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첫공주간 이후에
3주만에 만나는 남무영이라서 금욜부터 넘 설렜는데
오랜만에 본 무영이는 컨디션도 짱짱 좋고 노래도 넘 감동적이었어ㅜㅜ
우현이 무대 앞으로 걸어나올때마다 심장이 덜컹덜컹
앙님 엉덩이에 밀려서 벤치에서 떨어질뻔하고 현웃터진 남우현 보는 재미도 있었고♡

토욜은 위메프전관회차라 관객분들이 어마어마하게 많았는데
정학배우님이랑 우현이 다 목 컨디션도 안좋은거 같았구,
화음도 조금 안 맞아서 개인적으로 아쉽더라
우리 우혀니 노래 잘하고 연기 잘하고 다 잘하는거
세상사람들이 다 봐주면 좋았을텐데 싶고ㅜㅜㅜㅜ
그래도 사랑했지만 넘버때
송화가루 초소 폭발하기 전에 우리 우현이 감성이 먼저 폭발해서 주위분들 많이 훌쩍이셨어


사흘중에 오늘이 최고로 벅차고 너무 좋았던 공연이었어ㅜ
대사도 너무 잘 들리고 연기도 좋고 노래도 좋고..
계속 중블2,3열이었다가 오늘은 오블 2열이었는데
먼지가되어 넘버에서 내 심장 먼지되는줄ㅋㅋ
우현이가 시를 써봐도~ 하면서 눈을 찡긋했는데
(윙크하는 느낌 말고 노래할때 가끔 클라이막스부분에서 살짝 찡그리는 그표정ㅠㅠ)
죽을뻔했다 심장마비와서 ㅇㅡ<ㅡ
아ㅡ 우현이 먼지가되어때 코 근처가 반짝인다 싶긴 했는데
감기인건지 콧물 난듯했어
그녀쪽으로 뒤돌아서면서 닦는데.그 움직임도 멋있고 난리ㅜㅜ
커튼콜때 나는 마시고 하면서 손가락하트 두번이나 날려주는거 봤니 다들?ㅠㅠ
오블가라 덬들아 진짜 미쳤다 여기ㅜㅜㅠㅠ
(똥손주제엨ㅋㅋ) 마지막 티켓팅때 꼭 오블 1열 잡을거라고 다짐함ㅋㅋㅋㅋ

2주뒤에 또 만나러 올게 무영아...
우현아 따뜻하게 잘자!!!♡ 횬마을 주민들도 잘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