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인으로 입덕이다
진짜 나 드라마나 영화 예능 등
새로 시작하는 거 잘 안보고 본방으로 1시간 진득하게 잘 못봐
그 시간이 아깝다 해냐하나?
부분부분 느슨하거나 지루할 장면들을 계속 보고 싶을만큼
애정이 크지 않아서 그런거긴 한데
그냥 내가 미디어를 잘 안보는거지
근데 남궁민 드라마만 어떻게 여러번 봤어
내기억의 남궁민 첫 연기는 장미및 인생 개뼈다귀
귀여운 연하남 느낌이라 잘 어울린다 생각하다가
그 다음 내마음이 들리니는 본방이 아니라 나중에
부분부분만 봐서 마루오빠란 것만 아는 정도에서
리멤버서 악역한다는 소식은 들었다가
김과장 본방 검은태양본방 천원짜리변호사본방 이렇게
내가 본방을 보게 되면서 남궁민이 선택한 드라마는 내가 잘맞네 생각하다가(저 드라마들 한 해에 저 드라마들만 본방함 ㅋㅋㅋ)
이번 연인에서 너무너무너무 배우 본체에 빠짐
사극 옷이 너무 잘어울리고 사극에서 하는 연기톤과 말투, 느낌이 너무 좋아
말이 길어졌는데 연인 끝날때까지 즐겁게 같이 달리자 ㅋㅋㅋ
그리고 끝나서도 달려야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