같이 하기로 했어요.

(해찬 새끼손가락 걸었습니다.)

그러니까 여러분들, 여러분들 정말 항상 이렇게 저희도 같이 있을 거지만, 항상 저희 옆에 있어줘서 너무너무 감사하고, 오늘 와주신 모든 분들 너무너무 사랑하고, 여러분들 절대 아프지 말고, 밥 잘 챙겨 먹고, 전기장판 틀고 자고, 아, 웬만하면 그니까 전기장판 세게 틀라는 게 아니라...

(해찬 더워, 더워, 여름이라 더워.)

(천러 세게 틀면 건조해.)

저온 있잖아, 저온.

(천러 저온은 나쁘지 않은 거 같다.)

(해찬 취침 버전, 취침 버전.)

한 내 생각은 33도 (???)

(해찬 더워, 더워, 더워.)

(천러 33도는 덥다.)

그럼 한 30도? (???????)

(해찬 더워, 더워.)

(제노 찜질방이에요?)

(마크 시즈니가 잘 자겠죠...)

여러분들 어쨌든 감기 걸리지 않게 잘하고, 알겠죠? 몸조리를 제일 잘 해야 돼요 여러분들. 아픈 게 제일 최악입니다. 알겠죠? 오늘 와 주신 분들 너무나 감사하고, 내일 오시는 분들도 내일 보, 보보보고? 내일 보고. 어쨌든 오늘 하루도 마무리 잘하시길 바랄게요 여러분들~ (네!) ... 다시. (네!!!) 여러분들 오늘 하루도 잘 마무리하시길 바랄게요!!! (네!!!) 여러분들 고마워요 안녕!

제노

일단 여러분들 오늘 재밌게 즐기셨나요? (네!) 지금 힘들어요? (아니요!) 왜 안 힘들어요? 아까 우리 같이 뛴 거 아니었어요? 장난이고요ㅎㅎ 아무튼 오늘 진짜 저희가 어떻게 보면 여러분들에게 '다 일어나서 우리 같이 뛰어요.'라고 했을 때 진짜 많은 분들이 일어나주셔서 같이 우리와 함께 호흡해 줘서 너무너무 감사하고요. 덕분에 우리가 더 신나게 잘 뛰어놀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시즈니, 고마워요~

그리고 사실 작년이죠. 작년 주경기장에서 저희가 '우리는 이제 시작이에요. 우리 계속 함께해요.'라는 말을 했는데, 계속 여러분들과 함께 한걸음 한걸음 이렇게 계속 나아가는 이 모습 자체가 나는, 저는. 죄송합니다ㅎㅎ

(해찬 괜찮아! 괜찮아. 나는 괜찮아.)

저는 너무 뿌듯하고 행복한 거 같아요. 그래서 저는 여러분들과 함께 계속, 그리고 우리 드림이들과 함께, 쭉 함께 걸어 나갈 테니까요. 여러분들도 언제나 힘든 일이 있거나 좋은 일이 있거나 항상 우리와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알겠죠? (네!)

그리고 뭐, 앞에서 재민이가 거의 다 얘기해 줬지만 요즘 또 감기가 유행이라고 하는데.

(재민 맞아요!)

코로나도 다시 조금씩... 그러니까 여러분들 꼭, 마스크 해제 풀렸다고 너무 막 이렇게 (마스크 벗고) 돌어다니지 말고, 사람 많은 곳에선 마스크 꼭 끼고, 그리고 돌아가는 길도 잘 돌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알겠죠? (네!)

언제나 저희 드림이들은 여러분들을 사랑합니다. 알겠죠~ 여러분 고마워요! 안녕!

런쥔

안녕하세요 공주님과, 왕자님들~

(재민 와!)

오늘 진짜 이렇게 교복을 입고 와주셨는데, 너무 한층 더 젊어진 기분이라고 할까요? 운동장에서 뛰어노는 느낌이라고... 너무 느끼하죠, 죄송해요.

(해찬 김치 좀요~ 김치 좀요~)

아무튼 되게 재밌게 막 뛰어놀고, 노래하고 그러니까 제 기분이 찢어지네요 정말. 오늘 너무너무 재밌었고. 저랑 여러분들도 진짜 행복했으면 좋겠고, 그 행복한 에너지를 한동안 조금 힘든 일이 생겨도 잘 버텨내시고, 저희랑 함께 좋은 에너지만 받으면서 살아가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진짜 이렇게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마크

여러분들, 우리 애들이 참 말을 잘하죠.

4층 재밌었어요? (네!) 2층 재밌었어요? (네!) 1층 재밌었어요? (네!) 우리가 오늘 여러분들을 많이 힘들게 한 것 같은데...

(해찬 아니, 3층 왜 빼요. 3층.)

사실 기다려요... 3층 재밌었어요? (네!) 감사합니다.

(천러 멤버는!)

(해찬 우리는!)

(런쥔 우리는 왜 빼?)

(해찬 해주세요~)

우리 애기들 재밌었어요?

(드림 네~)

네, 아무튼 진짜 여러분들 많이 뛰기도 하고, 노래도 부르게 하고, 소리도 엄청 지르게 했는데. 오늘 집 들아가서 따듯한 물도 많이 마시고, 다리 마사지도 좀 하시고, 푹푹 자요, 알겠죠? 그리고 보니까 어제 나 몰랐는데, 공연이 끝나면 몇 호 타라고 뜨잖아요, 막차 이런 거. 그래서 여러분 그걸 보고 생각 든 게 여러분들 꼭 혼자서 집 들어가시지 마시고, 시즈니와 시즈니로서 같이 마주하고, 멀리서 오신 분들도 계실 테니까 조심히 들어가야 돼요 마지막까지, 알겠죠? (네!)

(재민 저, 죄송한데요 여러분들. 이거는 그냥 생활 팁인데요. 여러분들 혹시라도 택시를 타시게 되시면 <아바사자>를 꼭 기억하세요. 번호판에 <아바사자>가 없으면 타지 마세요 여러분들, 알겠죠? (네!) 알겠죠? (네!!!))

(제노 나도 몰랐어.)

(런쥔 나도 몰랐어.)

(천러 나도, 나도 지금 배웠어.)

(재민 어 아바사자 아니면 타지 마~)

(해찬 네, 알겠습니다.)

재민이가 해준 말 들어주시고. 아무튼, 오늘 너무나도 재밌게 즐겨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여러분들의 소중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하고. 마지막으로 제가 애들한테도 무대 올라가기 전에 했던 말을 여러분들한테도 해주고 싶은데. 뭔가 저로서 애들도 더 멋있어질 수 있는 게 팀이고, 애들 때문에 나도 멋있어질 수 있는 게 팀이고, 그렇게 때문에 7명이 다 같이 있을 때가 제일 멋있다는 거라고 나는 생각을 하거든요. 우리 7명을 멋있게 해주는 건 결국에 마지막에는 여러분들이라고 생각하고 있고요. 그렇기 때문에 한번 다 같이 모여있으니까 외쳐봅시다. 요 드림!

(다 같이 쩔어 주자 화이팅!)

요 드림!

(다 같이 쩔어 주자 화이팅!)

고마워요 여러분들, 내일 오시는 분들도 내일 보고 오늘 와주신 여러분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다음에 봐요!

(해찬 MARK 애교 Please!)

잠깐만 이제 해찬이가 합시다.

(다 같이 이해찬! 이해찬! 이해찬!)

(해찬 이게 다 종천러 때문이야, 얘기 시키라고 했단 말이야.)

자, 하시죠.

(해찬 시즈니! 시즈니 사랑해♡ ... 아니야 나는 끝까지 애교 할 거야 은퇴할 때까지. 고마워요♡)

엔딩 멘트 II

(마크 진짜, 마지막, 마지막까지 있어줘서 너무 고마워요 여러분들! 진짜 마지막 인사에요. 우리 진짜 이제 갈게요 여러분들. 인사드리겠습니다, 하나 둘 셋!)

(드림 감사합니다!)

해찬

🤗 나 귀여워! 나 귀여워! 자 하겠습니다 여러분. 시즈니 아이고! (아이고!) 시즈니 아이고! (아이고!) 시즈니 아이고! (아이고!) 시즈니 아이고!!! (아이고!!!) 여러분 사랑해요!

지성

자, 여러분 제가 마술을 하나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안녕~ 아 창피햏ㅎㅎ

제노

시즈니~ 오늘 조심히 들어가고 사랑해요!

천러

와 주셔서 너무 고마워요~ 오늘 이틀 차니까 두 개 하겠습니다. 👆🤗

재민

아 진짜 여러분들! 그만 좀 이뻐요 여러분들. 너무 이뻐서 더 좋아지잖아요~ 여러분들 오늘 만나서 너무너무 감사하고! 여러분들 정말! 우리 여러분들이 짱이니까요, 항상 우리 드림이들 옆에, 곁에 있어주세요 알겠죠? (네!) 아주 마음에 들었어요 여러분들. 오늘은 어떤 애교를 할까? 👆🤗 여러분들 이 두 명도 애교 해야 돼요, 알겠죠? (네!) 안녕~

런쥔

🦊👆🐯👆 오늘 와주셔서 정말 너무너무 감사하고, 정말 재밌게 놀으셨으면 좋겠고, 여러분들 사랑합니다. 🫰 바이바이~

마크

시즈니! 오늘 너무너무 고생했고. 누누이 말했지만 오늘 진짜 집에 조심히 들어가시고. 우리 7드림 사랑해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다음에 봐요!

DAY 3

엔딩 멘트

천러

진짜 3일 동안 너무 재밌게 잘 뛰어주고, 잘 같이 놀아줘서 너무 재밌게 행복한 앵콜 콘서트였던 거 같아요. 너무 감사해요 여러분. 스스로에게 한번 소리 질러! (꺄!!!) 잘했다 시즈니!

네, 진짜 저희도 이 앵콜 콘서트 너무, 너무너무 잘하고 싶어서 그래서 많은 욕심내서 열심히 연습했는데 잘 마무리될 수 있는 거 같아서 너무 뿌듯하네요. 멤버들... 아... 단어 선택을 좀 하고 있어. 멤버들 고생 많으셨어요~ 네, 그리고 멤버들이랑 연습하는 게 진짜 항상 힘이 나거든요. 왜냐면 저만 열정 있는 게 아니라 다 같이 열정 있고, 다 같이 한 목표로 같이 노력하니까. 더 힘이 나고 더 열심히 하려고 하는 거 같아요. 그리고 또 저희 다 여러분들 생각해서, 여러분들 만족시키고, 저희도 만족시키려고 열심히 하는 거 같아서 이 공간이 너무 좋아요 솔직히. 감사해요. 그래서 빨리 또 새로운 콘서트, 새로운 앨범 빨리 시작해서, 빨리 다시 찾아갈게요. 고마워요 여러분 오늘, 너무 감사했어요.

해찬

네, 진짜 시간...

(생일 축하합니다~ 생일 축하합니다~ 사랑하는 해찬이~ 생일 축하합니다~)

맞죠, 저 이제 곧 생일이네요. 어... 그래도 생일 3일 전에 이렇게 콘서트를 하면서 여러분들한테 축하도 받을 수 있어서 너무너무 좋네요~ 작년에 제 생일에는 정확히 딱 코로나를 걸렸던 기억이 있는데... 아니에요, 아니에요. 왜냐하면 이번 생일이 더 행복할 거 같거든요.

우선 굉장히 감사한 분들이 많은데요~ 우선 이 공연을 같이 함께 만들어주신 감독님께 박수 한번 쳐주세요 여러분. 그리고 뭐, 카메라 감독님, 조명 감독님, 우리 음향 감독님, 여기 계신 모든 스탭분들께도 박수 한번 쳐주세요 여러분.

(런쥔 진짜 같이 고생 많이 했잖아요.)

그리고 정말 말 안 듣는 7명 잘 케어해서 열심히 저희를 도와주신 우리 매니저 형, 누나들한테도 박수 한번 쳐주세요.

(천러 아니야 우리 말 잘 들어.)

아니야 너 말 안 들어. 너 진짜 안 들어... 라고 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헤메스 스탭분들께도 박수 한번 쳐주세요. 사실은 저희 이 콘서트를 하면서 참 많이 느낀 건데, 저희 7명의 합뿐만이 아니라 방금 말씀드렸던 그 많은 스탭분들의 합이 정말로 잘 이루어져야만 좋은 공연이 나온다라는 걸 정말 또 한 번 배운 시간이었는데, 그렇게 저희를 이렇게 또 한 번 성장시켜 주신 것 같아서 감사드리고요.

무엇보다 이 자리를 채워주신 우리 사랑하는 시즈니! 정말. 왜 가끔 그런 인터뷰 같은 데서 물어보잖아요, '영감을 어디서 받으세요.' 늘 이런 걸 물어보는데, 정말 확실한 건 저희의 영감은 진짜 시즈니에요. 왜냐하면 어떠한 걸 만들 때, 이게 더 시즈니가 좋아할까, 이게 더 시즈니가 좋아할까를 늘 고민하면서 모든 것들을 만들기 때문에, 늘 여러분들이 있었기 때문에, 좋은 공연, 좋은 앨범 만들 수 있던 것 같았습니다. 여러분 너무너무 감사해요! 정말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저희는 더드림쇼3로 또 멋있게 찾아올 건데요. 그전에는 또 아주아주 멋있는 앨범으로 찾아올 거니까요. 여러분 기다려 주셨으면 좋겠고요. 우리 비욘드 라이브로 보시고 계시는 많은 시즈니 여러분들도 오늘 시간 내주셔서 봐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여러분 너무너무 고맙고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지성

요, 진짜. 진짜 저한텐 정말 꿈만 같던 3일이 빨리 지나갔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저희 그 광야 클럽 있잖아요. 거기서 어떠한 글을 봤어요. 그... 내 시간을 남한테 쓰는 게 내 삶의 일부를 주는 거래요. 딱 그걸 보고 지금 이 순간이 오니까, 지금 이 순간이 특별한 거 같아요. (수건ㅋㅋㅋ) 그만큼 헛되이 쓰면 아까운데 '여러분들이 아까우면 어쩌나, 아이고 행복만 해야 될 텐데...' 걱정이 많았었는데, 오늘 어땠나요, 괜찮았나요? (네!) 휴.

여러분하고 평생... 영원하진 못하겠지만 그래도...

(제노 뭐라고요?)

하지만 저는 진짜 제가 죽을 때가지 여러분과 행복하고 싶다는 생각이 엄청 들었었는데, 여러분 계속 저랑 같이 있어주세요. 저도 여러분께 삶의 일부를 드릴게요. 감사드리고요. 그리고 또 때가 되면 운동 좀만 더 열심히 해서 딱 하겠습니다. 오늘 너무 감사합니다, 땡큐!

재민

예스! 네, 정말 뭐... 진짜 왜 이렇게 다들 이쁘고 멋있는지 모르겠네요 진짜로. 저는 진짜 여러분들 이렇게 뭐랄까, 공주님과 왕자님들이 저희의 공연을 봐주신다는 것만으로도 너무너무 고맙고. 그리고 정말 되게 현실적인 이야기지만 제가 항상 '시간과 돈을 저희에게 써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항상 말을 하는데. 솔직히 말해서 돈도 돈이지만, 어쨌든 여러분들이 그만큼 저희를 사랑해 주시고, 그만큼 저희를 아껴주시기에, 여러분들이 어쨌든 간에 되게 힘든 일을 하실 수도 있고, 여러분들의 어떠한 것으로, 이렇게 정말 되게 소중한 돈이잖아요 어떻게 보면. 그게 정말 저는 마음을 쓴다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여러분들이 그거를 정말, 뭐라고 해야 되지 여러분들의 마음을 저희가 한 번에 다 이렇게 너무 좋게 받는 거 같아서, 저는 항상 너무너무 감사하고. 이렇게 정말 아까 지성이가 말했듯이 뭐랄까, 정말 많은 우리 시즈니 여러분들이, 이렇게 많은 시즈니 여러분들이, 저희에게 삶의 일부를 써주신다는 것에 대해서 저희는 항상 너무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고요. 저희는 더 열심히, 더 예뻐지고, 더 귀여워지고, 더 열심히 해서 여러분들에게 그 삶의 일부가 세상 누구보다 가장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 그런 아티스트가 될 거예요 여러분들. 저희는 지금도 그렇게 하고 있고요. 그래서 저는 여러분들이 항상 너무너무 이쁘게 보이고 멋있게 보이고.

저는 솔직히 말해서 사녹이나 이런 것도 여러분들이 되게 많이 와주시잖아요. 근데 정말 그렇게 새벽부터 줄을 서서 그렇게 하고 있는 거 저 다 알아요 여러분들. 여러분들 얼마나 힘들겠어요. 그렇게 또 만약에 저희가 그 전날 행사가 있었어요. 그럼 행사 딱 갔다 와가지고 잠도 못 자고 밥도 잘 못 먹고, 대중교통을 타던 뭘 하던 와가지고, 몸은 약간 너덜너덜인데, 드림이들은 좀 봐야겠고, 또 응원도 해야 되겠고, 해가지고 얼마나 그게 힘든 건지 저는 너무너무 잘 알거든요 여러분들. 근데 정말 그 힘든 거를 저희를 위해서 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하고, 그냥 그것만 알아줬으면 좋겠어요 여러분들. 여러분 한 분 한 분 너무너무 소중한 사람이고, 너무너무 예쁜 사람이고, 너무너무 멋있는 사람이니까 제발 자기 자신을 제일 아껴주셨으면 좋겠어요. 솔직히 저희 드림이들을 아껴주시는 것도 좋은데 가장 0순위는 자기 자신을 가장 아껴주셨으면 좋겠어요. 알겠죠 여러분들? (네!) 왜 내가 말만 하면 왜 이렇게 대답이 짝아져요? 알겠죠 여러분들? (네!!!) 아주 좋습니다 여러분들.

(천러 무서워.)

(제노 약간 수업받는 느낌이에요. 그래서 그런 거예요. 그래서 약간 '오오' 하느라고 그런 거예요.)

아, 여러분들 그리고 어제는 불타는 금요일이었지만, 오늘은 토요일입니다 여러분들. 토요일도 충분히 불탈 수 있어요 여러분들. 저는 어제 여러분들이 뭐 했는지 전 다 알고 있어요. 누군가의 포카를 같이 가져간 것도 알고 있어요. 멤버와 동반해서 음식점을 간 것도 다 알고 있고요 여러분들. 여러분끼리 우리가 얼마나 예쁜지를 얘기한 것도 저희는 다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들. 여러분들 오늘 정말 뭐랄까, 마지막 콘서트여서 저도 너무너무 아쉬운데, 어쨌든 간에 여러분들 저희는 드림쇼3를 무조건 할 거거든요. 이것보다 더 알차게 할 거거든요 여러분들. 그러니까 그때까지 조금만 조금만 기다려주시고. 저희가 이제 정규 앨범도 발매하면은 이제 여러분들도 더 많이 볼 수 있으니까~

(제노 아, 정규에요?)

(천러 정규 3집이라고 나왔었어.)

(제노 아 그래?)

(천러 정규 3집이라고 나왔었어. 우리 나왔었어, 걱정하지 마.)

진짜 놀랐잖아요. 어쨌든 간에 여러분들, 저희 더 자주자주 앞으로 만날 거니까 절대 아프지 말고, 전기장판 잘 틀고 자고.

(해찬 덥다고, 덥다고. 더워요. 시즈니 더워요. 땀띠나요.)

제가 3일째 말하고 있거든요.

(천러 그 전기장판, 내가 봤을 때 그것보다, 이불 잘 덮고,)

(해찬 그렇지.)

(천러 그리고 가습기 잘 틀고,)

(해찬 그렇지.)

(천러 그리고 에어컨 키려면 무풍.)

(해찬 무풍, 오~ 그게 좋은 거야.)

(천러 무풍 아니면 그게, 사람이 건조해져서 그리고 더 비염 심해질 수고 그렇거든요. 무풍. 이불 잘 덮고, 가습기.)

(해찬 좋아요~)

천러 많이 발전했네~

(마크 시즈니는 우리보다 더 잘 잘 수도 있어요. 걱정 마요.)

여러분, 저희가 잠을 줄여야 여러분들이 행복합니다 아시죠? 저희는 여러분들을 행복하게 하기 위해서라면 저희는 뭐든지 다 하는 7드림이기 때문에. 여러분들 너무 마음 아파하지 마세요. 저희는, 시즈니 여러분들은 저희가 안 아픈 게 중요하죠? 저희는 여러분들이 안 아픈 게 중요하거든요! 어쨌든 시즈니와 우리는 너무너무 사랑하니까 그거는 그렇다 치고. 정말 우리 7드림 멤버들 덕분에 오늘 정말 힘이 많이 났고, 우리 시즈니 여러분들 덕분에 정말 힘이 많이 났습니다. 오늘 와주신 분들 너무너무 감사하고 앞으로 자주자주 볼 수 있게 해요 우리. 알겠죠? (네!) 또 짝아, 또 짝아, 또 짝아. 다시 알겠죠? (네!!!!!!!!) 고마워요 여러분들, 다음에 또 봐요 안녕!

제노

여러분 오늘 어떻게 재밌게 잘 노셨나요? (네!) 진짜 아까 여러분들이 저희랑 같이 뛰어주시는 그런 모습을 보고 괜히 감동 먹었잖아요. 여러분들이 이렇게 저희와 한 호흡으로 이렇게 뛰어주셔서 정말 우리가 무대하는 입장에서도 그렇고 너무나도 힘이 너무 많이 되었고, 더 무대를 잘할 수 있던 거 같습니다. 역시 시즈니 멋지다~

사실... 이 공연 자체 준비 시간이 그렇게 많이 없었다고 첫 콘 때 얘기를 했었는데. 사실 저희뿐만 아니라 이 모든 스탭분들에게도 그렇게 많은 시간이 주어진 게 아니었던 콘서트였단 말이에요. 근데 이렇게 너무나도 안전하고 완벽한 무대를 만들어주신 모든 스탭분들에게 너무너무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제가, 그 여러분들이 얘기하는 걸 많이 들어봤는데, 이런 말이 있더라고요. '그래요, 드림 영원하세요.'라는 말이 있더라고요. 근데 그 말이 너무 좋은 거예요. 그래서 당연히 7드림은 영원할 거고요. 근데 뭔가 여러분들에게 보답해 주고 싶었어요. 그래요, 시즈니도 영원하세요. 우리 모두 같이 영원합시다! 너무 항상 이렇게 옆에서, 직접 어깨동무를 하는 건 아지만 이렇게 든든하게 항상 옆에서 지켜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하고요. 그리고... 뭐 말하려고 했더라? 어... 잠깐만요. 사랑합니다 여러분들.

(해찬 뭐야~ 노렸어~)

그리고 3일 동안 너무너무 수고해 주신 우리 7드림 멤버들 사랑합니다.

(지성 들은 적 있나? 우와.)

(마크 아이고!)

(해찬 어머!)

우리에게 시즈니가 소중한 것처럼, 저에게는 시즈니도 소중하지만 우리 멤버들만큼 소중한 건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항상 이 7명 멤버들과 함께...

(마크 뭐야, 오늘!)

오래오래ㅎㅎ 왜요!

(해찬 제노야 이거 한 3년짜리 놀림일 거 같은데 괜찮겠어?)

놀려봐~

(해찬 무서워~)

너무 항상 멤버들한테 감사하고 또 여러분들에게 너무 감사하고 있는 중입니다. 앞으로도 쭉 이렇게 항상 감사할 수 있었으면 좋겠고, 딱 하나만 말하고 끝내겠습니다. 저 사모예드 좋아해요.

(해찬 이제노 오늘 뭔데?)

(천러 오늘 무슨 날이야?)

우리 다음에 또 만나요, 안녕!

런쥔

제가 옛날에 어떤 시즈니 분이 알려주셨는데, 자기가 이제 수술해야 된대요. 근데 수술대에 들어가기 전까지도 엄청 무섭고 떨렸었는데 우리 NCT 노래를 들으면서 엄청 그 공포를 이겨내고 수술을 잘 마쳤다고 했었어요. 그 노래가 <Hello Future>였는데. 저는 그 얘기를 듣고 다시 한번 느꼈어요. 이 아무것도 없는 그 무에서 우리의 만남으로서 사랑이 생기고, 에너지가 생기고, 서로의 위로가 되고 이런 존재가 너무 귀하고 너무 소중한 것 같아요. 그래서 뭔가 우리는 더 서로를 아끼고 여러분들이 있는 것에 대해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사실 왜 살다 보면 누구나 힘들 때가 있잖아요. 저도 마찬가진데, 저는 힘들 때 여러분들이 정말 큰 위로가 되거든요. 진심이에요. 일단 그거에 대해서 너무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감사하다는 말을 꼭 현장에서 말해주고 싶었어요. 그리고 또 이런 저로 인해서 조금이나마 더 웃고, 웃을 거리가 생기고, 행복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냥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로 인해서. 그리고 이것도 방금 그냥 느낀 건데, 그냥 지금 이 자리에 서 있는 저 6명이랑 있고, 여러분들이랑 같이 있는 제가 지금 순간만큼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남자인 거 같아요.

(마크 뭐야 오늘~)

(제노 남자.)

그리고 제 인생을 이렇게 바꿔주신 여러분들, 그리고 많은 분들께 정말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우리 행복한 얼굴로 쭉 앞으로 계속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해찬 와, 진짜 귀엽다. 와 진짜 귀여워.)

(제노 2호님.)

마크

아니 우리 멤버들이 말을 너무 잘해요. 아 미치겠네. 근데 정말 우리 애들은 진짜 보면 이뻐할 수밖에 없지 않아요? 그쵸? 약간 인정하죠. 아무튼 오늘 애들이 너무나도 잘 말을 해줬으니까, 저는 그냥 그 얘기를 해주고 싶어요. 저희가 주경기장 때 했던 말이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얘기했었잖아요. 여러분들 시작은 이제 했고요. 우리는 앞으로 모든 기회들을 소중한 기회라고 더 생각하면서, 모든 순간들을 다 노리면서 더 멋지게 쩔어줄게요. 여러분들도 우리랑 같이 쩔어주실 수 있어요? 요 드림!

(다 같이 쩔어 주자 화이팅!)

요 드림!

(다 같이 쩔어 주자 화이팅!)

감사합니다. 진짜 오늘 너무너무 행복했고요. 사실 처음에 재민인가 얘기했던 거 같은데. 콘서트 끝나면 저도 후유증 같은 게 있거든요. 근데 이번 앙콘도 왠지 내일부터 좀 후유증이 오래갈 거 같은데. 저도 여러분들의 반응 보면서, 그 후유증을 좀 풀어볼게요. 저도 여러분들과 비슷한 토요일을 보낼게요. 오늘 진짜 와주신 여러분들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얼른 다음에 더 멋진 모습으로 돌아올게요. 고마워요!

(해찬 아, 나 근데 진짜 좀 오글거리는데 하고 싶은 거 있었어. 우리 우정 반지 자랑 한 번만 하면 안 돼? 모아가지고 한 프레임에 이렇게 딱 보이게, 더 가까이 줌 해서. 여러분 부럽죠~ 저희는 우정 반지 했어요~ 근데 진짜 내가 애들한테 살짝 얘기하긴 했지만 뭔가 '저희가 7명이서 뭔가 만들어가지고 시즈니랑 다 같이 할 수 있는 뭔가 우정 반지 같은 걸 만들면 어떨까~'라고 얘기만 나왔어요, 얘기만~ 제가 한번 적극적으로 추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https://twitter.com/NCTDREAMCENTER/status/1664987221160521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