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친구는 구오빠 아직도 좋아하고 난 우리칠로 온지 4년 정도. 그냥 간간히 연락하는 사이고 서로 필요시 티켓킹 도와주는 친군데 진짜 오랜만에 연락 옴. 오늘 회사에 갔는데 주말에 인가보고 온 동료가 타그룹 팬으로 갔다가 우리칠에 감겨서 지금 미친 거 같다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핑블인 내 친구 잡고 우리칠 라이브로 본적있냐고 물어봤대ㅋㅋㅋㅋ
점심도 안 드시고 그들은(우리칠) 도데체 뭐냐고 억울하기도 하고 후회가 되기도 한다고 눈에 눈물이 고인걸 봤대 ㅠㅠㅠ 왜 후회가 되냐고 하니 아직 최애 그룹을 많이 좋아하는데 (새로 입덕하신지 얼마 안됨) 근데 너무 비교가 되는 퍼포먼스에 갑자기 본진이 별루가 됨이 억울하고 그래서 우리칠을 라이브로 본게 후회된댘ㅋㅋㅋㅋ
이런 연락 받는게 왤케 좋지?? 우리칠 공연 많이 하거라ㅏㅏ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