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에 휩쓸리지 않고 나니팜 여러분들과 함께 저희들의 페이스로 걸어가는 게 앞으로의 목표입니다. 순조로울 때도 있고 그렇지 않을 때도 있을거라 생각하지만 그래도 저희들의 페이스를 가지고 가고 싶어서요. 개인적으로 2년차에는 「와(和)」(*일본, 온화해진다는 의미를 가짐)를 소중히 해나가고 싶어요. J-POP이 가지는 의미, 저희들 보고 기분이 좋아진다는 의미도 담아서요. 다양한 "와(和)"를 늘려가고 싶어요!

『FNS가요제』! 호화 아티스트분들의 퍼포먼스를 특등석에서 볼 수 있다는 점이 엄청났어요~. TV로 봤던 "비천의 사이"(*그랜드 프린스호텔 신 다카나와 연회장 : FNS개최장소)에 갈 수 있었던 것도 기뻤어요. 대선배 분들도 계셔서 엄청 긴장했지만 텐션도 올라갔어요. 

쿄헤이가 곁에 있으면 '마음이 편하다'라고 느끼는 순간이 늘어났어요. 기본적으로는 서로 말도 안되는 말만 하거든요. 하지만 제가 텐션이 낮을 때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그저 옆에 있어줘요. 고의인지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그게 조금 기뻐요.

핫슨(오오하시 카즈야)이려나. 남녀노소 모두 먹히는 스타일이에요. 핫슨의 밝음은 자연스럽게 사람을 활기차게 만들어줘요. 옛날부터 줄곧 같이 있는 제가 보기엔 당연한 광경이라 신경도 안 쓰이지만 그런 사람이 의외로 드물다는 듯해서(웃음). 저의 남사친 중에서도 오오하시군 팬인 분 꽤 많아요!

꽃무늬 팬츠에 시스루 니트 신선했어요! 이런 페미닌한 의상이 여성잡지 다워요. 기회가 있다면 다음회는 남성용 원피스에 도전해보고 싶어요. 참신하고 재밌을 것 같아요!

아, 저는 싸우지 않아요 절대로! 제 감정보다도 주변사람들과의 인간관계가 중요해서요, 친구나 지인들과 같은 사람을 좋아하지 않으려고 해요. 좋아하게 된 후라고 해도 마음을 전하지 않고 조용히 뒤로 물러나고 마음을 닫아요. 싸우고 싶지 않은걸요!

카레는 힘의 원천. 주 4~5회 바삭한 치킨 카레에 시금치를 토핑해서 먹어요! 제 일 중에 중심이 #나니와단시라면 사생활의 중심은 #토카이온에어 분들(웃음). 그 정도로 빠져있어요!

여러분들이 "나니와쨩"이라고 "쨩"을 붙혀서 불러주실 때요. 공연자분들도 그렇고 로케 중에 길거리에서 만난 분들도 그렇게 불러주세요. 팬 여러분들도 그렇게 불러주시니까 '(우리가)침투하고 있구나~'라고 느껴요. 칸사이 특유의 "아메쨩"같이 애교도 있고 귀엽죠♥

반짝반짝 담당을 계속 유지해나가고 싶어요! 매력 포인트인 눈을 계속 뜨고 있을 수 있도록 눈 깜빡임을 최소한으로 줄이는 트레이닝을 평소부터 해나가려고요. 안약으로 보습도 해서 반짝반짝이는 눈을 유지하고 싶어요(웃음). 

정통파의 반짝임뿐만 아니라 새로운 면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어요. 이 전에 촬영했던 캘린더에서 바로 실현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거랑 개인 지명도를 높히고 싶어서 개인활동을 열심히 하는 해로 만들고 싶어요. 팬 여러분들과는 팬미팅을 하고 싶어요! 콘서트뿐만 아니라 좀 더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늘려가고 싶어요.

이동중 차 안에서 시종일관 떠들고 있을 때. 정말 계-속 말하고 있거든요! 노리츳코미(*한 번 보케를 쳤다가 츳코미로 전환하는 것)가 시작되어서 재밌는 흐름이 되면 동영상을 찍어보거나. 아무튼 말하는 거랑 장난치는 걸 너무 좋아해서요, 최근에는 수다쟁이라고 불리게 되었어요(웃음). 

사람의 이야기를 제대로 듣는 거 아닐까요. 엄청 수다쟁이라서 「응응. 그렇구나」라고 제대로 호응을 해주려고 고 해요(웃음). 그거랑 블랙커피를 마시는 빈도를 늘려가고 있어요. 지금도 마실 수는 있지만요. 좀 더 습관적으로 마시려고 의식하고 있어요!

최근 자주 나베를 먹어서 #나베좋아해 를 넣어봤어요♥ 특히 좋아하는 건 순두부랑 닭고기 육수 계열. 후식으로 현미로 만든 면을 넣는 게 마이붐. #만사태평은 느긋하고 마이페이스한 성격이라서! 

"바라본다"를 소중히 여기고 싶어요. 팬분들도 그렇고 저희들도 바라볼 수 있는 1년으로 만들고 싶어서요. 그룹을 좋게 만들기 위해 지금의 저희들을 다시 보고 좋은 점은 남기고 안 좋은 점은 고쳐나가려고 해요.

얼마 전 비쇼넨의 카나사시 잇세이랑 얘기했을 때의 느낌일까요! 잇세이가 새해부터 제국극장에서 부타이 『JOHNNYS' World』에 출연하고 있는데요, 그 얘기를 들으면서 만약 저희가 출연한다면 '오사카의 쇼치쿠좌에서 했으려나'라고 상상을 해버려서요. 무의식적으로 뭐든 칸사이 ver.으로 바꿔 생각하는 점이 있어요!

없어요(웃음). 어른이 되고싶다는 생각을 안하는걸요! 그래서 노력도 안해요. 굳이 말하자면 집청소를 제대로 해야지 생각하는 정도(웃음). 동경하는 어른은 칸쟈니8의 야스다군. 편하고 꾸미지 않는 느낌이 좋아요. 본인의 색이 아닌 걸 무리하게 넣으려고 하지 않는 느낌, 정말 멋있다고 생각해요.

밋치(미치에다 슌스케)아닐까요? 자주 말 걸러 와줘요. 최근 게임에 빠져있다는 듯해서 같이 축구게임을 하는 일이 늘어서 그런거려나. 제가 하지 않는 총게임이 있는데요 그걸 밋치가 하고 있을 땐 제가 전력으로 방해하러가요♥

자유담당. 뭐가 자유냐면 즉흥적으로 "인스타 라이브 하고싶어"라고 하면 해버리는 점이라던가. 즉흥적으로 제안해도 몇일 후에 실현하게 해주시는 스탭분들께도 물론 감사하고 있어요(웃음).

얼마 전 인스타라이브를 했을 때. 캡쳐타임을 만들어서 '제가 다양한 포즈를 취할테니까 그 영상으로 축구 일본대표 멤버가 쭉 늘어있는 영상을 만들어 주세요'라고 말했거든요. 그랬더니 팬분이 정말로 콜라주해서 만들어주셔서 인터넷 상에서 저도 그걸 발견할 수 있었어요! 그 땐 '우와, 엄청 사랑받고 있구나'라고 느꼈어요! 

#마이페이스는 멤버들한테도 "서둘러"라는 말을 자주 듣고 자유롭게 살고 싶으니까. #축구소년과 #타다미좋아는 말 그대로에요. 타다미는 냄새도 좋아해서 타다미 냄새가 나는 향을 피우곤 해요!

1년차 나니와단시는 기어가는 수준이었기 때문에 사족보행에서 이족보행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고 싶어요. 이족보행이 되면 달릴 수 있으니까 최강이 될거라고 생각하거든요! 반성점으로는 '좀 더 즐길걸'이려나요. 충분히 즐거웠지만 100점으로 끝나버려서 200점까지 가고 싶었어요!

콘서트 때에 우치와에 적혀있는 메세지가 다양하면 역시 사랑을 느끼네요. 그 멤버만 할 수 있는 리퀘스트가 적혀있으면 '재밌네'라고 생각해서 엄청 봐요. 그걸 읽고 있으면 기뻐져요.

엘리베이터에 탄 순간에 닫힘버튼을 눌러버리는 점일까요. 아무튼 성격이 급해요. 한 번만 눌러도 되는데 버튼을 몇번이나 누르거나 의미 없는 걸 아는데도 그만둘 수 없어요(웃음).

타마모리군. 너무 아름다워요! '예쁜 사람이다'라고 생각해요. 제가 생각하는 어른남성이란 댄디한 이미지가 아닐지도. 저도 타마모리군처럼 제대로 된 좋은 비주얼을 유지하고 싶다고 생각해요. 역시 그룹의 비주얼 담당이니까요, 멋있게 있는 걸 의식하고 싶어요. 지금 하고 있는 거요? 으-음...면도는 중요시 하고 있어요(웃음). 면도를 하는 순간이 기분 좋고 즐거워서 좋아요!

가면 라이더를 사랑하는 마음(웃음). 장난감 벨트를 모으거나 해요. 아무리 그래도 "변신"은 안해요! 그래도 '이거야말로 아이들의 로망이지'라고 생각하고 소중한 거라고 생각하니까 그만둘 생각은 없어요.

저는 승부하고 싶지 않아서 양보하는 타입. 기본적으로 화해로 끝내고 싶어서 누구보다 먼저 뒤로 물러날거에요. (편집 : 니시하타상도 먼저 뒤로 물러난다고 답했어요) 아, 그럼 다이고군보다도 먼저 물러날 거에요. '포기할 수 없어'라던가 마음 속에서 질투할지도 모르잖아요. 그런 마음이 들기 전에 저는 바로 끝내버릴테니 금방 털어낼 수 있는 쪽이라고 생각해요.  

제 몸을 위부터 아래까지 설명해봤습니다! #주먹만한얼굴은 (얼굴이) 손으로 주먹을 만들었을 때 정도의 사이즈라는 의미. #나르시스트는 저를 나타내는 말로 가장 어울리는 말이라 빼놓을 수 없네요(웃음)

나니팜에게서 받는 사랑은 늘 듬뿍 느낄 수 있었던 한 해였다고 생각해요. 새롭게 느낀 사랑으로 말하자면 주변 스탭분들로부터의 사랑이려나. '이렇게나 우리를 도와주시는 분이 많이 계시구나'라고 데뷔하고서 좀 더 강하게 느꼈어요. 특히 매니저분에게는 감사할 일이 많아요. 나이도 성격도 모두 다른 저희들에게 항상 다정하고 즐겁게 평등하게 대해주시는 게 감사해요.

멤버들 앞에서의 보케담당은 내꺼야~! 려나(웃음). 평소에도 꽤 보케를 하고 있는데요 타율이 조금 나빠서요.. 보케타율이. 썰렁-해지는 경우가 많아서 그건 좋은 게 아니니 제대로 웃길 수 있도록 하고싶어요!

타카하시! 물이 들대로 들었어요. 아직 칸사이 사투리는 벗어나지 못했지만 표준어가 꽤 나오게 됐어요. 도쿄사람과 얘기할 때 그렇게 되는 것 같아서 그게 알기 쉬워요(웃음).

배려하도록 의식하는 것. 매니저님이 힘들어 보이면 같이 물건을 든다더가... 뭔가 제가 스스로 말하는 건 좀 그렇지만요(웃음). 하지만 멤버들에 대해서도 뭔가 도와줄 수 있는 일이 없을까해서 항상 눈길을 주는 걸 의식하고 있어요. 다이고군이 그런 걸 잘하니까 저도 배우고 싶어요.

옷이나 신발. 신발을 살 때가 많은데요, 같은 아이템을 몇 개나 사버리는 것. 니트를 갖고 싶으면 비슷해 보이지 않게 의식하면서도 검은색 니트를 몇 개나 사버린다거나(웃음). 안된다고 생각하면서도 갖고싶다고 생각이 들면 참을 수가 없어요. 쇼핑을 잘하는 어른이 되고 싶어요!

이어폰이 없으면 조금 기분이 안 좋아지는 점! 현장에 이어폰을 놓고 간 날이 있었는데요, 일이 끝난 후에 나갈려고 했었는데 계속 불안해서요. 그 때 '나는 이어폰에게 의존하고 있을지도!?'라는 생각이 문득 들어서(웃음). 그래서 다른 사람들에게 화풀이를 한다는 건 아니지만 제 마음 속에서 계속 떨떠름한 기분이 없어지질 않아서요.. 조금 충격이었어요.

 

#커피좋아는 다양한 카페에 블랙커피를 마시며 비교하는 게 취미♪ #드론도너무좋아 하지만 도시에서는 날릴 수 있는 곳이 없는 게 고민. 빨리 운전면허를 따서 마음껏 날릴 수 있는 곳에 나가보고 싶어!

"다시"의 한 해로 만들고 싶어요. 1년차에는 TV방송 등에 처음으로 출연하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그래서 "처음 뵙겠습니다"로 신세를 진 장소나 사람들에게 제대로 재회할 수 있는 2년차가 될 수 있도록 의미를 담아서.

(무카이)코지를 보면 생각해요. 나도 이런 느낌이구나! 라고. Snow Man이랑 스쳐 지나갈 때 혼자만 인사가 길거든요. 다른 사람들은 "어! 오랜만이야!"라고 한마디로 끝나는데 코지는 "요즘 어때? 그러고보니 얼마 전에 말이야, 이래서~저래서~"라고 재잘재잘 얘기를 멈추질 않아요! 엄청 떠들고 있는 모습을 보면 나도 같은 느낌이겠구나...라고(웃음).

1년 내에 보람없는 하루를 보낸 날이 열흘 정도 있었던 거 같아서. 그게 아까웠어요~. 그래서 2년차에는 한가한 날이 있으면 만들어본 적 없는 요리를 만들어볼까 싶어서요. 47도도부현의 지역음식을 인터넷으로 주문시켜서 먹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홋카이도는 징기스칸, 아키타라면 키리탄포(*밥을 반 정도 으깨서 꼬치로 만든 것)♪ 재밌어 보이지 않아요?

TOKIO 분들이죠! 『더!철완!DASH』에서 같이 출연하면서 존경하게 됐어요. 어떤 점이 어른스럽다고 느끼냐면 스탭분들이 설명을 해주셨을 때의 이해도가 빨라요! 그리고 로케의 흐름이나 작업 방법을 저희들 후배에게 제대로 알려주시거나. 칸쟈니8 분들은 옛날부터 함께 일을 하고 있어서 제가 느끼기엔 "형"이라는 느낌이려나요.

밋치는 개인적으로 연락을 주고받는 일이 늘어난 느낌이 들어요. 어제도 "안내받은 대기실이 NASA의 대합실 같아"라고 사진과 함께 연락이 왔는데요. 엄청 우주선 같은 대기실이라 웃기긴 했는데요! 그런 별것아닌 대화가 최근에 늘었어요(웃음).

에, 접근해야 하는거야? 저는 싸우고 싶지 않아서 제가 무슨 행동을 하지는 않고 상대방에게 맡길거예요! 데이트를 하자고 할 땐 "가보고 싶은 가게가 있는데 같이 가줄래? 평생의 소원이야♥"라고 할거에요. 아-핫핫하!

#야구사랑 이랑 #나니와감은 말 그대로. #풋워크는 "가볍다"는 의미에요. 일이 끝나고 나서도 그냥 여기저기 가고. 장거리이동도 힘들지 않아서요, 혼자서도 오사카랑 도쿄를 왕복하거나 해요!

나니팜이 보내주시는 사랑은 엄청 느꼈어요. 이벤트가 있는 특별한 날이 아니어도 트위터에서 트렌드에 들어가거나 해서 항상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이 있었어요. 선배님들도 많이 귀여워 해주셨어요! 장난쳐 주시거나, 춤을 춰주시거나. 동생처럼 대해주시는 게 기뻤어요.

오늘은 웃지 않는 컷이 많아서 멋있는 척을 하면서 찍었어요! 평소엔 하지 않는 포즈에 도전해서 거기에도 주목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옷도 평소에는 절대 입지 않는 옷이에요! 제 의상 실은 꽤 시스루거든요. 이런 걸 입으려면 좀 더 몸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저의 2년차는 미모담당으로 가고 싶으니까요(웃음). 아하하!

'나를 바꾸자'라고 의식하는 것보다 나의 근본을 바꾸지 않고 어떻게 성장해 나갈지를 생각하려고 해요. 나다움을 잃지 않도록 한다는 게 의외로 엄청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제게 있어서는 역시 오쿠라군. 모두를 제대로 봐주시고 신경 써주시는 모습은 어른이에요. "이거 어땠어?" "그거 좋았어"라고 말해주신다는 게 정말 기쁜 일이라서요. 본인도 그룹활동을 하면서 칸사이 팀 전체를 통괄할 수 있다는 게 정말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역시 먹는 걸 좋아하니까 음식에 관련된 일이라면 먹보가 될지도~! 배달주문을 하려고 해도 두 곳에 주문을 넣곤 하거든요. 응, 저도 그 점은 '욕심쟁이구나'라는 자각은 있어요(웃음)

켄토랑은 말하는 빈도도 밥을 먹으러 가는 횟수도 늘은 느낌이 들어요! 둘 다 엔터테인먼트의 이야기를 나누는 걸 좋아하니까 그쪽 화제로 꽤 대화가 튀어올라요. 켄토가 빠져있는 장르의 이야기를 알려주는 게 즐거워요! 반대로 제가 흥미있는 작품을 알려주고 같이 볼 때도 있어요.

#미소는 저 스스로도 자연스럽게 웃는 경우가 많고 저를 보고 모두가 미소를 지었으면 좋겠으니까. #동작이큼이라는 건 그만큼 즐거운 분위기가 되니까 그만둘 수 없어! 모두의 시선도 모여지니까 일석이조고(웃음)

오오하시 뭐, 젊으니까 말이지! 아직 스무살인 멤버도 있고.

오오니시 모두의 분위기도 잘 맞고 파장도 맞다고 할까. 한 명이 뭔가 하기 시작하면 다 같이 참가하는 흐름이 있지.

타카하시 모두가 다르기 때문인 것도 같아.

오오하시 그것도 있지!

미치에다 내 시간을 소중히 하는 멤버가 많다고 생각해! 그래서 다 가티 모일 때 오히려 분위기가 달아오를지도.

오오하시 맞아. 관심받고 싶어하는 사람이 많이 있어요!

후지와라 "관종"이 많으니까 시끌벅적 한건가(웃음).

후지와라 어이 켄토, 니 뭐고~!(웃음).

오오하시 밋치는 "관종"이지만 내가 보기에 다른 멤버는 "관심을 주고 싶어하는 사람"이에요(웃음).

오오니시 밋치는 이것저것 공유해주는 타입의 관종. 재밌는 동영상같은 걸 "공감해줘~!"하는 게 귀여워.

타카하시 내 옷을 물려달라고 부탁하거나 시덥잖은 걸로 자주 말하러 와. 그게 밋치의 관심을 가져달라는 신호라고 생각해요.

나가오 저랑 밋치의 관심표현은 아직 스무살이니까 허용되거든요. 하지만 죠군은 본인이 개그를 쳤을 때 생각대로 받아쳐주질 않으면 삐져서 어딘가로 가버려요. 이게 26살이라니 뭔가 잘못된 게 아닐까하고...(웃음).

오오하시 그런 점은 관종이네~.

나가오 "너 거기는 태클 걸어야지!"라던가 화내면서 어딘가로 가버리니까.

후지와라 아니 그거는 관종이라기보다 교육이거든요(웃음).

나가오 그렇다네요(웃음). 그렇네요, 배움 받았다는 걸로!

나가오 아뇨 아직 딱딱하게 존댓말 써요...

후지와라 거짓말 치지마, 다들 반말 하잖아(웃음).

니시하타 그런 것도 없었지?

오오니시 아마 칸사이 사투리가 존댓말에서 반말로 말하기 쉽다고 생각해. 태클 거는 것도 "OO이다 아입니꺼!"에서 "OO다 아이가!"로 바꾸기 쉽고. 그런 점에서 점점 자연스러운 흐름으로 바뀐 느낌이 들어!

니시하타 인스타그램을 팔로우 해주신다면 기쁠 것 같아!

전원 그렇지!

니시하타 게시물을 류세이랑 켄토가 신경 써서 해주고 있으니까 왕도 아이돌 같은 부분을 보실 수 있을거라 생각해.

미치에다 반짝반짝한 게시물이 많지. 인스타라이브는 조금 유튜브랑 비슷할지도 모르지만...

오오하시 유튜브는 모든 걸 드러내니까(웃음).

오오니시 하지만 오히려 유튜브를 보고 좋아하게 돼서 인스타그램에 도달한 분도 있지.

니시하타 응, 그러니까 둘 다 알아줬으면 좋겠어. 노래 부르면서 반짝이는 모습이랑 우리를 그대로 드러내놓고 토크하는 모습. 어떤 모습도 좋아해줬으면 좋겠어!

후지와라 난 매월 어딘가의 잡지에 나오고 있으니 월 1회는 서점에 가줬으면 좋겠어요. 쿄헤이는?

타카하시 유튜브를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전부 봐줬으면 좋겠어요!

후지와라 진귀한 플레이는 있었죠. 캘린더 촬영 때 소도구인 탬버린을...

타카하시 탬버린 파괴사건(웃음).

오오니시 파괴해버렸지~

오오하시 텐션이 너무 올라간 나머지 망가트렸어요. 죄송합니다!

미치에다 그건 전국에서 지옥에 떨어지는 순간이었지. 마침 동영상도 찍고 있었으니까 그 때의 모습도 제대로 남아버렸다고 하는...

나가오 캘린더에 QR코드를 넣어서 그걸 읽으면 그 동영상을 볼 수 있게 하고 싶은 정도야!

미치에다 나이스 플레이?

니시하타 나이스는~. 뭘까...(다 같이 침묵)

후지와라 무조건 있겠지? 없다면 이번 1년 좀 무섭지 않아?

오오니시 아니 맞아!

오오하시 아! 개인적으로 니시하타상의 플레이가 나이스였어! 신칸센에서 밥을 먹으면 쓰레기가 나오잖아요. 내 쓰레기를 다이쨩이 화장실에 가는 김에 확 가져가서 버려줬다고 하는.

미치에다 우와~ 그거 나이스!

니시하타 아니아니! 그건 올해 가장 좋은 플레이로 치기엔 나니와의 나이스 너무 약하지 않아?

오오하시 그래서 나 그 때 두근거려 버려서!

후지와라 그 이상의 나이스가 나올 기미가 안 보여!

니시하타 아니아니 이런 건 약한 나이스야.

오오하시 딱히 말을 더하는 것도 아니고 자연스러운 느낌으로.

오오니시 그래도 다이쨩은 꽤 그런 구석이 있어. 멤버가 자고 있으면 천을 덮어준다거나. 

나가오 천?

오오하시 천!? 담요가 아니라 천이야?

오오니시 응(웃음). 천을 덮어줘!

오오하시 응응, 그래도 가끔씩 있지, 그런 배려.

미치에다 아 그리고 월드컵을 7명이서...

미치에다 아뇨, 보진 않았지만요(웃음).

후지와라 안본거냐고!

오오하시 아니 지금껀 봤다는 흐름이었잖아?

미치에다 그래도 단톡에서 달아올랐다는 이야기예요. 7명이서 함께 달아올랐다는 게 브라보!한 플레이였구나 싶어서♡

오오하시 그런 건 역시 우리 쿄헤이가 잘하니까!

타카하시 에(웃음)!? 그러네, 정말 다양한 분들에게 사랑받는 그룹이 되고싶네요. 남녀노소(*노약남녀 : '로우냐쿠난뇨'라고 읽음)에게...

오오하시 로우냐쿠냔뇨... 양념치킨같아(웃음).

타카하시 애교도 풀 엔진으로!

나가오 에, 프렌치?

후지와라 정리하자면 남녀노소 치킨 프렌치라는 걸로 괜찮을까요?

타카하시 네, 본고장의 프렌치라는 느낌이네요. 즉 시행착오하면서 임기응변하는 걸로!

오오하시 꽤나 대단한 정리방법이네(웃음).

오오하시 어른스러움이라고 말하자면....(다 같이 나가오를 가리킨다)

나가오 어이, 잠깐만! 절대 아니잖아~! 아니, 그래도 말이지 평소에 입지 않는 의상도 준비해주셔서. 전 오늘은 세련된 모자도 썼구요♪ 캘린더도 저희들이 경험해보지 못한 일을 시켜주셔서 팬분들도 분명 즐길 수 있는 내용일거라 생각해요!

A1.안 샀어! 포상으로는 2021년 데뷔 기념으로 가격적으로 딱 적당한 다운을 샀어요. 도쿄는 칸사이보다 추울까 싶어서.

A2.동영상을 보는 경우가 많아서 이어폰.

A3.류세이. 얼굴이 내 타입이니까(웃음).

A4.특별취급. 나니팜이라는 것만으로도 기쁘지만 그 중에서도 니시하타를 골라줬다는 건 역시 특별해. 뭔가를 해주는 건 아니지만... 너무 좋죠.

A5.머리가 많이 상해서 까까머리로 리셋 하고싶어!

A6.우리집에서 (사토)쇼리랑 밥을 먹었어요. 같은 학년이라 파장이 맞아서 몇 개월에 한번씩은 만나! 일 이야기를 중심으로 서로 말하고 들어주고 해요.

A7.없어! 오히려 내가 만져서 혼나는 경우가 많아(웃음).

A1.기념은 아니지만 최근에 산 건 다운. 로케로 북쪽 지방에 가도 제대로 추위를 막을 수 있는 걸로!

A2.이어폰. 『은하철도 999』나 『AMBITIOUS JAPAN!』을 들으면서 타면 철도사랑이 요동쳐요.

A3.밋치♥ 예측할 수 없는 순수함이나 편안해보이는 모습을 보면 응원하고 싶어져! 항상 비주얼이 좋은 점도 좋아(웃음).

A4.유행에 민감해져 센스가 좋아져! '이 색조합이 귀여워!'라던가 설레는 감정을 공유하는 중에 모두의 감성도 레벨업해갈거라 생각하니까.

A5.핑크헤어. 밝은 색은 금발밖에 해본 적이 없으니까 색을 넣은 하이톤에 흥미가 있어! 메이크업도 즐거워질 것 같아.

A6.논쨩(코타키 노조무)랑 이탈리안 요리를 먹으러 갔어요♥ 처음으로 술로 건배할 수 있었던 게 기뻤어~!

A7.갑자기 사진을 찍는 니시하타를 용서할 수 없어! 밥을 먹을 때의 얼굴이라던가 멋대로 블로그에 올려요(분노).

A1.사지 않았지만 산다면 반지를 갖고싶어! 얇고 심플한 게 좋으려나~.

A2.신칸센에서는 드라마를 보는 경우가 많으니 이어폰은 필수죠.

A3.나~(웃음). 스스로를 좋아하고 싶은 의미를 담아서! 좋아하는 포인트는... 갸름한 얼굴일까요!

A4.팬서비스를 많이 할거에요! 저는 비교적 제대로 객석을 보는 편이라서요.

A5.짧고 찰랑찰랑하게 금발이나 블론드로 염색하고 싶어. 연기역할로 할 기회가 있다면 좋을 것 같아요!

A6.멤버인 류세이군과 일이 끝난 후 일루미네이션을 보러 갔어요! "지금 바로 보러 가볼래?"라고 해서 정해졌어요(웃음).

A7.니시하타 다이고군이 마구 만져요. 틈만 나면 인사하듯이 엉덩이를 주물러요(웃음).

A1.자판기 쥬스를 10캔 샀어요! 좋아하는 음료를 다양하게 어른처럼 샀어요.

A2.만화. 단행본이랑 전자책 둘 다 읽어요. 지금은 『체인소맨』에 푹 빠진 중.

A3.켄토. 연하의 천진난만한 점이나 막내 느낌에 이끌리지 않을까요!

A4.얼굴이 좋아져요! 제가 포지티브 마인드라서 그게 팬분들에게도 옮아가서 나르시스트가 될거라고 생각하니까(웃음).

A5.장발. 제대로 길러본 적이 없어서 해보고 싶어요. 색은 어두운 채로!

A6.밥먹으러 가고싶다고 얘기를 나눴던 건 키시군! 『FNS가요제』에서 만났을 때 오랜만에 가자고 약속했어요. 둘 다 사우나를 좋아해서 같이 땀 흘리러 가고싶어요.

A7.밋치의 "(옷)물려줘 물려줘 공격"에 곤란해요. 사이즈가 거의 같아서 제가 타겟이 되버려요!

A1.기념으로는 아무것도 안샀어요. 평범하게 최근에 산 건 바지.

A2.MV나 유튜브를 보거나 곡을 들으며 시간을 보내니까 이어폰. 옛날부터 잘 보는 건 GQ JAPAN의 10 Essentials 시리즈.

A3.나. '이 사람 좋은 감성을 가지고 있구나'라는 기준으로 골랐는데 결국 저랑 같은 취미를 갖고있는 저에게 이끌릴 게 분명해요!

A4.다양한 정보를 알 수 있어서 지루하지 않을거예요. 취미도 많고 제가 빠져있는 걸 소개하고 싶은 타입이라서.

A5.세련된 까까머리. 엄청 멋있는 머리스타일이라고 생각해! 친구 중에도 (그런 머리를 한 친구가) 있고!

A6.모리모토 신타로군, 개그맨 미키의 코세이상 일가와 밥을 먹으러 갔어요! 축구 이야기도 나눌 겸 밥을 먹으러 가고싶다고 코세이상과 이야기 했더니 모리모토군과 만날 약속을 잡았다고 하셔서 거기 끼워달라고 했어요♪

A7.죠군이 보내는 "제대로 재밌는 개그해~"라고 하는 시선과 압박(웃음). 저의 개그센스가 갈고 닦아지는 건 감사하지만요!

A1.오릭스의 연간 회원권을 살 예정입니다♡2023년에는 그레이드업한 좌석으로 하고싶어!

A2.이어폰. 유튜브로 그 날 있었던 뉴스를 보는 경우가 많아요.

A3.밋치의 비주얼부터 입덕하겠죠! 그걸로 올팬이 되지 않을까요. 라이브에 가면 펜라이트 색을 바로바로 바꾸는 타입이라고 생각해(웃음).

A4.스포츠 사랑이 더해질 것. 나의 오릭스사랑에 이끌려 응원력도 높아질 거라 생각해!

A5.까까머리나 엄청 짧은 머리. 고등학생이 야구부를 졸업하고 2개월째 정도가 이상적(웃음).

A6.촬영 스튜디오가 근처였던 니노미야군이 있는 곳으로 인사를 하러 갔어요. "후지와라입니다!"라고 했더니 "아, 네(쓴웃음)"이라고 핵소금대응을 받아서 기뻤어요(웃음).

A7.오오하시군의 아슬아슬 토크에 곤란해요! 방송에서 토크 중에 대화가 잘 맞지 않는데 그대로 웃는 얼굴로 계속 말하는 경우가 많아서(웃음). 그런 걸 보고 있으면 저 조마조마해져요!

A1.아직 사진 않았지만 사고싶은 건 맛있는 밥! 맛있는 고기를 사서 가족들끼리 먹고싶어요.

A2.아이패드. 만화를 읽거나 동영상을 보거나. 아니면 책(소설)을 읽어! 지금은 선배가 주신 책을 읽고 있어요.

A3.나 자신. 분명 닮은 사람을 고르게 될테니까. 그리고 나 자신을 좋아하고 싶어!

A4.날 보면 멋대로 얼굴이 싱글벙글해질거라 생각해(웃음). 음악방송에 나오는 나 자신을 보고 스스로 웃어버리는 경우가 있는걸!

A5.쉼표머리. 헤어스타일을 자주 바꾸는 편은 아니지만 언젠가 쉼표머리는 도전해보고 싶어!

A6.형이기도 하고 아빠같은 존재이기도 한 마츠오카(마사히로)상과 술을 마시러 갈 약속을 잡았어요!

A7.켄토의 짜증나는 장난. 제가 말을 잘못하거나 하면 옆에서 "웨이~!"라고 말하면서 계속 놀리거든요. 죠군에게 일부러 말하러 가기도 해서...이젠 귀엽지만요(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