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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NCT 127 불가사의(Mystery) in Seoul 티져에서 찾은 설화/민담 모티프 총 정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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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4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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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깨비  

 

- 도깨비는 한국 민담에 다양한 모습으로 등장하는 요정 혹은 귀신으로, 보통 사람이 쓰는 물건이 오래되면 도깨비가 된다고 하여, 특히 빗자루에서 탄생하는 경우가 많음

 

- 풍요의 상징을 의미하는 재물신으로,  인간과 친근하게 나오는 경우가 많아서 같이 술을 마시고 노래를 불러달라거나, 씨름 하고 놀자고 하며, 즐겁게 놀아주는 사람이나 선한 사람에게 음식이나 보물을 내려주는 민담들이 다수 존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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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용 = 환전소의 도깨비

뿔처럼 뾰족하게 솟은 머리, 손님과 사진을 찍고 놀고 싶은데, 아무도 놀아주지 않아서 돈을 주지 않고 노래만 듣고 있음. 청소하면서 '빗자루'를 들고있는 모습이 여러번 나오며, 누군가 열쇠를 준 이후에 방에서 나가는데, 빗자루에 대한 봉인 또는 속박에서 풀려난 것으로 해석

 

 

 

2. 구미호 (수정)

 

- 동아시아 설화에 등장하는 9개의 꼬리를 가진 여우 요괴. 구미호가 인간의 간을 빼먹으려는 악한 존재로도 오해를 받지만, 오히려 고대의 민담 속에서는 정이 많아 인간을 돕고야 마는 친절하고 선량한 존재로 묘사되곤 하며, 순진하게 나쁜 인간의 거짓말에 넘어가는 이야기들도 흔하므로, 구미호를 사람을 잡아먹는 나쁜 요괴로만 여길 수 없었음

 

- 여우 구슬을 품고 인간이 되기 위해 수련하면서 천년을 살았다는 방식으로 서술되곤 했으며, 금빛으로 빛나는 털을 가졌다거나 아름답다는 묘사가 흔한데, 인간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바람에 인간과 혼인하여 살다가, 구미호인 것을 들키거나 실수를 하여 사랑을 이루지 못하고 인간이 되지 못하는 등의 다소 비극적인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들이 알려져 있음

 

 

- 죽은 사람을 저승으로 데려가는 사신으로 동서양에 모두 전승되지만, 유독 동양권에서는 인간미 있는 경우가 많아, 망자가 못 다한 일을 마무리하도록 돕거나, 망자의 집에 있던 가택신과 다투다가 겨우 영혼을 데려가는 등의 이미지로 전해짐

 

- 매체에서는 주로 큰 키에 검은 옷을 입은 남자의 모습으로 묘사되며, 망자들이 쉽게 따라나설 정도의 미형으로 나타난다는 이야기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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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니 = 미용실에 찾아온 구미호

잘 꾸민 미남의 모습으로 등장하여, 주변 여성들을 술렁이게 만듬. 특히 쟈니가 등장하는 순간 유난히 금빛 햇살이 두드러지는데, 구미호가 금빛으로 빛나는 모습을 나타낸 것으로 느껴짐. 미용실 안에서 어린이, 엄마, 할머니가 속삭이는 장면이 계속해서 나오는데, 3대가 모두 그에 대한 말을 전할 정도로 오래된 존재라고 해석. 설화 속의 구미호가 인간의 공간에 들어와 살다가 홀연히 사라지는 결말이 흔하여, 공간에 잠시 머물렀다가 떠나는 손님으로 표현된 것으로 보임

 

 

 

3. 불개

 

- 한국, 중국, 일본에서 각각 불개, 천구, 텐구 등으로 변형되서 전승되는 귀신으로, 털이 아니라 불꽃이 타오르는 모습이며, 울음소리로 흉한 일을 막아준다고 기록됨. 일본의 텐구는 약간 다른 속성을 가지는데, 하늘에서 벼락이 치면서 떨어진 개로 신통력이 있지만 종종 악한 존재로 등장함. 가톨릭이 일본에 전파되었을 때 '악마'를 텐구에 비유해서 설명했다고 함

 

- 불개에 관련된 민담으로, 온 사방이 어두운 까막나라의 임금이 불에 닿아도 타지않는 불개에게 해와 달을 훔쳐오라고 시키는데, 해는 너무 뜨겁고, 달은 너무 차가워서 입에 물고 있던 해와 달을 물었다놨다를 반복하느라 일식과 월식이 생겼다는 이야기가 있음

 

- 위의 민담에서 불개를 '삽사리'로 각색한 동화로 <까막나라에서 온 삽사리>가 있음. 줄거리는 임금이 삽사리에게 해와 달을 훔쳐오라는 명을 내리고, '불개'라는 이름을 붙여줌. 불개는 해와 달을 물고 오지 못하고 빛을 몸에 받아서 돌아오는데, 막상 처음으로 빛을 마주하니 무서워진 임금이 불개를 쫒아내버림. 이를 불쌍하게 여긴 주작이 불개를 해가 떠오르는 밝은 나라(우리나라)에 데려다주는데, 이후 불개가 해를 닮은 황삽사리와 달을 닮은 청삽사리를 낳아서 사람들에게 사랑받으며 산다는 내용임. 

 

- 우리나라에서, 삽사리는 귀신을 볼 수 있고 귀신을 쫒는 개라고 여겨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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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찬 = 전파상의 불개 (또는 황삽사리)

평소 ‘해’ 이모티콘으로 표현되는 멤버. ‘악마’가 그려진 티셔츠를 입고, 납땜 불꽃이 튀어서 얼굴에 밴드를 잔뜩 붙이고 입가에도 흉터가 있음. 함께 사는 강아지의 말을 알아듣는 것처럼 나오며, 프로그래밍 작업을 하는 모니터에 귀신을 불러 대화하는 ‘위자보드’ 창이 띄워져 있음

 

 

 

4. 산신

 

- 산신 또는 산신령으로 불리며, 산을 지키고 다스리는 자연신. 백발의 노인 또는 호랑이의 모습으로 자주 묘사되어, 신령과 호랑이를 함께 그린 산신 탱화로 전해지고 있음

 

- 일반적으로, 지역신의 성향이 있는데, 액운을 막고 인간을 지켜주는 수호신으로 생각해서, 산신(범)에게 음식을 대접하여 잘 보살펴달라는 뜻으로, 서낭당에 제사를 지냈다고 전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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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 = 바이크 수리점의 산신

호피 무늬 코트를 입고 등장하고, 주변 사람들과 친근해 보이지만, 일부 장면에서는 그들에게 모셔지는 존재로 보임. 바이크에 기댄 장면이 있는데, 산신은 스스로 걸어서 이동하기보다 구름이나 호랑이를 타고 이동하는 모습으로 그려지곤 하므로, 바이크를 현대의 서울에서 산신이 타고 다니는 이동수단으로 해석

 

 

 

5. 인어

 

- 동서양에서 모두 구전되는 상상의 동물 또는 해신으로, 우리나라에선 거문도의 신지께 등 지역설화로 구전됨. 대부분 반인반어(반은 인간, 반은 물고기)의 모습이고, 서양의 인어와 마찬가지로 동양에서도 인어가 눈물을 흘리면 진주가 된다는 설정이 존재함

 

- 우리나라의 인어는 어민들을 보호하는 수호신인데, 밤이나 새벽에 나타난 인어가 배에 돌을 던지거나, 노래를 부르고 소리를 질러서 배 띄우기를 방해한다면 풍랑이 일거나 폭풍우가 온다는 경고이므로, 이를 무시하고 바다에 나가면 화를 입는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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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 = 수족관의 인어

수조를 청소하면서 금붕어들을 돌보고 있으며, 금붕어와 교감하는 듯한 장면이 연출됨. 한쪽 눈이 파란 오드아이, 이마와 목 뒤에 파란 얼룩이 반인반어를 의미한다면, 눈썹의 피어싱 볼을 ‘진주’로 생각할 수도 있고, 바닥이 축축하게 젖어 있는 수족관 자체가 인어의 수조이기 때문에 공간에서 나가지 않았다고 해석

 

 

 

6. 불가살

 

- 우리나라 전설에 등장하는 상상의 동물로, 불가살 = ‘절대로 죽일 수 없다’ 또는 ‘불로만 죽일 수 있다’는 의미의 이름을 가진 불사신임

 

- 중국 신화의 맥과 유사하게 쇠를 먹는다는 속성이 있어 쇠를 먹을수록 성장해서 죽지않는 튼튼한 신체를 가지게 된다는 설정이 있음. 한편, 나쁜 꿈을 먹어서 액운을 막아준다고도 하여, 불가살이 악한 기운을 정화하는 존재로도 여겨졌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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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 금은방의 불가살

온몸에 금붙이를 잔뜩 두르고 있으며, 비슷하게 꾸민 노인들과 춤추면서 노는 장면이 나오는데, 쇠(金)를 먹기 때문에 금으로 가득한 금은방에 살며, 불사신이므로 친구들이 모두 늙어서 노인이 되는 동안 혼자만 늙지 않았다고 해석

 

 

 

 

7. 지장보살

 

- 사람의 업에 따라 머물게되는 육도(六道 :천(天) · 인간(人間) · 아수라(阿修羅) · 축생(畜生) · 아귀(餓鬼) · 지옥(地獄)의 세계)의 모든 중생을 구원한다는 보살로, 악도를 헤매는 중생을 모두 성불시키기 전에는 자신도 성불하지 않겠다는 희생적인 요소를 가짐. 

 

- 망자가 육도윤회를 심판받는 명부에서 구원자로 등장하여, 죄인을 지옥으로 보내겠다는 염라대왕과는 대립되는 입장에 있지만, 염라대왕조차도 지장보살을 존중한다고 함.

 

- 불교는 '한번 쌓은 업은 피해갈 수 없다'는 업보사상이 있으나, 죄를 지은 중생이 지장보살을 만나 참회하면, 죄를 소멸시켜준다고 전해짐. 지장보살은 중생들이 지옥에 가는 것을 막기 위하여, 지옥문을 지키고 서있거나, 지옥문을 부수고 들어가 그 안의 중생들을 데려간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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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일 = 지하 클럽으로 내려간 지장보살

 

(1) 지장보살의 공간

우선, 클럽 입구의 옆에는 '1994 그믐달 제과점'이 있음. 평소 '달'을 상징하는 멤버의 생년이 1994년인 것을 생각하면, 태일의 공간은 문라이트 클럽이 아니라 그믐달 제과점이라고 여기고 해석함. "그믐달 = 한달 중 가장 마지막날에 뜨는 달 = 생애의 마지막"으로 해석하면, 지하로 내려가는 문라이트 클럽을 저승세계로 보고, 그 옆에 있는 그믐달제과점을 지장보살의 공간으로 보았음

 

(2) 선글라스, 커피와 설탕

어두운 곳에서 선글라스를 쓰면 눈앞이 잘 보이지 않는데, 지장보살은 죄인들의 죄를 심판하는 신이 아니라 용서의 신이기 때문에 눈을 가렸다고 해석함. 또한, 주변의 사람들이 모두 술을 마실 때, 지장보살만 혼자 각설탕을 넣은 커피를 마시는데, '6잔의 커피'를 '6도 중생들의 죄'로 보고, '각설탕'을 지장보살의 용서와 죄의 소멸로 해석하였음.

 

(3) 바텐더가 주는 7번째 커피

벽에 붙어있는 사진으로 볼 때, 영상 후반부에 등장하는 남자(바텐더)는 문라이트 클럽의 주인으로 추측되므로, 그를 염라라고 해석함. 지장보살은 문을 통해서 밖으로 나가는 것이 아니라, 클럽에서 더 깊은 공간으로 이동하는데, 여기서 저승의 왕인 염라대왕을 만나고, 서로 웃으며 마주함. 다만, 염라대왕은 지장보살에게 새로운 커피 한 잔을 주는데, 무수히 많은 양의 각설탕(WITH 펄네오 샴페인 컬러 쪽지)도 꺼내줌.......

<주의: 이제부터 엔시티 세계관 과몰입 필요함> 몽중몽의 세계는 육도에 포함되는 세계가 아닌 '제7의 세계'임. 몽중몽의 세계는 꿈을 반복적으로 경험하고 점점 더 깊은 꿈으로 들어가야만 꿈의 끝에 도착하고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음. 즉, 지장보살이 7번째 세계인 몽중몽의 세계를 구원하기 위해, 필요한 각설탕을 제공한 것이라고 해석

 

 

 

8. 도사 전우치


- 조선시대 민담 기록에 쓰여진 기인이자 고전소설의 주인공. 전우치는 도술을 부리며, 왕실이나 양반들을 골려주고, 엉뚱한 기행을 벌이는 인물임. 소설에서는 빈민들의 굶주림에 분노하여, 선계에서 내려온 선관으로 위장하여, 임금의 황금 들보를 빼았고, 이를 팔아서 빈민들에게 곡식을 나누어주었다고 함

 

- 전우치가 도술을 익힌 과정에 대한 부분은 옮긴이에 따라 다른데, 일사문고본에서는 전우치가 어릴 때 여우구슬을 삼키고, 구미호에게서 천서(天書)를 빼았아 도술을 배웠다는 내용이 있으며, 허깨비로 눈속임하는 도술을 자주 사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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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 = 당구장의 전우치

당구장의 벽에는 산수화가 붙어있으며, 입에 노란 사탕을 물고 등장함. 당구 큐대를 검술을 하듯이 휘두르고, 당구를 매우 잘해서 주변 사람들의 환심을 사고 있음. 하얀 공을 날려서 한 남자의 머리를 맞추는데, 정우가 있는 당구대를 다시 보면 분명 날아갔던 하얀 공이 원래 자리에 그대로 있기 때문에,  공에 맞은 사람은 엉뚱하게 다른 사람과 싸움이 붙음. 여기서, 산수화는 도사의 공간으로 보고,  사탕 = 여우구슬,  날아간 공이 그대로 있는 환상 = 도술로 해석. 

 

+) '두 개의 점'을 설화/민담적으로 풀고 싶었지만, 아무리 찾아도 전우치의 점이 딱히 두 개일 필요가 없었음. 그래서 쫌 단순하게 생각해봤는데, 전우치의 도술이 눈속임이듯이 실제로 둘 중 하나만 진짜 점이고, 이번 앨범의 메시지처럼 팩트체크 = 가짜를 가려내고 진짜를 찾으라는 메시지를 담은 게 아닌가.....하고.......  네. 

 

 


9. 저승사자

 

- 염라대왕의 명령을 받아 명부에 씌여진 망자들을 저승으로 인도하는 사신. 동서양에서 모두 전승되지만, 유독 동양권에서는 인간미 있는 경우가 많아, 망자의 사연을 들어주거나, 망자가 생전에 못 다한 일을 마무리하도록 돕기도 하며, 망자의 집에 있던 가택신과 다투다가 겨우 영혼을 데려가는 등의 이미지로 전해짐

 

- 매체에서는 주로 갓을 쓰고, 큰 키에 검은 옷을 입은 남자의 모습으로 묘사되며, 망자들이 쉽게 따라나설 정도의 미남으로 나타난다는 이야기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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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현 = 바둑기원에 들른 저승사자

전신을 검은 옷을 입고, 검은 모자를 쓴 채로 기원에 등장함. 한 노인이 대국 테이블에 앉아서 기다리고 있으며, 그 앞에 마주 앉아서 바둑을 두기 시작함. ((바둑알못주의)) 바둑은 흑돌과 백돌을 교대로 바둑판 위에 놓고, 같은 색의 돌로 에워싸는 공간인 '집'의 넓이가 큰 사람이 이기는 게임으로, 같은 색의 돌을 이어붙일 수 있는 경로를 '활로'라고 함. 노인은 바둑판의 정가운데에 흑돌을 놓지만, 재현은 흑돌의 활로를 막거나 가까운 위치에 두지 않고, 한참 멀리 떨어진 귀퉁이에 백돌을 놓았음. 이것을 두 사람의 상하관계를 드러내는 부분으로 보고, 이후 노인이 주는 노트를 망자의 명부라고 해석

 

 

 

 

 

 

(부록) 

 

10. 불가사의(Mystery) in Seoul 티져로 보는, 신들의 꿈에 대한 입장

 

- 이하는, 꿈 세계관 속의 '신'에 대한 해석으로서, '꿈 속의 인간들'은 실험의 NPC(Non Player Character)이고, 그들은 꿈 속 세계에서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존재라고 가정함. 그들은 꿈 실험을 인식하지 못 하고, 꿈 속에서도 실제 인간처럼 살고있다고 추측됨

 

-이와 달리, 멤버들은 꿈 실험의 플레이어로, 꿈 실험을 인식하고 있으며, 자유롭게 능력을 발휘할 수 있으므로, '꿈 속의 인간들'의 입장에서 보면, 멤버들은 초월적인 존재인 '서울의 신들'로 느껴질 수 있음. 즉, 127 멤버들은 꿈 세계에서의 신임. 

 

 - 신들의 꿈에 대한 입장을 확인하기 위해서, 인간과의 거리감이 가까울수록 꿈의 세계를 긍정하는 쪽으로 해석하고, 인간계와 다른 계(선계, 저승) 사이를 오가는 것을 몽중몽 사이의 이동으로 생각하고 신들을 분류하였음

 

 

(1) 도깨비 / 불개 / 불가살 : 인간계에 존재하지만, 처음부터 귀신 혹은 요괴로써 탄생한 존재임 = 꿈 속에 섞이지 않으며, 꿈에서 나가려는 입장과 일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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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구미호 / 인어 / 전우치 : 인간이 되려고 천년을 수련하는 구미호, 반은 인간이고 반은 물고기인 인어, 인간의 몸으로 도술을 익혀서 도사가 된 전우치. 모두 부분적인 인간성을 가진 채로 탄생한 존재임 = 꿈 속에 섞여서 살아가길 원하여, 꿈에 머물고 싶은 입장과 일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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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산신 / 지장보살 / 저승사자 : 선계-인간계 사이를 이동하는 산신, 인간계-저승 사이를 이동하는 지장보살과 저승사자는, 경계를 넘나드는 신으로 탄생한 존재 = 현실에 나갈 수 있으며, 꿈을 관망하는 입장과 일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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