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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근·조정석·임시완·남우현이 쇼뮤지컬 Again(어게인) '드림하이'의 스페셜 게스트로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은 2011년 KBS 2TV에서 방영된 드라마를 원작으로 재창작했다. 기린예고에서 K-팝 스타가 되는 꿈을 꿨던 주인공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다시 기린예고로 돌아와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 17일부터 연장공연으로 관객과 만나고 있는 '드림하이' 오는 7월 11~13일 단 4회 한정으로 스페셜 게스트와 함께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회차마다 게스트가 뮤지컬 스토리 속 세계적인 케이팝 아티스트가 돼 색다른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첫 무대는 배우 겸 래퍼 양동근이 장식하며, 이어 올라운더 아티스트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조정석이 나선다. 제국의 아이들 출신 임시완과 인피니트 남우현이 출연해 어디서도 본 적 없는 무대를 예고하고 있다.
박경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임시완과 남우현은 각각 같은 그룹 멤버이자 친구인 김동준과 장동우를 지원사격한다. 바쁜 일정 중에도 흔쾌히 무대를 준비해 준 양동근·조정석·임시완·남우현 네 사람은 케이팝과 퍼포먼스 중심으로 꿈을 노래하는 공연인 '드림하이'의 메시지를 한 차원 높게 끌어올릴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