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팟!하고 든 촉이 아.... 뭔가 2시에 뜰것같은데..... 이러면서 늦은점심 만들고 책상에 앉았는데 카테 들어오자마자 정확히 2시에 떴다는거 보고 놀라고
그때부터 혼자 심각해져서 인스파이어 다른콘 시야며 좌석이며 찾아보다보니 30분째 밥을 방치했어 ㅋㅋㅋㅋㅋㅋ 도저히 밥이 안넘어가서 그냥 킵하는걸로ㅠㅠ
이렇게 떨린적은 거의 없는데 애들 내한에다가 좌석표까지 뜨니까 진짜구나 싶어서 너무 긴장되고 떨린다
제일 큰 걱정이 애들은 한국와서 콘서트 해주는데 정작 한국사는 내가 못가면 어떡하지 이거야 ㅋㅋㅋㅋㅋㅋ 온 세상이 간절해지네 증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