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하시 카즈야 코멘트
이 이야기를 들었을 때, '영화 제의 받았다!'하면서 기뻐했어요. 정말 기뻤어요.
제가 연기하는 토도로키 코타로는 자신감은 별로 없지만 학생들을 돕고 싶다는 따뜻한 성격인데, 저도 자신감은 없지만 팬 여러분들을 기쁘게 하고 싶다라는 마음을 가지고 있어서 통하는 부분이 있었어요.
이번에 처음으로 아마미 유키 씨와 함께 했는데 처음에는 매우 긴장했지만, 항상 편안하게 말을 걸어주셨는데요, 같은 장면을 촬영하는 상황에서 한번에 OK 사인을 받았을 땐, 서로 하이파이브하면서 이상한 춤을 추기도 했어요(웃음).
하지만 연기를 하실 땐 엄청난 박력이 느껴져서 거기에 매료되기도 했어요.
이 영화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사람의 정이나 연애, 뭉클하게 느껴지는 감정을 많이 전달해 드릴텐데 여러분이 어떻게 느끼셨을지 소감이 기대됩니다! 봐주세요!!
------아마미 유키 코멘트
예의 바르고 굉장히 야무진 인상을 받았어요.
이렇게 많은 분들께 응원받는 아이돌인데도 정말 낮은 자세로 '감사합니다!'라고 반드시 어떤 스태프에게도 말씀해주셔서 너무 청량하고 마음이 정화되는 그런 분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도 가끔은 제가 장난을 칠 때면 같이 분위기를 맞춰줘서 감사했어요.
------이마야스 레이코 씨 코멘트
오오하시 카즈야씨의 태양과 같은 눈부심과 그 안에서 느껴지는 섬세함이 이 역에 제격이라고 생각해서, 캐스팅했습니다.
촬영 전에는 타고난 솔직함으로 한순간에 현장과의 거리감을 없애서 모두를 웃는 얼굴로 만드는구나 싶다가도
촬영이 시작되면 아마미 씨를 비롯한 출연진 여러분, 나카타 감독에게 진지하게 적극적으로 연기에 대해 질문도 하면서 온/오프의 태도가 매력적이었습니다.
촬영 전에 큰 소리로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인사를 하시는데 어느새 모두가 집중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주던 것도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런 정직한 자세가 역할과도 닮아 있어서, 오오하시 씨만이 할 수 있는 코타로가 이 영화를 밝혀 주고 있습니다.
아직 자세히 말할 수는 없지만 이야기의 열쇠를 쥔 인물로서 영화를 본 여러분도 따뜻하게 비춰주는 그런 스토리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기대해주세요.
코멘트 보면서 뭉클해지는 나팜ㅠㅠㅋㅋㅋ
다들 같이 보자고 들고 왔어!
항상 밝은 모습이 캐스팅으로 이어진 거 같아서 너무 기쁘고 좋다!
그리고 매번 크게 인사하는 모습이 다른 분들 코멘트에서도 느껴져서 나도 모르게 상상되서 웃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