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호감덬이라 옛날 노래 몇개만 알고 최신곡은 잘모르는데
내한소식듣고 이번아니면 절대 못보겠다 싶어서
플로어 좌석 예매해서 다녀왔어!!
자리도 넘 좋아서 전광판보다 무대를 더 많이 봤고
응원봉이나 우치와도 없었고 걍 내 손에는 물병뿐이었는데
그래도 넘 재밌었어
일본인콘서트는 첨인데
뭔가 한국돌 공연이랑 다른것도 흥미로웠고
사실 모르는노래도 많았는데 나중에 셋리스트 뜨면 찾아보려고!!
옆에 한국어 좀 하시는 일본인있었는데
막 과자도 주시고 이거있냐면서 굿즈도 주셨는데 너무 고맙더라
난 드릴거 없어서 긴테랑 컨페티 주운거 다 드렸는데
(다행히 그분이 많이 못주우셔서) 나한테 고마워하시더라
생각했던거보다 너무 괜찮았어서 또 내한한다면 갈거 같아
행복한 하루였다!!!
옆자리분이 주신 굿즈랑 내가 챙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