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니시 테마는 「사랑」이래!

니시하타 사랑이라고 하자면 투어랑 앨범 타이틀이 『First Love』였잖아.

오오니시 사랑이네!

니시하타 그건 팬분들로부터 받는 사랑도 그렇고 멤버들끼리도 그렇지.

오오니시 그야말로 데뷔투어로 9곳을 갔었는데 정말로 팬분들이 「어서와」라던가 「데뷔 축하해」라고 메세지를 주셨잖아. 그걸 보면서 "데뷔했구나"라고 느꼈어. 게다가 같이 일해주시는 스탭분들의 수도 늘어서 사실은 우리가 즐겁게 해드려야 하는 건데 반대로 식사라던가 우리를 즐겁게 해주셨잖아. 그런 거에 정말 사랑을 많이 느꼈어.

니시하타 투어를 하다보면 스탭 여러분들의 사랑을 느끼게 되지. 멤버한테서 받는 사랑도 그렇고. 나는 컨디션 관리가 안될 때가 있어서... 그 때 우리 같은 곳에 묵었었잖아. 류세이가 오카라(*콩비지)로 만든 팬케이크를 만들어 준 것에 사랑을 느겼어.

오오니시 (부끄러워하며)우와~! 나왔다, 나왔어~!

니시하타 응(웃음). 방 앞에 두고 갔잖아. 「놔뒀어」라고 연락을 줘서. 맛있었고 '사랑이구나'싶었어. 그거 엄청 사랑이 담겨져 있는거지?

오오니시 응. 나 조금 시간이 있었으니까 뭔가 먹고 싶어져서. 겸사겸사해서 만들까 싶었지...

니시하타 에! 겸사겸사였어!?

오오니시 겸사겸사(웃음)

니시하타 그래도 그게 오카라로 만든 팬케이크인 게 엄청 좋은거야~! 오카라가 건강식품이잖아?

오오니시 아하하! (선물로 들어온 초밥을 먹으려 하는 니시하타에게) 있잖아, 가위바위보해서 하나씩 먹을래?

니시하타 그러자~

오오니시 (기쁜듯이)나도 멤버애를 느끼고 있어! 혼자서 먹으려 했던 초밥을 이렇게 그치? 나에게도 나눠주는 게 사랑이지. 항상 이러니까.

니시하타 처음이잖여! 게다가 그거 반강제적이잖여. 「가위바위보해서 먹을래?」라니(웃음)

오오니시 후후후. 다이쨩은 배려가 넘쳐! 시야가 넓고 주변을 잘 살피는 사람이니까. 

니시하타 누가 눈 사이가 멀어서 시야가 넓다는거야?

오오니시 아하하! 아, 진짜네. 아픈 곳을 찔렀네.

니시하타 아하하! 아픈 곳을 찔렀다니! (폭소하면서 가위바보를 하며 초밥을 반씩 나눠 먹는다)

니시하타 그리고...역시 제일은 가족 아니야?

오오니시 가족애!

니시하타 응. 지금 다들 가족들이랑 떨어져 살고 있잖아. 뭔가 있을 때마다 연락 주거나 걱정해주고 항상 사랑을 느끼고 있어.

오오니시 떨어져 있으니까 더욱 느껴지지. 빨래라던가 밥도 그래. 가끔씩 집밥이 먹고싶어지는걸. 본가에 살 때는 런치같은 거 안 먹으러 갔었는데 가끔씩 집에 갈 때 엄마랑 런치를 먹으러 간다거나.

니시하타 맞아~! 런치 가게되지.

오오니시 엄청 중요하잖아. 그도 그럴게 본가에 살 때랑은 다르게 '1년에 몇 일 만날 수 있을까?'싶잖아. 그 하루를 소중히 여기고 싶어. 그래서 본가에 갔을 땐 우선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 허그같은 것도 하고.

니시하타 헤에~! 엄청 가까운데!

오오니시 매번 허그해. 그러면 「아아...응응」이라고 받아주셔(웃음). 항상 차로 역까지 데려다 주시는데 바이바이할 때 엄마한테 허그하거든. 차 안이니까 아마 주변 사람들한테 뻔히 보일텐데. 부끄럽네, 지금 생각해보니(웃음)

니시하타 난 허그같은 거 안하지만 어머니랑 런치를 가는 일이 많아. 아버지는 일을 하고 계시니까 낮시간은 내기 힘들잖아. 런치를 먹으러 가게 된 건 도쿄에 오고나서야. 오사카에 있을 때는 전혀 안갔어.

오오니시 맞아맞아. 그렇게 다들 도움 받았던 1년이었어.

니시하타 그렇지. 주변에 있어주는 분들의 사랑 덕분에 1년동안 열심히 해왔다는 느낌이 들어.

오오니시 응. 다정한 사람이 많잖아. 다정함을 느껴. 제대로 지적해주시는 분들도 있지만 그 속에도 사랑이 있으니까.

니시하타 응응.

오오니시 싫은 사람이 없는걸. 그래서 우리도 편안하게 있을 수 있는 거 아닐까? 나니와단시의 분위기를 주변 분들이 만들어주시는 것 같아.

니시하타 진짜 그래.

오오니시 즐거웠지. 1년이 빨랐지만 그렇게 느낄 정도로 일을 많이 하게 해주셨다는 거니까.

니시하타 그치, 진했으니까 빠르게 느낀 거겠지. 그리고 올해도 사랑이 많은 해로 만들고 싶어.

오오니시 나는 사랑을 받는 것뿐만이 아니라 제대로 보내고 싶어. "고마워"도 "사랑해"도 제대로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싶어. 부끄러워하지 않고!

오오하시 테마는 「사랑」이래!

후지와라 사랑, 이라고 말하자면...우선은 데뷔투어로 많은 나니팜으로부터 사랑을 받은 게 컸네.

오오하시 정말이야!

후지와라 9장소 39공연이었나. 많은 분들과 만날 수 있었고. 콘서트장에 오시지 못한 팬분들도 다른 형태로... TV라던가 잡지, SNS로 이어져있잖아.

오오하시 응, 정말로. 투어를 할 수 있다는 게 팬분들, 스탭분들의 사랑이 있어서라고 생각하고. 나는 투어를 할 때 투어스탭분들의 사랑을 많이 느꼈어. 같이 콘서트를 즐겁게 만들어주시는 점이 사랑이지. 커뮤니케이션을 취하면서 분위기를 띄워주시고 우리도 물론 사랑을 담아서 하고 있지만 스탭분들의 사랑도 많이 받았다고 생각해.

후지와라 투어스탭분들 뿐만 아니라 레코드회사 분들도 1주년 때 "축하해"라고 현수막 서프라이즈를 해주셨잖아.

오오하시 응응, 감사한 일이지.

후지와라 그런 것도 엄청난 사랑을 느껴. 그리고 음악방송에 갈 때 대기실에 스탭분이 메세지를 적어주시거나 하잖아. 「오늘 출연 감사합니다. 나니와단시 여러분의 곡이 많은 분들에게 닿기를!」이라고 써주시거나. 나 그런 것도 엄청 기뻐!

오오하시 그리고 멤버애. 역시 이렇게 즐겁게 할 수 있는 건 멤버가 있기 때문이니까.

후지와라 그치.

오오하시 정말로 항상 대기실이 시끌벅적하고. 그룹 단톡에서도 분위기가 좋고. 의미를 알 수 없는 동영상이나 사진이라던가 웃긴 것 투성이라(웃음). 일 외의 이야기로 이렇게 대화하는 그룹 없지 않을까?

후지와라 일 얘기 4 : 사생활 6 정도잖아(웃음). 뭔가 알 수 없는 대화가 시작되지. 예를 들어 밋치가 「지금 카페」라고 사진을 올리면 다들 이어서... 그냥 다들 지금 눈앞에 보이는 풍경을 찍어서 올리는(웃음)

오오하시 맞아맞아(웃음). 그리고 죠군이랑 켄토가 시작한 『다이아몬드 스마일』. 웃긴 사진이랑 동영상을 보내자! 같은 대화가 있는데.

후지와라 그 중에 80% 정도가 오오하시라고 하는(웃음). 뭐 그래도 그건 켄토가 나쁜거잖아?

오오하시 켄토가 나빠! 켄토가 보내는 웃긴 사진 전부 나잖여! ... 모르겠지만.

후지와라 아하하! 그 웃긴사진 폴더는 다른 사람한테는 보여줄 수 없어. 우리는 백발백중으로 웃게 되지만(웃음). 언젠가 보여주고 싶네~

오오하시 그치, 10년 후에는 보여줄 수 있으려나(웃음).

후지와라 언젠가 풀겠습니다!

오오하시 그리고 역시 가족애 아닐까. '부모님의 존재라는 게 크구나'라고 엄청 생각해. 얼마 전에도 오사카에 돌아가서 가족과 시간을 보내고. 신칸센으로 (도쿄로) 돌아가려고 할 때 도시락을 만들어 주셨거든. 항상 편지가 들어있어. 물건을 보내주실 때도 그렇고. 그런 게 엄청 기쁘고 '지지받고 있구나'싶은 생각이 들어. 「같이 도쿄에 살까?」라고 해주셨을 때는 「그건 싫어」라고 했지만(웃음).

후지와라 역시 가족의 사랑은 크지. 우리집도 계속 연락 와.

오오하시 정말 계속 오잖아. 우리도 그렇지만 후지와라네는 진짜 사이좋아.

후지와라 응, 연락 와. 예를 들어 아버지가 「지금부터 집에 갑니다-」라던가, 어머니가 「산책 다녀올게요」같은. 가족단톡은 매일 움직이고 있어. 나도 도쿄에 있지만 「네-」라고 답장하고(웃음). 내 얘기가 아닌 연락이 올 때도 있어. 예를 들어 「OO군의 드라마 보고있어!」라던가.

오오하시 멤버들도 가족처럼 생각해주시는 구나. 우리집도 그래. 「지금 OO가 나오고 있어!」라고 사진을 찍어서 보내주시거나 야구방송같은 거 하고 있으면 「죠군 잘됐네. 기뻐하고 있지?」라던가(웃음). 진짜 가족의 사랑은 커.

후지와라 마지막으로 하나 더, 사랑이라고 쓰고 「서로,어떤 연애를 할 것 같은가?」에 대해 얘기할까?

오오하시 에~ 뭔가 있어?

후지와라 오오하시는 요리를 좋아하니까 여자친구 전용 후라이팬이랑 본인전용 후라이팬을 나눠서 쓸 거 같아(웃음).

오오하시 아하하! 절대 안 나눠쓰거든! 그런 건 공간을 차지하잖아(웃음). 죠군은 말이지, 우선 잠옷이 커플 야구 유니폼. 등에 본인들의 이름이 각각 적혀있는 거. 그런 걸 할 것 같아(웃음).

후지와라 아하하!

오오하시 그리고 여자친구가 주도권을 가져갈 것 같아. 방이 더러우니까 「제대로 치워!」라고 혼날 것 같아(웃음).

후지와라 오오하시는 대형견 기를 것 같아. 여자친구랑 같이.

오오하시 에, 대단하지만! 나 지금 스파이 애니메이션(*스파이 패밀리)에 빠져 있는데 거기 나오는 흰 색의 큰 강아지 진짜 키우고 싶어!

후지와라 아하하하하!

타카하시 팬분들로부터 받는 사랑은 역시 라이브에서 느낄 수 있지. 작년엔 데뷔투어를 돌았는데 사랑을 느낄 수 있었어.

미치에다 난 스탭분들이라던가 아버지의 지인분으로부터 「우리 아들이 운동회에서 『사치아레』춤을 췄어」라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어서. 그런 얘기를 들으면 '많은 사람들이 사랑해주시고 계시구나'라고 사랑을 느낄 수 있었어.

나가오 난 인스타라이브를 혼자서 했을 때. 많은 분들이 봐주셔서 코멘트도 남겨주셨거든. 인스타라이브를 위해 시간을 비워두시고 보러 와주신 게 엄청 기뻤어. 올해는 한 달에 한 번 정도로 정기적으로 열고싶어!

미치에다 인스타라이브 재밌지. 난 오오하시군이랑 했었는데 코멘트가 바로 오거나 팬분들의 목소리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게 기뻐.

타카하시 응. 감사한 일이지.

미치에다 난 유튜브기획으로 『세카코이』를 다 같이 봤을 때, 멤버애를 느꼈어. 다들 「엄청 좋았어」라고 말해줘서.

타카하시 다 같이 보기도 했지만 난 그 후에 개인적으로도 보러 갔으니까.

미치에다 그것도 기뻤어! 게다가 유튜브로 본 다음에 쿄헤이한테 「괜찮았어?」라고 물어보니까 「엄청 좋았어」라고 말해줘서.

타카하시 정말 좋았으니까. 그래서 한번 더 보러 간거거든.

미치에다 『그런데, 치기라군이 너무 달콤해』도 기대하고 있어!

타카하시 (부끄러워하며)괜찮습니다.

미치에다 나 몰래 무대인사 가볼까

타카하시 싫습니다(웃음).

나가오 좋잖아. 영화관의 가장 뒷좌석에서 나니와단시 다 같이 앉아서 보자!

타카하시 됐습니다(웃음).

나가오 좋잖아~

타카하시 그래도 다행이야. 『Special Kiss』가 엄청 잘 어울려서.

미치에다 짝사랑 놀이!

타카하시 안보셔도 됩니다.

미치에다 무릎베개, 나도 해볼까.

타카하시 밋치가 제일 안봤으면 좋겠어(웃음).

미치에다 아하하! 쿄헤이랑 켄토가 멤버애를 느낀 순간은 언제야?

나가오 그걸로 말하자면 월드컵 때 감상을 말하거나 하는데. 내가 축구를 좋아하니까 (나한테) 화제를 돌려주잖아. 그런 거에 사랑을 느꼈어.

타카하시 토크에 관련되서 말하자면 예를 들어 다이고군이 말하지 않은 사람을 발견해서 이야기를 돌려준다거나 하는 것도 멋있다고 생각해. 연상조의 다정함이지.

미치에다 그건 정말이야.

나가오 연상조가 이야기를 펼쳐주는 경우가 많지.

미치에다 난 6명에 대해서 좋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많아. 존경할 수 있는 부분이 다들 있는걸.

나가오 예를 들어서?

미치에다 나가오의 축구사랑이라던가. 월드컵 때는 새벽 생방송에서도 활기차게 나가오답게 해설을 하고 있어서 축구를 여간 좋아하는 게 아니라면 못할 거 같다고 생각했어.

나가오 감사함다~!

미치에다 쿄헤이의 존경할만한 부분은 어떤 일에 대해서도 겁먹지 않는 부분. 어떤 현장에서도 나다움을 잃지 않고 자연체인 건 좋은 것 같아.

타카하시 감사합니다.

미치에다 ....(나의 존경할만한 부분은? 이라고 제스처를 원한다)

나가오 밋치의 대단한 점은 심지가 굳은 점.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서 물론 변화나 성장은 하고 있지만 입소당시부터 심지가 굳은 점은 변하지 않았어. 『긴다이치』를 하거나 제대로 꿈도 이루어가고.

미치에다 ...(눈을 가늘게 뜨고 만족스러운 듯이 방긋)

타카하시 밋치는 최근에 꽤 밤늦게 게임을 해서...(웃음)

미치에다 말하지마(웃음), 알림이 와서 그러는거지.

타카하시 게임프렌드로 등록 되어 있으니까 대체로 정해진 시간에 접속해있어. 최근 빠져있구나 싶어서(웃음)

나가오 하지만 접속중인 걸 확인할 수 있다는 건 당신도 하고 있다는 거잖아(웃음).

타카하시 맞아(웃음).

미치에다 쿄헤이는 포켓몬 하고 있으니까. 난 최근에 불이 붙은 카드게임이 있어서, 계속 하고 있어. 나가오 계정을 보면 로그인 몇십일전(웃음).

타카하시 몇십은 아니지 않아?

나가오 몇백일 전일거야. 난 최근에는 축구게임만 하니까.

타카하시 『~Gamign Room』실격이네요!

미치에다 바꿔, 나랑(웃음)!

나가오 안돼!

타카하시 『~Gaming Room』은 정말로 교류가 넓어져.

나가오 엄청 친해졌잖아. 그러고보니 카드 게임을 미야타(토시야)군, 후카자와(타츠야)군이랑 하고 있는데 무슨 소리하는지 모르겠어. 너무 매니악해서.

타카하시 응. 완전 신났어. 두 분 다 엄청 착하셔! 미야타군은 일부러 나니와단시 대기실에 말 걸으러 와주시고. 훗카상은 내가 얘기하기 쉽게 대해주셔서 대등하게 대해주신다고 할까. 나이는 한참 위인데.

나가오 경력도 긴데

타카하시 응. 훗카상은 죠군이랑 비슷한 경력이잖아. 하지만 그걸 느끼지 못할 정도로 대해주셔서 다정함과 사랑을 느낄 수 있어. 최근에는 쿄모토(타이가)군이랑도 사이 좋아졌어.

나가오 뭔가 그룹이 있다 그랬지?

타카하시 응. 그룹 단톡!

미치에다 카드게임 단톡이 있구나!

타카하시 미야타군, 훗카상, 쿄모토군이랑 나.

나가오 그런 게 대단하다고 생각해. 선배애를 말하자면 오쿠라(타다요시)군이 밋치랑 나한테 밥을 사주셨잖아. 우리가 20살이 된 기념으로. 신경 써주시는거지.

미치에다 그치. 선배한테서 사랑을 느끼는 경우는 많지만 야마다(료스케)군에게 『긴다이치~』때 엄청 신세를 졌어. 촬영현장에 서프라이즈로 와주셨을 때는 정말 기뻤어!

나가오 테마인 "사랑"에 이어진 이야기로 각자 어떤 연애를 할 것 같아? 라는 주제가 나왔는데...

미치에다 쿄헤이는 "예~이!"같은 애를 좋아하게 될 거 같아(웃음).

나가오 파장이 맞는 사람 말이지. 그리고 이것저것 해주는 애가 좋을 것 같아.

미치에다 잘 챙겨주는 애 말이지. 이끌어주는 애가 좋을 것 같아.

타카하시 난 류쩨같은 여자애가 좋아.

나가오 응석 받아주거나 분위기 잘 맞춰주는?

타카하시 응응. 분위기를 잘 맞추는.

나가오 조금 차가운 부분도 있고 그런?

타카하시 내 얘기를 듣고 그걸로 끝이 아니라 그 얘기에 대해서 한번 더 이어주는 사람이 좋아.

나가오 캐치볼을 잘하는 사람 말이지. 밋치에게 어울릴 거 같은 건 밋치를 잘 알아주는 애. 그리고 눈치가 빨라서 먼저 다 해주는.

미치에다 잘 챙겨주는 것도 기쁘지만 난 나도 해주고 싶다고 생각하는 타입이야.

타카하시 켄토는 스니커를 좋아하는 애. 그리고 하라주쿠를 좋아하는!

나가오 아니야 아니야(웃음).

미치에다 그리고 축구를 좋아하는!

타카하시 옷을 좋아하는 애라던가.

나가오 취미가 맞는 사람이 좋을지도. 그리고 자연이 좋다고 얘기해주는 애가 좋아. 바다나 산을 즐길 수 있는 애가 좋을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