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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번역] Seventeen 겨울호 - 나니와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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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1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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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테스트 1.

부활동에서 큰 벽을 마주한 당신에게 라이벌이 한 말은?


【나니와단시의 대답은...】

후지와라 : 벌써 포기하는거야?

오오하시 : 나한테 진 다음에 포기해

니시하타 : 후회하지 않도록 해

오오니시 : 그러면, 그만두면 되는거 아니야?

타카하시 : 괴로운 표정 할거면 오늘은 그만두자

미치에다 : 힘내! 아직 더 할 수 있잖아!

나가오 : 같이 일본 최정상을 쟁취하지 않을래?


이 테스트로 알 수 있는건...

미래의 당신으로부터의 응원 메세지!

(이 말로 힘 낼 수 있어!?)

오오니시 : 이걸로 대체 뭘 알 수 있는거야?

나가오 : 미래의 자신이 보내는 응원메세지래.

후지와라 : 호오~?

오오니시 : 밋치의 「힘내! 아직 더 할 수 있잖아!」 라거나 켄토의 「같이 일본 최정상을 쟁취하지 않을래?」 는 굉장히 뜨거운 메세지라서 좋네. 감동적이야!

나가오 : 조금 부끄럽기도 하지만 (웃음).

미치에다 : 근데 어쩐지 다들, 기본적으로 스파르타 (웃음)!

니시하타 : 그러네, 미래의 본인에게 손절당한 애들이 많네 (웃음)

후지와라 : 근데 왠지 알거같아. 스파르타스러운 말을 들으면 「이까짓 것!」 이라고 생각해서 힘 낼 수 있는 타입이라는거지.

니시하타 : 그렇지. 확실히 이런 말을 들으면 「하? 기깔나게 해준다」 라고 생각할거라고 생각해.

미치에다 : 손절계라고 하면 류세이군의 「그러면, 그만두면 되는거 아니야?」 는 세네.

오오하시 : 류세이의 귀여움으로 듣게 된다고 생각하면 말이지!

오오니시 : 그것보다 미래의 나 「그러면(호나)」 라고 말하는거 촌스러워!

나가오 : 대사같아 (웃음).

니시하타 : 역시 라이벌이 하는 말이라고 생각해서인지, 조금 대사스러운 말을 생각해버렸지.

후지와라 : 근데 잠깐만, 더 촌스러운 애 있었어.

나가오 : 누구~?

후지와라 : (목소리를 깔고) 「나한테 진 다음에 포기해」.

전원 : 우와-! 촌스러--!!!!!

오오하시 : 아하핰!!

후지와라 : 너 얘기거든!? 이건 진짜로 촌스러워! 애니메이션 너무 봤어!

타카하시 : 미래의 오오하시군 좀 대단한 느낌이네.

오오니시 : 너무 멋부렸어!

오오하시 : 아니 근데 잠깐만! 미래의 내가 보낸 메세지가 「나한테 진 다음에 포기해!」 라는 거잖아? 미래의 나는 지금보다도 성장해있다는거야.

후지와라 : (웃음). 그래서?

오오하시 : 그렇다는건 지금의 나로써는 절대 이길 수 없는 상대라는거잖아. 즉, 지금의 나는 계속 포기하지않고 계속해서 노력할 수 있다는 얘기!

니시하타 : 그렇게 정리하면 좋은 말 들은 느낌은 들지만 (웃음).

후지와라 : 근데 역시 조금 촌스러워. 이 멘트만 조금 이질감있어.

타카하시 : 응, 촌스러워.

오오하시 : 솔직히 나도 생각하면서, 애니메이션의 영향을 너무 받았다고는 생각했어 (웃음)

전원 : 역시~!


심리테스트 2.

원화부에 소속하고 있는 당신.

볕이 잘 드는 화단에는 몇 송이정도의 꽃을 피웠어?


【나니와단시의 대답은...】

후지와라 : 8송이 정도가 딱 조금 피어있어

오오하시 : 300송이!

니시하타 : 5송이

오오니시 : 예쁘게 핀건 1송이. 「기적!」 이라고 기뻐할거야

타카하시 : 100송이의 장미! 100%의 사랑!

미치에다 : 100송이

나가오 : 5000송이! 아니, 7000송이!


이 테스트로 알 수 있는건...

당신의 나르시스트 정도

(설마했던 결과!)

미치에다 : 꽃의 갯수로 알수 있는건 나르시스트 정도인가!

오오하시 : 켄토 대박!

오오니시 : 한번 수정하고 난 후의 "7000송이!" 인게 귀엽네 (웃음)

나가오 : 역시 아이돌이니까, 나르시스트한게 좋죠!

니시하타 : 이 규정외의 숫자가, 나가오의 얼빠진 밝음을 표현해주는것같아서 좋다고 생각하는데, 쿄헤이가 역시는 역시네.

타카하시 : 에?

후지와라 : 맞아~. "100송이!" 만으로 괜찮은데, 장미라고 종류를 지정하고있는거랑 "100%의 사랑"이라고 뜻 모를 말을 덧붙인게 엄청 나르시스트 정도가 높아~.

오오하시 : 이거, 결과가 "나르시스트 정도" 가 아니었다고 해도, 나르시스트라고 알 수 있는 대답이야.

타카하시 : 나는 정말로 진지하게 대답한게 이거니까.

미치에다 : 역시 (웃음).

니시하타 : 숫자의 크기로 생각하기 쉬운데, 류세이도 꽤 빛나.

오오니시 : 거짓말. 1송이인데? 왜? 엄청 겸손하잖아.

타카하시 : 그 뒤의 「기적!」 이라는 단어가 말이지.

니시하타 : 자기가 기적의 존재라는거?

오오니시 : 그렇네. 딱 하나뿐인 나를 소중히 키우고싶다는.

나가오 : 류세이군다운 대답이네 (웃음).

오오하시 : 이렇게 늘여놓고 보면, 내 300송이정도가 딱 적당하지않아?

미치에다 : 단순히 우리들의 대답중이라면 중간의 숫자일뿐이에요 (웃음).

후지와라 : 이 대답이 중간이라고 해도, 너는 아까 「나한테 지고나서 그만둬」가 누구보다 나르시스트 정도가 높으니까, 안심해.

전원 : ㅋㅋㅋㅋㅋㅋㅋㅋ

오오하시 : 아진짜~ 다시 꺼내지 말라구(웃음)!

오오니시 : 나, 죠군은 정말로 겸손한 8송이라고 생각하는데, 다이쨩의 5송이는 꽤 나르시스트 정도가 높다고 생각해.

니시하타 : 왜?

오오니시 : 왜냐면 그 5는, "다이고"의 5잖아?

니시하타 : 맞아! 류세이, 잘 알아차렸네~♡

오오하시 : 아니아니, 다이쨩 그 이유로 자주 5라고 대답하니까, 대충 상상간다고!

후지와라 : 자기 이름에서 가져온 숫자, 이건 나르시스트네요!

미치에다 : 숫자적으로 나가오가 제일 나르시스트 정도가 높은게 되지만, 그것도 이해는 가.

후지와라 : 맞지. 새로운 운동화 사고나서라거나, 나가오는 계속 거울보면서 넋을 놓고있지.

나가오 : 그건 운동화를 보고있을 뿐이잖아!

니시하타 : 그리고, 버라이어티 방송의 수록중에 나가오를 보면 대부분 자기가 나오는 모니터를 보고있어.

오오니시 : 맞아! 보고있어!

타카하시 : 나도 모니터 보고있어.

후지와라 : 그것도 알고있어.

니시하타 : 그런 나가오를 볼때마다 "아~자기 자신을 좋아하네, 귀여워" 라고 생각하고있어.

나가오 : 이제 그만해, 부끄러워~!






미치에다 슌스케


고등학교 시절 추억에 남아있는 것은?

점심시간에 엄청 열심이었어 (웃음)

4교시 후 점심시간 직전에는 식권기에 줄이 서야하니까, 2교시가 끝나면 엄청 달려서 식당으로 가. 식권을 뽑는 김에 감자튀김이랑 가라아게를 사서, 먹으면 교실로 돌아오는게 일과였어. 특히 갓 튀긴 감자튀김이 일품이라서, 타이밍이 맞으면 럭키! 하고 텐션이 엄청 올라가!! 고등학교 3학년때의 어느 날, 잠깐 식당을 돌아봤더니 이상하게 사람이 많아서, 「오늘 뭐 있어?」 라고 친구한테 물어봤더니 「너잖아!」 라고. 나를 보려고 매번, 여자애들이 모였다는데, 그때까지 전혀 눈치 못 챘어(웃음). 내가 직접 얘기하는건 부끄럽지만, 기뻤던 추억중의 하나♪


어떤 교복 입었었어?

네이비 블레이저에 흰 셔츠, 빨간색 넥타이의 THE·왕도교복. 넥타이는 학년에 따라서 색이 달라서, 빨간색이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었으니까 기뻤어! 교복을 입을땐, 넥타이를 느슨~하게 메는 것. 눈치채지 못 한 사이에 넥타이 매듭이 풀려서, 매일같이 친구한테 지적받았었네. 겨울은 절대 스웨터파. 양털후리스가 유행했었는데, 입으면 정해진 가방을 어깨에 걸치기가 불편해서. 이너를 껴입는걸로 참았어. 근데 엄청 추웠어 (웃음). 좋네, 라고 생각하는 여자아이의 교복은 네이비색의 체크무늬 블레이저. 다리가 예뻐보이니까, 양말은 발목양말이 좋아!


「학교에서의 고백」

망상 시츄에이션을 알려줘♥

고백하는것보다 받고싶은 파. 숫기가 없으니까 (부끄). 방과후에 같이 공부하고 있을때, 옆자리에서 슬쩍 듣는게 로망♡ 열심히 만들어낸 무드보다 문득 눈이 마주쳐서....같은 자연스러움이 최고! 까다로워서 죄송해요 (웃음). 무조건 서로 쌍방이라는 확신이 있는데 상대방도 숫기가 없으면, 용기를 내서 내가 먼저 고백하려나. 「도서관에서 공부하자」 라고 권해서 타이밍을 봐서 같이 책을 찾으러 가. 책장과 책장사이의 통로에서 꽁냥거리면서 (웃음), 「좋아해요. 사귀어주세요」 라고 전할거야. 역시 고백멘트는 심플한게 최고야!!






타카하시 쿄헤이


고등학교 시절 추억에 남아있는 것은?

고등학교때의 나는 솔직히, 누가 봐도 전혀 즐거워보이지 않았을거라고 생각해 (웃음). 꼬인 성격이라서, 모두가 즐거운듯이 있을때, 조금 거리를 두고 혼자서 시간을 보내는 일도 많았고. 굳이 말하자면 선생님들이랑 더 사이가 좋았을지도. 지금도 동갑이나 연하보다, 연상이랑 얘기하는 편을 좋아하기도 하고. 특히 체육선생님은 텐션이 좋아서 얘기하기 편했어! 그렇지만 딱히 그 고등학교 생활에 후회는 전혀 없어. 그 시절의 나에게 가장 편한 생활방식을 택했을 뿐. 만약에 지금 고등학교 시절로 타임슬립해도, 똑같이 보낼거라고 생각해. "돌아와서 이걸 하고싶었어!" 라고 후회하기보다, 항상 미래를 생각하고 싶으니까.


어떤 교복 입었었어?

교복은 블레이저였고, 조금 막 입었었네. 개학식이나 행사때 이외에 넥타이는 안 메고 다녔어. 나, 목주변이 답답한걸 별로 안좋아해서. 촬영으로 입은 후드티같은것도, 탈부착이 가능한 타입인 편을 좋아해. 가방도 갖고다니기 싫어서, 고등학교에는 맨 손으로 다녔고. 필기도구는 교복자켓의 가슴주머니에, 돈은 당시에, 머니클립을 사용했어서 바지 주머니에 넣었었어. 여자아이의 교복은 내가 고등학생이었을때, 치마가 긴게 유행했었어. 치마를 말아서 짧게하는 애들도 많았지만, 일부의 아이들은 복사뼈정도까지 길게했어. 조금 강한 느낌의 분위기라서 멋있었어.


「학교에서의 고백」

망상 시츄에이션을 알려줘♥

반 애들이 아직 있는 교실에서, 내 자리까지 와서 고백해줬으면 해! 주변에 사람들이 있는 와중에 고백하는건 꽤나 용기가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만큼 진심이 전해져. 고등학생때 반 애들이랑 한 발 거리를 두는 타입이었으니까, 그정도의 임팩트가 있는 고백이 아니면, 나 자신이 움직이지 않을거같네 (웃음). 그런 귀찮은 나에게 주변의 시선도 신경쓰지 않고 고백해준다면 OK할거야...라고까지는 못하겠지만, 생각할게 (웃음). 라고 하면 굉장히 갑질같지만, 혼자를 좋아하는 내가 "누군가와 사귀는걸 생각한다" 라는게 일단 대단한거야!






나가오 켄토


고등학교 시절 추억에 남아있는 것은?

고등학교 친구는 부활동으로 바쁜 애들이 많아서. 방과후에는 중학교때의 친구들이랑 노는일이 많았네. 내가 고등학생이었을때는 딱 타피오카가 엄청 유행하던 때였어. 방과후에 타피오카를 마시면서 길거리를 돌아다니는게 일반적이었어. 그리고 이건 오사카 고등학생이라면 다들 공감할거라고 생각하는데, 거의 대부분의 아이들이 유니버설의 연간 패스권을 갖고있어. 그래서 갑자기 분위기타서 「뭐 할래? 유니버설 갈래?」 가 되는 일도 많았어. 중학교때의 친구들이랑은 다니는 고등학교가 달랐으니까, 다들 다른 교복으로 유니버설에 갔던것도 지금 생각해보면 청춘이네~!


어떤 교복 입었었어?

고등학교 졸업하고 2년 반이 지났는데, 교복이 그리워! 당시에는 학교에서 정해준 블레이저도 무거웠던 학교 가방도 엄청 싫었는데, 신기하지 (웃음). 교복이었던 블레이저가 싫어서, 사복의 바람막이를 입고 갔었어. 학교가 가까워지면 그 바람막이를 벗고, 가방에 넣어둔 블레이저를 걸친다고 하는 (웃음). 갖고 갈거면 입고가면 좋을텐데 말이지. 교복에 한정되지 않고 「이 옷 입고싶어」 라는게 다들 있을거라고 생각하는데, 그건 어른이 된 후에 입을 수 있는게 대부분이야. 그렇지만 교복은 고등학교 3년동안 밖에 입지 못하는 옷이라고 생각하면 엄청 귀중해!


「학교에서의 고백」

망상 시츄에이션을 알려줘♥

학교에서의 고백은 그야말로 꿈의 시츄에이션! 왜냐면 졸업한 우리들은 이제, 학교건물에도 들어가지 못하니까. 현역 고등학생인 분들, 학교에서 고백은 무조건 하는편이 좋아! 나의 로망은, 축제가 끝난 후의 복도. 축제가 끝나고 나서 조금 텐션이 올라가있지만, 행사가 끝나서 가라앉은 미묘한 분위기를 좋아해, 상대방은 다른 반의 아이라서, 우리 교실 앞에서 기다려주고 있는거야. 그런 관계성도 로망이야! 같이 집에 가는 도중에, 석양이 눈부신 복도에서 고백하고싶어. 엄청 영화같은 시츄에이션이라서, 상상만으로 두근두근해!





후지와라 죠이치로


고등학교 시절 추억에 남아있는 것은?

학교에서의 캐릭터는, 기본적으로 장난치는 역할. 결정할 일이 있을때는, 뒷쪽 자리에서 「○○으로 괜찮지 않아?」 라고 발언하는 느낌. 나니와단시에서는 떠드는 캐릭터지만, 수업중에는 엄청 조용했어. 선생님한테 불리는것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지목되지 않도록 출석번호랑 날짜가 겹치면, 슬쩍 칠판의 날짜를 바꾸는....꼼수를 사용했었어 (웃음). 즐거웠던 추억은 아침조회. 두발검사를 빨리 넘어가려고, 젤을 엄청 묻혀서 귀에 닿지않도록 하는데, 그 모습이 엄청 웃겼어. 다 같이 노력했었는데, 청춘이었지~(웃음)


어떤 교복 입었었어?

우리 학교, 꽤 특수해서 네이비색의 지퍼 가쿠란이었어. 평범한 남색 브레이저인 편이 멋있다고 생각했지만, 그 때, 드라마 『유한고교클럽』 이 유행해서. 그때부터 「나는 요코야마 유야!」 라고 생각하면서, 즐겁게 입고다녔어요 (웃음). 참고로 나는 변형하지 않고 교복을 입는 타입. 의외로 성실했어. 그러고보니, 학생 가방의 바닥에 스티커를 붙이는것도 유행했었어~! 그래서, 책가방처럼 어깨에 매고 다니는게 잘나가는 느낌이었던. 여자교복은 체크스커트가 귀엽다고 생각해. 핑크라인이 슬쩍 들어가있는거나 하는게 좋아.


「학교에서의 고백」

망상 시츄에이션을 알려줘♥

시기는 무조건 고등학교 1학년! 풋풋한 사랑이 로망이야. 상대방은 다른 반이지만, 임원회같은데에서 만나서, 조금씩 얘기하는 사이가 되는거야. 그래서, 축제! 우리 반의 후랑크 소세지 포장마차에 그 애가 와주는데, 거스름돈을 잘못 줘서. 「거스름돈 줄테니까 체육관 옆으로 와」 라고 LINE을 보내서, 정리가 끝난후에 그애를 불러내서, 거스름돈을 건내준 뒤, 갑작스럽게 고백! 대사는 「이전부터 계속 엄청 좋아했어요. 사귀어 주세요」 가 좋으려나. OK를 받는다면, 무조건 그 자리에서 기념촬영♡ 1일째의 사진, 추억으로 남겨두고 싶잖아?





오오니시 류세이


고등학교 시절 추억에 남아있는 것은?

남녀 상관없이 다들 친한 반이었어서, 매일이 아무튼간에 즐거웠어! 내가 중심이 되어서 분위기를 주도하기보다 조용히 떠들고싶은 타입. 식당은 왁자지껄했으니까, 점심은 조용한 교실에서 도시락을 먹는걸 좋아했네. 친한 친구 무리끼리, 별거아닌 동영상을 서로 보여주면서 연애얘기를 듣거나. 할 얘기가 많아서, 아침 일찍 일어나서 같이 아침밥을 먹기도 했어! 엄마가 직접 만들어주신 도시락은, 반찬이 잔뜩 들어간 고모쿠타마고야끼랑 과일이 일반적이었어♪ 일시적으로, 스포츠계 부활동 소속의 아이가 도시락을 먼저 먹는거에 영향을 받아서 같이 먹었더니, 엄청 살쪄서 초조했었어~!!(웃음)


어떤 교복 입었었어?

다이쨩, 밋치, 켄토랑 같은 학교여서, 남색의 심플한 블레이저에 넥타이는 초록색. 파란색을 좋아해서 처음에는 시무룩했지만, 메보니까 초록색도 귀여웠어서 결과적으로 OK♡ 블레이저 자켓을 좋아했어서, 엄청 추운게 아니면 겉옷은 안 입었었네. 이너랑 핫팩으로 참았어! 따끈따끈하고 기분 좋아서 수업중에 자주 졸아버렸어 (웃음). 초록색의 넥타이랑 상성이 좋은 회색 스웨터랑 목도리를 통일하고, 추위를 이겨내기 위해 양말은 긴 양말. 근데 체육 수업이 있는 날만 짧은걸 신었어. 보기에 좋으려고 (웃음). 블레이저를 심플하게 입으면서 악세사리로 색이나 무늬를 넣어서 멋을 내는 아이, 멋지다고 생각해♪


「학교에서의 고백」

망상 시츄에이션을 알려줘♥

고백을 하기위해 상대방을 불러내는건, 건방진 느낌이 들어서 싫으니까 내가 기다리거나 방과후, 교실에서 둘만 남게 되는 시츄에이션을 노릴거야! 「같이 과제하자」 라고 권한다거나. 갑자기 고백받아도 당황할테고, 일단은 「좋아하는 사람 있어?」 라고 물어보면서 자연스러운 흐름을 만들거야. 건덕지가 없어도, 기왕 하기로 정했으니까 마음을 전하고싶어! 「나는 네가 좋아」 라고. ....상상해봤더니, 역시 교복입고 고백하는건 좋네. 이제 그 시절로는 돌아가지 못한다고 생각하면, 뭔가 아련해. 멤버들에게 고백을 도와달라고 한다고 하면, 밋치. 진지하게 고민해서, 멋진 의견을 말해줄거같아!







오오하시 카즈야


고등학교 시절 추억에 남아있는 것은?

고등학생때는 꽤 성실했을지도.

공부도 꽤 제대로 했었고, 교복같은것도 막 입지 않았고. 머리에 왁스도 안 발랐었어! 선생님한테 혼난 적도 거의 없었네. 지금 생각해보면, 엄청 바른 아이였네!

그러고보니,촬영때문에 교복을 입어서 기억 났는데, 다녔던 고등학교의 교복이 내 밑에 학년때부터 업데이트됐어. 디자인이 세련돼졌고, 체육복도 바뀌고해서, 「저게 더 좋은데」라고 생각했던 기억이 있어!

그러고보니 여자아이의 교복은 남색에 청결감이 있는 느낌이 좋아. 그리고 안경 쓴 여자에 약했어(웃음)


어떤 교복 입었었어?

평범한 남색 블레이저! 그걸 엄청엄청 보기~좋게 입었어요. 멋을 부렸다는 의미가 아니라, 지정된 옷을 그대로 입었다는 의미의(웃음).

이번에 입은것처럼, 세련된 후드티를 껴입는 코디도 해보고싶기는 했는데, 바르게 교복을 입는것도 의외로 좋아했어.

그래서 길이같은것도 감탄사가 나올 정도였고, 넥타이같은것도 성실하게 매고다녔어.

주변에서는 힙한 넥타이 메는 법이 좀 유행해서, 해보고싶었는데 매는 법을 잘 몰랐기도하고, 결국 안 한 채로 졸업해버렸어!


「학교에서의 고백」

망상 시츄에이션을 알려줘♥

당번이나 학급위원같은걸로 좋아하는 애랑 방과후에 둘만 남게 돼서,,,라는 시츄에이션이 좋으려나.

엄청 친한건아니라서, 앞뒤자리에 앉아서, 내가 의자를 반대로 해서 마주보고 일지같은걸 적는거야.

떠들면서 내가 적고있는데, 상대가 「나도 적을거니까 줘봐」 라고 하는데,,,

그때 후다닥 고백멘트를 종이에 적어버려!

내용은 「계속 좋아했는데」. 분명 그 애는 깜짝 놀라겠지.

잠시 침묵이 흐른 뒤에 「사귀어줬으면 하는데, 안될까?」 라고 말로도 고백할거에요. 아마 부끄러워서 밑을 보게되겠지. 대답은 종이에 적어주면 기쁠지도.






니시하타 다이고

고등학교 시절 추억에 남아있는 것은?

고등학교때의 기억, 왠지 그다지 없어 (웃음). 문과였으니까, 화학이나 수학같은걸 잘 못했는데, 암기는 잘했으니까 의외로 시험에서 고생한 적은 없을지도. 인상깊어서 지금도 정경이 떠오르는건, 수학여행. 무려 하와이여서, 내 첫 해외였어! 두근두근했고, 하와이의 풍경은 정말로 예뻤어. 특히 다이아몬드 헤드에서 본 경치는 잊을 수 없어! 바다와 하늘의 경계선이 희미할정도로 파랬어서 감동했었네. 언젠가 또, 그 경치를 보고싶어. 그 때는 멤버들 다같이 가고싶어. ST상, 연재로 하와이 갈래? (웃음)


어떤 교복 입었었어?

정말로 평범한 블레이저였고, 색은 남색. 바지도 남색이었고, 조끼도 무늬 없는 평범한거였어. 촬영에서 입은 의상같은 느낌이 아니라, 세련되지 않았어 (웃음). 그래서 깔끔하게 입는 편이 멋있고, 나는 「멋부리는게 촌스러워」 라고 생각해버리는 타입이라서, 우등생의 차림이었어. 학교에서의 캐릭터도 뭐 성실하고 평범한 느낌이었어요. 항상 같이 다니던건 같은 반이었던 논쨩. 논쨩은 멋있고 재밌어서, 평화롭고 무난했던 학교생활을 보냈던 기억.


「학교에서의 고백」

망상 시츄에이션을 알려줘♥

고등학교 생활 x 고백이라면, 역시 방과후죠~(웃음). 둘이서 같이 하교하면서, 추억얘기라거나 이것저것 떠드는 도중에 고백하고싶어! 「오늘 시간도 있고, 천천히 갈까~」 같은 느낌으로 공원에 들려서, 거기에서 벤치에 앉아서 그냥 그런 얘기를 주절주절 얘기하고. 그러던 중에 아무렇지 않게 「좋아하는데, 사귀지 않을래?」 라고 마음을 전하고 싶어. 그다지 주저하고싶지 않아. 고백도 심플한게 좋아. 솔직하게 마음을 전하는데에는, 그게 제일이라고 생각하니까. 참고로 여자가 고백하는것도 완전 좋아. 편지를 주는것도 기쁠지도.






데뷔 2주년에도 사이 좋은 나니와♡

오오니시 : 세븐틴의 나니와단시 연재가 20회!

미치에다 : 그리고 11월 12일로 우리들이 CD데뷔한지 1주년!

오오하시 : 게다가 오늘의 촬영일은 나니와단시가 결성한지 4주년 기념일이었지.

나가오 : 경사스러운 일이 잔뜩!

니시하타 : 그런 경사스러운 날의 토크 테마는 "나니와단시의 사이좋은 에피소드" 라는 건데요......

후지와라 : 정말 죄송하지만, 저희들 솔직히 말해서 티격태격해요.

타카하시 : 맞지,,,역시 결성하고 4년이나 지나면 말이지.

후지와라 : 근데 결성 4주년을 맞이한 오늘 0시에, 그룹 단체 톡방에 「축하해」 라고 주고받고했어요.

나가오 : 티격태격하죠!?

니시하타 : 티격태격의 의미 알고있어?

후지와라 : 다이고는 「4주년 축하해」 라고 동영상을 보내왔으니까 말이지. 게다가 욕조안에서 촬영한거!

니시하타 : 하지마, 말 하지마!!

오오니시 : 잠깐만, 제일 나르시스트잖아!

전원 : 티격태격티격태격! (박수)

나가오 : 그 동영상 다시 보자!

니시하타 : 다시 안봐도 되거든!

후지와라 : 아까 심리 테스트의 5송이라는 대답은, 거목 5그루였던걸지도 몰라.

타카하시 : 꽃이 잔뜩 핀 커다란 나무말이지!

미치에다 : 압도적 나르시스트!

니시하타 : 아니야 아니야!

오오하시 : 얼굴 엄청 빨개졌어, 다이쨩 (웃음).

오오니시 : 귀여워~!

니시하타 : 아니라구. 0시를 맞이했을때, 나 때마침 욕조에서 핸드폰 하고있었어. 나, 솔직히 오늘이 결성일이라는거 까먹었는데, 죠군이 보낸 메세지로 기억났어. 문장으로 전하는것보다 동영상이 좋을지도싶어서 찍은거야. 마침 욕조에 들어가있었을뿐! 전혀 나르시스트같은게 아니야!

후지와라 : 목욕하고 나와서 했어도 됐지않을까 하는거지.

나가오 : 게다가 욕조에서 목걸이 끼고 있었어요!

니시하타 : 상관없잖아 딱히!

오오니시 : 우와! 목욕 목걸이는 나르시스트야!

전원 : 아하하하!

니시하타 : 목욕 목걸이같은 단어 만들지마!! 쿄헤이도 낀 채로 들어가지?

타카하시 : 응. 낀 채로 들어가.

니시하타 : 것봐~!

미치에다 : 쿄헤이는 원래 나르시스트라구요 (웃음).

후지와라 : 맞아. 쿄헤이는 100송이의 장미라고 대답한 사람이니까 상관없어. 5송이면서 목욕 목걸이 동영상은 심하지.

니시하타 : 목욕 목걸이라는 단어로 말하지말라고!

후지와라 : 이렇게 놀리는것도 사랑이에요.

나가오 : 결국, 사이좋음.

니시하타 : 뭐, 그래도 정말로 결성일의 0시에 딱 맞춰서 다 같이 신나는건 사이좋다는 증거지.

나가오 : 에, 전원이었어요?

타카하시 : 정말로?

후지와라 : 기억 확실해?

오오하시 : 나는 미안한데 자고있었어 (웃음). 23시 정도에 자버렸어. 그래서 아침에 대화한거 보고 보냈어.

타카하시 : 나도 마찬가지(웃음).

후지와라 : 무서운건, 오오하시가 4시 7분, 쿄헤이가 5시 7분에 보냈다는거.

나가오 : 뭐야 그 7분.

오오니시 : 7......에, 에모이해! 설마 그거 "나니와(728)" 의 7?

타카하시 : 맞아요. 나니와의 7을 골랐습니다.

미치에다 : 거짓말쟁이! 우연이잖아!

오오니시 : 그렇네. 게다가 그럴거면 7시 28분인편이 좋지.

니시하타 : 맞는말이야.

나가오 : 죠군이 0시에 딱 맞췄고, 그 4분뒤에 목욕 목걸이(니시하타).

오오니시 : 2번째인 목욕 목걸이 (웃음).

니시하타 : 제일 먼저 보냈는데 목욕 목걸이인것 보다는 낫잖아!

후지와라 : 아니 근데 3, 4명 후에 동영상이면 괜찮은데, 두번째는 다음 사람 허들이 높아져.

나가오 : 진짜로! 나는 그 다이고군의 동영상을 보고, "아, 뭔가 사진이나 동영상을 보내야하는 패턴인건가" 라고 생각해서, 결국 사진을 보냈어.

후지와라 : 밋치도 슬쩍 강아지 사진을 보냈는데, 다들 무시했어 (웃음). 게다가 「축하해」 라고 메세지 보낸 8분뒤에 강아지 사진.

오오니시 : 8분동안 무슨 사진을 보낼지 엄청 고민한거잖아 (웃음).

오오하시 : 귀여워~!

미치에다 : 아니, 나는 다이고군의 동영상 바로 다음에 「축하해」 라고 메세지를 보냈어. 그랬더니 그 다음에, 켄토가 사진을 보내왔으니까. "뭔가 보내야하는 흐름이군" 이라고 생각해서 강아지 사진을 보냈어. 근데 완전 무시당했어!

후지와라 : 강아지 사진 바로 다음이 류세이였고, 시간 텀을 두고 4시 7분(오오하시), 5시 7분(타카하시).

타카하시 : 아니, 이름으로 불러!

니시하타 : 나는 목욕 목걸이야.

전원 : ㅋㅋㅋㅋㅋㅋㅋ





나니와단시의 풋풋한 부분은!?

후지와라 : 아~그것도 말이죠, 조금 죄송하지만, 저희들 이제 완전히 능숙해진 어른이에요.

오오하시 : 이번 여름에 밋치랑 켄토도 20살이 됐고말이죠.

미치에다 : 네! 어른이에요.

오오니시 : 어른이라서, 투어에서 비행이에 탈때는, 아직도 무조건 누가 수하물 검사에 걸리거나....말이지☆

후지와라 : 완전 어른이지 (웃음).

니시하타 : 비행기 꽤 탔는데 왜 그러는걸까 (웃음).

오오니시 : 특히 자주 걸리는게 켄토!

타카하시 : 아~검사 당하는 이미지 있어~.

후지와라 : 몇번이고 검사당했으면서 팔찌를 빼는걸 까먹어!

오오하시 : 웨~이.

후지와라 : 빼라고, 너는. 목욕 목걸이랑 다를 바 없다고.

니시하타 : 이제 됐다고 (웃음).

타카하시 : 손목 목걸이.

니시하타 : 팔찌라고 하면 되잖아.

나가오 : 깜빡해버린다구~.

오오니시 : 밋치도 자주 수하물검사에 걸리지않아?

미치에다 : 뭔가 나 말이지, 자주 순번이 걸러져요.

타카하시 : 에, 밋치는 다른 사람들 눈에 안보이는거야?

미치에다 : 모르겠어 (웃음).

오오하시 : 근데 밋치는 정말로 퓨어퓨어쨩이니까 말이지.

나가오 : 안보일 가능성도 있는건가.

미치에다 : 아니라고!

니시하타 : 리액션 하나하나 퓨어하잖아, 밋치는.

미치에다 : 그치만 그건 다이고군이 갑자기 엉덩이를 만져오니까!

니시하타 : 엉덩이 만지면 「햐아~!」라고 하는게 너무 귀여워.

미치에다 : 만지는 방법이 능숙해요, 다이고군.

전원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오니시 : 엉덩이 만지는 법이 능숙하다니 좀 싫어 (웃음).

후지와라 : 목욕 목걸이에, 밋치 엉덩이를 만지는 사람 (웃음).

니시하타 : 나, 최악이잖아 (웃음).




저희들의 교복 차림 어때요~?

오오니시 : 오늘은 다들 교복!

후지와라 : ST독자들의 리퀘스트로 가장 많아서래.

타카하시 : 헤에~! 그렇구나.

나가오 : 근데 솔직히, 우리들 이젠 다들 코스프레가 돼버렸어...

오오하시 : 그렇지~. ST의 연재가 시작한 직후에는, 밋치랑 켄토는 현역고등학생이었지만.

나가오 : 이제 우리들 코스프레인데, 괜찮나요!?

니시하타 : 막내가 그 말 하지마!

나가오 : 그치만, 굳이 말하자면 죠군이라거나는 선생님쪽이죠?

후지와라 : 에, 뭐라고? 교복 안 어울린다는거? 나 이 의상 샀거든?

전원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시하타 : 뭔 소린지 모를 거짓말 안 해도 된다고 (웃음).

후지와라 : 나만 이번 유투브 촬영, 교복차림으로 가줄테니까 말이야!

나가오 : 아, 전원 교복으로 유투브 찍는거, 재밌을거같아!

니시하타 : .....

오오니시 : 다이쨩이 떫은 표정하고있어.

오오하시 : 왜 어때서~!

니시하타 : 나는 25살이니까, 괜찮을까 계속 불안해.

미치에다 : 드라마에서도 입고있는데?

니시하타 : 그건 역할이니까. 니시하타 다이고로써 입는건 다르잖아.

오오하시 : 괜찮다니까!

니시하타 : 진짜로?

오오하시 : 응. 정말로 아무런 위화감도 없었어.

오오니시 : 세븐틴스러운 멋이 있는 교복이라서 즐거웠어♪

니시하타 : 만약에 또 입게 된다면 가쿠란이 좋을지도~.

타카하시 : 에, 진짜?

후지와라 : 왜?

니시하타 : 뭔가 그 편이 고풍스러운 느낌이 들어서 반대로 나이는 신경 안쓰일거같아!



+오타/오역/의역 많이있을거야ㅎㅎㅎ오타나 오역은 댓글 달아주면 수정할게!

++to.정리팜
정리글에 넣어주면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항상 하는 생각이지만 우리애들 정말,,,망상 시츄에이션에 진심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역시 7명이서 하는 대담이 제일 재밌는거같애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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