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는 홀로 홍보 활동을 하면서 군복무 중인 남주혁의 부재가 아쉽지 않냐는 질문에 “좀 아쉽다. 주혁이가 많이 칭찬도 받고 그랬으면 좋겠는데, 군대에 있으니까 아쉬운 마음이 크다” “연락은 서로 주고받고 있다. 면회를 갈 계획을 잡고 있다. 감독님은 한 번 다녀오셔서, (다같이) 뭉쳐서 가자고 했다. 감사하게도 ‘비질란테’의 반응이 좋은 편이다. 오픈 전에는 불안할 수 있으니까 ‘화이팅’이라고 연락을 보내곤 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작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남주혁과의 피지컬 비교에 대해 “원작에서는 김지용이 왜소한 체격이다. 남주혁 씨는 키가 나와 비슷하다. 워낙 운동을 좋아하고 잘한다. 처음에 봤을 때는 좀 놀랐다. 이미 배트맨이 된 것처럼, 완성된 비질란테의 모습을 봤다. 그렇다면 조헌이 압도적으로 피지컬이 좋아야하는데 큰일났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생각보다 더 증량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남주혁 씨가 멋있더라. 해외팬을 유입할 수 있겠구나 싶었다. 그리고 우리 투샷이 멋있더라. 해외 다크 히어로들과 경쟁해도 손색이 없겠단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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