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정말 하루종일 듣고 안듣고 있을 때도 흥얼거리면서 자체재생 중이라ㅠㅠ
카테에도 이곡 좋아하는 팜들 있는 거 같아서 같이 좋아하자고 적어봐ㅋㅋㅋㅋ
1. 가사
전원 20대가 된 나니단이라 가능한 조금 어른스러운 설정의 곡인데 (같이 지내던 상대와 이별 후 상대가 떠난 후 감정?)
근데 전형적인 이별송이 아니라 가사 하나하나가 너무 귀여워ㅠㅠㅋㅋㅋㅋ
계속 좋아하는 게임을 해도 혼내는 사람이 없으니까 <-ㅠㅠㅋㅋㅋ
추억이 담긴 물건들 전부 버려버릴까? 천사와 악마가 머릿속에서 싸우고 있어 <-천사와 악마(텐시토 아쿠마) 발음이 너무 귀여워...
쓸만한 물건들까지 버리려고 하다니 어떻게 된 것 같아 (どうかしてるんや~) <-칸사이벤이라 더 귀여워 ㅋㅋ
위로의 말을 걸어준 소중한 친구들과~ <-친구한테 위로 받는게 왤케 귀엽지..
2. 보컬
파트 분배도 그렇고 멤버들 보컬이 기존 곡들과는 다르게 쓰여지는 느낌이라 좋았어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모르겠는데 새로운 음역대에서 새로운 목소리를 또 알게 된 느낌?
특히 다이쨩 본인도 추천한ㅋㅋ 오치사비 부분 보컬 너무 좋다!
(히토리봇치닷테 I won't miss you 코코로노 아나오 우메루 츠요가리 쿄오다케 이와세테)
3. 마지막 합창(걍 원팜이 좋아하는 부분)
랄랄라 랄라랄랄라~ 랄라라 라라라라라 (오 베이베~)
라라라 랄라라라라~ (워어우 예~예~워어~)
라라라~는 객석 보면서 손 흔들면서 부르고
카즈 페이크는 손 뻗고 카메라 보면서 부르는 얼굴 벌써 떠올라ㅠㅠ
쇼쿠라에서라도 무대 꼭 해주면 좋겠다ㅠㅠ!!
쓰다보니까 너무 길게 써서 나중에 부끄러워지면 지울게 ^^,,,
오늘 하루도 좋아하는 노래 들으면서 화이팅이야 팜들! 0^^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