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이 해외에서 라이브하고 싶다는 얘기
인터뷰에서도 그렇고 자주 했었잖아
근데 그게 이렇게 이루어진다는 게 신기하기도 하고
진짜 어찌보면 내일 아닌데도 기쁘고 그래ㅋㅋ
사실 내한도 그렇고 해외 투어 자체를 크게 기대를 안한게
사무소 특징이기도 하지만 콘서트가 본무대만 꾸며서 될 게 아니고
토롯코나 각종 무대 장치를 심지어 해외로 가지고 가는 거다보니
쉽지 않겠다고 막연히 생각만 했었거든
근데 또 이렇게 생각보다 빨리 와준다는 게 기쁘고 기특하고 그럼ㅋㅋ
애들이 또 한국에 와서 얼마나 방방 뛰면서 좋아할지 눈에 선하다ㅋㅋㅋ
내가 갈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지만
나도 그렇고 팜들 한 명 한 명 애들 만나서 얼굴 보고
우리 애들 행복한 기운 다 받아가면 좋겠구 그래ㅋㅋㅋ
벌써부터 나팜 상상되서 감동함ㅋㅋㅋㅋ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