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덬이라서 조금 멤버들의 이야기를 이해하기에 부족했을 수 있음-
-오역, 의역 있을 수 있음- 그래도, 나덬도 나니와 조와해!!
시간 되면 오늘까지 나머지 네 명의 멤버 번역판도 들고 올게!!
[최근의 웃는 얼굴]
오오니시 : 나니와단시, 꽤 매일같이 폭소하고 있어. 죠군이 놀리거나, 죠군이 놀림받거나, 죠군이 장난치거나(웃음).
오오하시 : 아하하! 밋치는 요새 자주 당하지
오오니시 : 맞아, 맞아 켄토나 쿄헤이도.
오오하시 : 나는 후지와라에게 당하면 갚아주는 성격!
미치에다 : 오!! 싸움의 시작?
오오하시 : 꼼짝 못하게 해.(겨드랑이 밑으로 양팔을 넣어 꽉 죄는 것). 죠는 당하면서도 실실 웃고 있지만(웃음)
오오니시 : 나는 장난 걸면 엄청 기분 나쁜 표정을 지어(웃음)
미치에다 : 아 그래도 죠군의 "방송협력 성대모사"는 재밌지 않아?
오오니시 : 아아~, 객석에서 지시내거나, 박수 신호주거나 하는 거? 그건 진짜 재밌어. 죠군, 성대모사 잘하니깐.
미치에다 : 그럼 본론으로 넘어가서! 최근에 웃은 일을 하나씩 발표해볼까.
오오니시 : 최근에 웃은 건, 매니저가 운전하는 차에서 현장에 가 때, 도중까지 잘 가고 있었는데 만화에서 나오는 것처럼 막다른 길에 다다랐어.(웃음)
오오하시 : 나도 차 관련 에피소드 있어! 류세이랑은 다른 매니저랑 있었던 일. 일방통행해야 될 정도의 좁은 길에서 T자로 부분에 세 방향에서 차가 와서, 움직일 수 없는 상태가 되어버렸거든. 그래서 매니저가 핸들을 꺾는데 당황해서 허둥지둥 하는데 [이렇게 꺾으면 갈 수 있을텐데]라고 생각하면서 보고 있었어.(웃음)
미치에다 : 아하하! 그럴 땐, 빨리 알려줘~. 나는 동영상을 보고 웃은 게 최근일까. 로프에 감겨서 물 위를 아슬아슬하게 나아가는 건데 그게 도중에 멈춰버린 것이 해프닝.
오오하시 : 아, 나, 하나 더 있어. 드라마 현장에서 대기시간 있잖아, 출연자분이 찹쌀떡을 먹고 있었어. [가루 엄청 떨어져요] 라고 말했거든. 바닥이 융단이어서 [제가 닦을게요]라고 말하고 닦았더니 [아, 미안. 고마워]라고 말하면서도 그대로 찹쌀떡을 먹고 있어서, 계속 가루가 떨어져. [아~~뭐하는거야~(웃음)]라고, 순수한거겠지.
오오니시 : 귀엽네! 순수하니까.
미치에다 : 응, 그건 웃음이 나올만 해.
오오하시 : 그리고, 스탭한테 들은 우리 매니저 이야기인데, [이름이 어떻게 되시나요?]라고 물어보면 [엘리자베스]라고 말한대.
미치에다 : 에? 뭐야 그게?
오오니시 : 들은 적 있어. 혹시 개인기인걸까?
오오하시 : 스탭분 진짜 질린 거 같았어.
오오니시 : 처음 만난 사람한테 그건 좀 아니지~(웃음)
미치에다 : 개그라고 눈치챌 때까지 힘들잖아. 그래도, 그 정도로 튀지 않으면 나니와단시 담당은 못할지도 모르겠네(웃음)
오오하시 : 그렇게 생각해보면 그렇네. 드라마 현장에서 꼭 슬립온으로 바꿔 신는 매니저도 있고.
오오니시 : 하하하! 지금까지 나온 이야기, 전부 매니저 에피소드인 게 무서워~ㅋㅋ
오오하시 : 그만큼 멤버랑 사이가 좋으니까 재밌는 에피소드가 나오는 거야.
오오니시 : 그렇지! 나니와단시 매니저 에피소드, Duet에서 연재합시다!
[멤버의 웃는 얼굴]
오오니시 : 멤버 중에서 가장 많이 웃는 건 누구지?
미치에다 : 다이고군?
오오니시 : 오오하시 군일지도.
오오하시 : 엣, 나 그렇게 안 웃는데? 그룹 내에서 말이지?
오오니시 : 당신, 계속 웃고 있잖아!
미치에다 : 그럼 가장 껄껄대는 사람은?
오오니시 : 밋치!
미치에다 : 그래? 나, 그렇게 껄껄대지 않는데.
오오니시 : 엄청 껄껄대.
미치에다 : [구훗!]이라고 한다구 나는.
오오니시 : 아하하! 껄껄 거리면서 웃는 것만 껄껄 웃는다고 하지 않는다고. 웃음소리의 이야기가 아니야, 금방 웃는 사람 말하는 거라고.
미치에다 : 아, 그렇구나.
오오하시 : 류세이도 엄청 이상한 웃음 소리 내잖아.
미치에다 : 맞아! 아줌마 같아.
오오하시 : 이상한 타이밍에서 웃잖아?
미치에다 : 맞아맞아, 류체, 웃는 타이밍이 좀 이상해.
오오하시 : 아니, 밋치. 니가 할 말은 아니야.
오오니시 : 오오하시군은 숨넘어갈 듯이 웃잖아! [춤추는 산마저택]에서 [똑같은 웃음소리 하고 있어]라고 산마상에게도 얘기 들었잖아. 확실히, 오오하시군이 웃으면 멀리 있어도 알 수 있어.
미치에다 : 응, 특징이 있으니까 바로 알아채.
오오니시 : 그럼 다음, 웃는 얼굴이 가장 멋진 건 누구?
미치에다 : 그건 모두. 그래도, 그 중에서도 가장 빛나고, 웃는 얼굴이 태양처럼 눈부시고, 바로 보지못할 정도의 멋있는 웃는 얼굴을 가지고 있는건... 나, 미치에다 슌스케!
오오니시 : 오오~~!!(박수)
오오하시 : 아니, 태양같은 밝음, 태양광 같은 웃는 얼굴이라고 하면 오오하시 카즈야지!
오오니시 : 역시 오오니시 류세이 아닐까요? 그도 그럴게, 눈동자가 엄청 반짝이니깐.
3명 : 아하하!!
오오하시 : 다들 어떤 웃는 얼굴을 좋아해?
오오니시 : 눈끝에 주름이 생길 정도의 웃는 얼굴. 그 주름을 갖고 싶어~. 메이크업으로 그려볼까.
오오하시 : 헤~ 진짜?!
오오니시 : 조금만 웃어도 귀엽게 보이니까 멋있다고 생각해. 부러워.
오오하시 : 나는 눈모양이 만화처럼 호를 그린 것 같은, 누가봐도 웃는 것 같은 눈이 멋있다고 생각해. 눈의 표정으로 감정이 전해지잖아.
오오니시 : 밋치는 어떤 웃는 얼굴이 좋아?
미치에다 : [아하하하하!]하고 호탕하게 웃고 있지만 입은 살짝 손으로 가린 정도의 웃음..?
오오하시 : 아~, 좀 고상한 느낌이네.
[추억 속의 웃는 얼굴]
오오니시 : 역시 작년 7월 28일, 라이브 중 데뷔발표. 그 후론 계속 울고 있었지만 무대 뒤에서는 계속 웃고 있었어. MC 끝난 뒤 옷 갈아입을 때 다 같이 하이파이브 한다거나.
오오하시 : 스탭들도 다들 박수로 맞이해줬지. 역시 인간은 따뜻해.
미치에다 : 많은 스탭들이 웃는 얼굴로 [축하해]라고 말해주셔서, 여기까지 열심히 해와서 다행이다라고 느꼈어. 그래도, 그 때의 기억은 있는 듯 없는 듯한. 없는데 있는 듯한.(웃음)
오오니시 : 맞아, 나도 그래. 진짜 엄청난 추억인데, 자세하게는 기억이 안나. 분명 이런저런 감정이 한번에 몰려와서, 너무 기뻐서 기억이 날아가버린 걸지도.
오오하시 : 라이브에 백으로 서준 Lil 칸사이가 [다음엔 저희가 데뷔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말해줘서, 이 아이들에게 제대로 된 본보기가 될 수 있게 우리도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어. 리토칸도 울고 있었지.
오오니시 : 그랬어? 그래도, 기쁨의 눈물이란 건 잘 없지 않아? 평소에는 기쁘면 [예이!]하고 웃는 얼굴이 될뿐. 기쁨의 눈물을 흘릴 수 있는 건, 쌓아온 것들이 있으니까 기쁨의 눈물이 나온다고 생각해.
미치에다 : 있어! 드라마 [긴다이치 소년의 사건부]가 정해졌을 때 ,진짜 기뻐서 울어버렸어.
오오하시 : 밋치는 계속 하고 싶다고 말했었으니깐 말이야.
미치에다 : 계속 상상 속에서만 그려왔던 것들이 이루어져서 기뻐서 울어버렸어요.
오오니시 : 데뷔일은 처음인 것들이 너무 많아서, 두근두근 거리면서 엄청 웃는 얼굴이었어. 시작시간이 엄청 빠른 아침시간이었지만, 즐거웠어~(웃음)
오오하시 : 나, 오사카에서 도쿄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자는 얼굴도 웃는 얼굴이었어(웃음)
[22년 여름의 웃는 얼굴]
미치에다 : [나니와단시 Debut Tour 2022 1st Love]가 있으니까, 여러분들을 웃는 얼굴로 만들어드릴 수 있도록 저희들이 작년보다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오오니시 : 데뷔 하고나서 첫 투어, [우부LOVE]도 단독공연으로는 처음 부르는 거고, 두근두근거리면서 즐기고 싶어. 더위에 지치지(나츠바테 : なつばて) 않도록 조심해.
오오하시 : 그러네. 더위나 열중증에 조심해가면서 즐겨줬으면 좋겠어. 그래도, 여러분들과 점점 러브러브한 관계가 되고 싶으니 "사랑에 빠져(지침)"(코이바테 : 恋ばて)은 해줬으면 좋겠네.
오오니시 : 에, 지치게 하는거?(웃음)
미치에다 : 저기~, 프라이빗은 어떤가요? 요 몇년간 여름다운 일을 한 적이 없어.
오오하시 : 다 같이 바다에 가자!
오오니시 : 바다 좋네. 그래도, 올해 벌써 다녀왔는걸.
오오하시 : 엣, 이미 갔어?!
미치에다 : 이자식-! 누구랑 간거야-!!!
오오니시 : 엣, 드라마 촬영으로.
미치에다 : 저기, 나도 드라마 로케로 이즈에 갔어.
오오니시 : 나도 이즈랑 시모다랑 미우라.
오오하시 : 각자 일로 바다에 간거면, 프라이빗으로는 7명이서 오키나와 여행 가자!
미치에다 : 와, 가고 싶어~~
오오니시 : 오키나와 좋아~♡
오오하시 : 스케줄에 제대로 "2박 3일 오키나와여행" 이라고 적어놔 달라고 하자. 그도 그럴게 다 같이 프라이빗하게 놀러간 적이 아직 한 번도 없잖아.
오오니시 : 다들 타서 까매져서 돌아오는 거지?
미치에다 : 드라마 이어나갈 수 없겠네(웃음)
오오하시 : 괜찮아, 메이크업 해주시는 분께 하얗게 발라달라고 하지 뭐!
-오역, 의역 있을 수 있음- 그래도, 나덬도 나니와 조와해!!
시간 되면 오늘까지 나머지 네 명의 멤버 번역판도 들고 올게!!
<나 니 와 단 시>
모두와 함께하는 콩닥콩닥&두근두근..
기대의 TALK SESSION
FIRST SUMMER의 웃는 얼굴
1st 앨범 [1st love]가 7월 13일에 발매,
이어서 라이브투어 [나니와단시 Debut Tour 2022 1st Love]가
7월 13일부터 스타트하는 나니와단시,
이번에는 “웃는 얼굴”을 테마로, 이번 여름 어떤 웃는 얼굴을
7명이 보여줄 것인가, 활기찬 좌담회를 전해드립니다!
[최근의 웃는 얼굴]
오오니시 : 나니와단시, 꽤 매일같이 폭소하고 있어. 죠군이 놀리거나, 죠군이 놀림받거나, 죠군이 장난치거나(웃음).
오오하시 : 아하하! 밋치는 요새 자주 당하지
오오니시 : 맞아, 맞아 켄토나 쿄헤이도.
오오하시 : 나는 후지와라에게 당하면 갚아주는 성격!
미치에다 : 오!! 싸움의 시작?
오오하시 : 꼼짝 못하게 해.(겨드랑이 밑으로 양팔을 넣어 꽉 죄는 것). 죠는 당하면서도 실실 웃고 있지만(웃음)
오오니시 : 나는 장난 걸면 엄청 기분 나쁜 표정을 지어(웃음)
미치에다 : 아 그래도 죠군의 "방송협력 성대모사"는 재밌지 않아?
오오니시 : 아아~, 객석에서 지시내거나, 박수 신호주거나 하는 거? 그건 진짜 재밌어. 죠군, 성대모사 잘하니깐.
미치에다 : 그럼 본론으로 넘어가서! 최근에 웃은 일을 하나씩 발표해볼까.
오오니시 : 최근에 웃은 건, 매니저가 운전하는 차에서 현장에 가 때, 도중까지 잘 가고 있었는데 만화에서 나오는 것처럼 막다른 길에 다다랐어.(웃음)
오오하시 : 나도 차 관련 에피소드 있어! 류세이랑은 다른 매니저랑 있었던 일. 일방통행해야 될 정도의 좁은 길에서 T자로 부분에 세 방향에서 차가 와서, 움직일 수 없는 상태가 되어버렸거든. 그래서 매니저가 핸들을 꺾는데 당황해서 허둥지둥 하는데 [이렇게 꺾으면 갈 수 있을텐데]라고 생각하면서 보고 있었어.(웃음)
미치에다 : 아하하! 그럴 땐, 빨리 알려줘~. 나는 동영상을 보고 웃은 게 최근일까. 로프에 감겨서 물 위를 아슬아슬하게 나아가는 건데 그게 도중에 멈춰버린 것이 해프닝.
오오하시 : 아, 나, 하나 더 있어. 드라마 현장에서 대기시간 있잖아, 출연자분이 찹쌀떡을 먹고 있었어. [가루 엄청 떨어져요] 라고 말했거든. 바닥이 융단이어서 [제가 닦을게요]라고 말하고 닦았더니 [아, 미안. 고마워]라고 말하면서도 그대로 찹쌀떡을 먹고 있어서, 계속 가루가 떨어져. [아~~뭐하는거야~(웃음)]라고, 순수한거겠지.
오오니시 : 귀엽네! 순수하니까.
미치에다 : 응, 그건 웃음이 나올만 해.
오오하시 : 그리고, 스탭한테 들은 우리 매니저 이야기인데, [이름이 어떻게 되시나요?]라고 물어보면 [엘리자베스]라고 말한대.
미치에다 : 에? 뭐야 그게?
오오니시 : 들은 적 있어. 혹시 개인기인걸까?
오오하시 : 스탭분 진짜 질린 거 같았어.
오오니시 : 처음 만난 사람한테 그건 좀 아니지~(웃음)
미치에다 : 개그라고 눈치챌 때까지 힘들잖아. 그래도, 그 정도로 튀지 않으면 나니와단시 담당은 못할지도 모르겠네(웃음)
오오하시 : 그렇게 생각해보면 그렇네. 드라마 현장에서 꼭 슬립온으로 바꿔 신는 매니저도 있고.
오오니시 : 하하하! 지금까지 나온 이야기, 전부 매니저 에피소드인 게 무서워~ㅋㅋ
오오하시 : 그만큼 멤버랑 사이가 좋으니까 재밌는 에피소드가 나오는 거야.
오오니시 : 그렇지! 나니와단시 매니저 에피소드, Duet에서 연재합시다!
[멤버의 웃는 얼굴]
오오니시 : 멤버 중에서 가장 많이 웃는 건 누구지?
미치에다 : 다이고군?
오오니시 : 오오하시 군일지도.
오오하시 : 엣, 나 그렇게 안 웃는데? 그룹 내에서 말이지?
오오니시 : 당신, 계속 웃고 있잖아!
미치에다 : 그럼 가장 껄껄대는 사람은?
오오니시 : 밋치!
미치에다 : 그래? 나, 그렇게 껄껄대지 않는데.
오오니시 : 엄청 껄껄대.
미치에다 : [구훗!]이라고 한다구 나는.
오오니시 : 아하하! 껄껄 거리면서 웃는 것만 껄껄 웃는다고 하지 않는다고. 웃음소리의 이야기가 아니야, 금방 웃는 사람 말하는 거라고.
미치에다 : 아, 그렇구나.
오오하시 : 류세이도 엄청 이상한 웃음 소리 내잖아.
미치에다 : 맞아! 아줌마 같아.
오오하시 : 이상한 타이밍에서 웃잖아?
미치에다 : 맞아맞아, 류체, 웃는 타이밍이 좀 이상해.
오오하시 : 아니, 밋치. 니가 할 말은 아니야.
오오니시 : 오오하시군은 숨넘어갈 듯이 웃잖아! [춤추는 산마저택]에서 [똑같은 웃음소리 하고 있어]라고 산마상에게도 얘기 들었잖아. 확실히, 오오하시군이 웃으면 멀리 있어도 알 수 있어.
미치에다 : 응, 특징이 있으니까 바로 알아채.
오오니시 : 그럼 다음, 웃는 얼굴이 가장 멋진 건 누구?
미치에다 : 그건 모두. 그래도, 그 중에서도 가장 빛나고, 웃는 얼굴이 태양처럼 눈부시고, 바로 보지못할 정도의 멋있는 웃는 얼굴을 가지고 있는건... 나, 미치에다 슌스케!
오오니시 : 오오~~!!(박수)
오오하시 : 아니, 태양같은 밝음, 태양광 같은 웃는 얼굴이라고 하면 오오하시 카즈야지!
오오니시 : 역시 오오니시 류세이 아닐까요? 그도 그럴게, 눈동자가 엄청 반짝이니깐.
3명 : 아하하!!
오오하시 : 다들 어떤 웃는 얼굴을 좋아해?
오오니시 : 눈끝에 주름이 생길 정도의 웃는 얼굴. 그 주름을 갖고 싶어~. 메이크업으로 그려볼까.
오오하시 : 헤~ 진짜?!
오오니시 : 조금만 웃어도 귀엽게 보이니까 멋있다고 생각해. 부러워.
오오하시 : 나는 눈모양이 만화처럼 호를 그린 것 같은, 누가봐도 웃는 것 같은 눈이 멋있다고 생각해. 눈의 표정으로 감정이 전해지잖아.
오오니시 : 밋치는 어떤 웃는 얼굴이 좋아?
미치에다 : [아하하하하!]하고 호탕하게 웃고 있지만 입은 살짝 손으로 가린 정도의 웃음..?
오오하시 : 아~, 좀 고상한 느낌이네.
[추억 속의 웃는 얼굴]
오오니시 : 역시 작년 7월 28일, 라이브 중 데뷔발표. 그 후론 계속 울고 있었지만 무대 뒤에서는 계속 웃고 있었어. MC 끝난 뒤 옷 갈아입을 때 다 같이 하이파이브 한다거나.
오오하시 : 스탭들도 다들 박수로 맞이해줬지. 역시 인간은 따뜻해.
미치에다 : 많은 스탭들이 웃는 얼굴로 [축하해]라고 말해주셔서, 여기까지 열심히 해와서 다행이다라고 느꼈어. 그래도, 그 때의 기억은 있는 듯 없는 듯한. 없는데 있는 듯한.(웃음)
오오니시 : 맞아, 나도 그래. 진짜 엄청난 추억인데, 자세하게는 기억이 안나. 분명 이런저런 감정이 한번에 몰려와서, 너무 기뻐서 기억이 날아가버린 걸지도.
오오하시 : 라이브에 백으로 서준 Lil 칸사이가 [다음엔 저희가 데뷔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말해줘서, 이 아이들에게 제대로 된 본보기가 될 수 있게 우리도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어. 리토칸도 울고 있었지.
오오니시 : 그랬어? 그래도, 기쁨의 눈물이란 건 잘 없지 않아? 평소에는 기쁘면 [예이!]하고 웃는 얼굴이 될뿐. 기쁨의 눈물을 흘릴 수 있는 건, 쌓아온 것들이 있으니까 기쁨의 눈물이 나온다고 생각해.
미치에다 : 있어! 드라마 [긴다이치 소년의 사건부]가 정해졌을 때 ,진짜 기뻐서 울어버렸어.
오오하시 : 밋치는 계속 하고 싶다고 말했었으니깐 말이야.
미치에다 : 계속 상상 속에서만 그려왔던 것들이 이루어져서 기뻐서 울어버렸어요.
오오니시 : 데뷔일은 처음인 것들이 너무 많아서, 두근두근 거리면서 엄청 웃는 얼굴이었어. 시작시간이 엄청 빠른 아침시간이었지만, 즐거웠어~(웃음)
오오하시 : 나, 오사카에서 도쿄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자는 얼굴도 웃는 얼굴이었어(웃음)
[22년 여름의 웃는 얼굴]
미치에다 : [나니와단시 Debut Tour 2022 1st Love]가 있으니까, 여러분들을 웃는 얼굴로 만들어드릴 수 있도록 저희들이 작년보다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오오니시 : 데뷔 하고나서 첫 투어, [우부LOVE]도 단독공연으로는 처음 부르는 거고, 두근두근거리면서 즐기고 싶어. 더위에 지치지(나츠바테 : なつばて) 않도록 조심해.
오오하시 : 그러네. 더위나 열중증에 조심해가면서 즐겨줬으면 좋겠어. 그래도, 여러분들과 점점 러브러브한 관계가 되고 싶으니 "사랑에 빠져(지침)"(코이바테 : 恋ばて)은 해줬으면 좋겠네.
오오니시 : 에, 지치게 하는거?(웃음)
미치에다 : 저기~, 프라이빗은 어떤가요? 요 몇년간 여름다운 일을 한 적이 없어.
오오하시 : 다 같이 바다에 가자!
오오니시 : 바다 좋네. 그래도, 올해 벌써 다녀왔는걸.
오오하시 : 엣, 이미 갔어?!
미치에다 : 이자식-! 누구랑 간거야-!!!
오오니시 : 엣, 드라마 촬영으로.
미치에다 : 저기, 나도 드라마 로케로 이즈에 갔어.
오오니시 : 나도 이즈랑 시모다랑 미우라.
오오하시 : 각자 일로 바다에 간거면, 프라이빗으로는 7명이서 오키나와 여행 가자!
미치에다 : 와, 가고 싶어~~
오오니시 : 오키나와 좋아~♡
오오하시 : 스케줄에 제대로 "2박 3일 오키나와여행" 이라고 적어놔 달라고 하자. 그도 그럴게 다 같이 프라이빗하게 놀러간 적이 아직 한 번도 없잖아.
오오니시 : 다들 타서 까매져서 돌아오는 거지?
미치에다 : 드라마 이어나갈 수 없겠네(웃음)
오오하시 : 괜찮아, 메이크업 해주시는 분께 하얗게 발라달라고 하지 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