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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주혁이 일본 인터뷰 모음.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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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6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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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일본 하퍼스 바자 인터뷰>

https://img.theqoo.net/Fnrke
https://img.theqoo.net/MTFGW

1. 5년 전에 비해 어떤 변화가 있습니까?
밥! 5년 전에 비해 바빠져서 어머니께서 제 건강을 배려해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만들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2. 5년 전에 비해 전혀 변하지 않은 것도 알려주세요.
성격. 항상 새로운 환경과 새로운 것에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걸려요. 좀처럼 적응하지 못해요.

3. 이 세계에 들어오지 않았다면 지금쯤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요?
아르바이트. 다양한 직종의 아르바이트를하고 싶어요.

4. 매일의 일상 생활에 대해
노래듣기. 장르는 상관 없지만, 예를 들어 바람이 기분 좋은 날이면 바람이 기분 좋은 날에 어울리는 노래는 뭘까? 하면서 자연이나 풍경을 보면서 그때 그때 맞는 곡을 찾고 있어요.

5. 팬 미팅에서 선보인 곡은 모두 발라드였네요.
노래 할 때는 발라드를 많이 부르는데, 빠른 노래를 부르면 숨이 차거든요.(웃음)

6. 자신의 매력, 자신의 무기는 어디?
없습니다. 웃음 제가 저를 잘 모르겠네요.. 웃음. 음(잠시 생각) 생각 나는건 제가 만난 사람을 기분 좋게 해주는 걸까요?

7. 연기를 위해 노력하고있는 것은?
감정. 지금까지 연기한 역할은 자신의, 예를 들어, 밝은 부분과 비슷하거나 역의 캐릭터와 감정을 나름대로 분석하고 해석하고 있어요. 감정을 쌓아가는 과정을 소중히 하고 연기하는데 감정을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2018 일본 Kstyle 인터뷰>

Q. 우선은 어제 열린 팬 미팅의 감상을 들려주세요.

일본에서 첫 단독 팬 미팅 이었지만, 여러분이 이렇게까지 사랑해주시는구나! 하며 감동했어요. 팬 여러분의 행복한 얼굴을 보고, 저도 함께 행복했습니다. 배우로서 세계 여러 나라에 많은 팬 분이 있고 사랑 받고 있다는 것은 영광입니다. 그 여러분들을 위해서라도 앞으로도 좋은 작품에 출연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Q. 자신의 어떤 부분이 매력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노래 잘하는 거요(웃음). 농담이에요. 유머가 있는 거라고나 할까요? 팬 미팅에서는 여러분 앞에서 장난스러운 모습도 보여드렸어요. 왜냐하면 TV 나 영화에서 보여 드릴 수 없는 평소의 저를 보여 드리고 싶다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에요. 2 시간이라는 짧은 시간 이었지만, 친근한 존재로 느껴 주시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Q. 손이 멋지다는 일본 팬들의 이야기도 있는데..

(자신의 양손을 들어서 응시) 저는 그렇게 멋지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흉터가 많고 뼈가 튀어나와 있거나 구부러졌거나...농구를 하던 영향인데 이렇게 팬 여러분을 향해 손을 흔들면 왼쪽 새끼 손가락이 구부러져 있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이런 손을 예쁘다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웃음) 손가락이 가는 것이 좋은 걸까요? 저는 키가 큰 것이 매력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Q. 배우로서 자신의 강점(強み)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아직 발견하지 못한 것 같아요. 저는 자신에게 엄격한 편이지만, 한 가지 말할 수 있다면 "이게 저의 장점(長所)입니다"라기 보다는 "노력한다"는 것이 저의 장점(長所)은 아닐까 라고 생각합니다.


Q. 출연작을 선택하는 포인트는?

대본의 배역에 공감할 수 있는지 여부.
거기에 더해서 드라마나 영화를 보실 여러분에게 공감을 받을 수 있는가 하는 점을 중시하고 있어요. 보시는 분들이 공감하실 수 있도록 작품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배우나 감독이나 스탭들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Q. 살인마 등 공감하기 어려운 역을 연기해도요?

살인마도 연기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살인이라는 행위에 공감하는 것이 아니라 이야기의 흐름으로 왜 그런 일이 일어났을까..하는 부분에 공감한다면 어떤 역할이라도 연기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Q. 앞으로 도전 해보고 싶은 역할, 작품의 장르는?

역할이나 장르에 구애받지 않기 때문에 전부 해보고 싶어요.


Q. 배우로서의 목표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2018 일본 잡지 50문 50답중에서>

Q. 자신을 색으로 표현 한다면?
흰색입니다. 어떤 색으로도 칠할 수 있으니까요.

Q. 외모에서 제일 마음에 드는 부분은?
없습니다.(웃음). 굳이 말한다면 눈썹이나 눈?

Q. 외모에서 가장 숨기고 싶은 곳은?
손가락? 악수하거나 손을 흔들거나 하는 사진을 보면 항상 왼손의 새끼 손가락 끝이 구부러져 있어요. 의식하면 펼 수 있지만 신경쓰지 않으면 자연스럽게 구부러져버려요. 어릴 때 유리에 상처를 입고 그 때 신경이 손상되어버려서 그래요. 하지만 팬 분들은 그것도 좋다고 말씀해주세요. 부상 탓이라는 것은 아시는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요. 별로 얘기한적이 없어서요.

Q. 좋아하는 옷의 브랜드와 자주 사용하는 패션 아이템은?
좋아하는 특별히 없고 마음에 드는 것들을 착용하고 있어요. 자주 사용하는 아이템이라는 것도 특별히 없네요. 쇼핑은 별로 하지 않는 편이에요. 운동복이나 오늘의 입고 왔던 옷처럼 반팔 셔츠에 청바지, 가을과 겨울에는 스웨터에 다운을 자주 입어요.

Q. 지금 이 순간 가장 갖고싶은 것은?
특별히 없어요. 일에 대한 욕심은 있지만, 물욕은 없어요.

Q. 가방에는 무엇이 들어있죠?
가방 자체를 갖고다니지 않아서... 하하하. 휴대전화와 지갑만 들고 다녀요.

Q. 평상시 꼭 갖고 다니는 것은?
휴대전화

Q. 휴대전화의 재생리스트에 들어있는 노래 3곡은?
요즘 듣는 노래요? Lauv의 「Paris in the Rain」이랑 라디오헤드의 「High and Dry」, 다니엘 시저의 「Best Part(feat.H.E.R)」라는 곡을 자주 듣고 있어요. 대기실에서도 자주 음악을 듣고 있어요.

Q. 휴대전화의 배경 사진이나 문구는?
없어요.(웃음)

Q. 휴대전화의 착신음은?
그것도 없어요. 휴대전화는 항상 매너모드로 하고 있어요.

Q. “이건 내얘기다”라고 느끼는 노래나 영화는?
이적선배님의 곡 대부분. 「말하는대로」나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도 그렇고, 그리고 정인씨의 「나침반」이란 곡도요.

Q. 좋아하는 글귀나 명언은?
「신중함이란 지성을 갖춘 용기다」라는 말인데요, 휴대전화에 입력해놓고 항상 보고 있어요. 정말 좋은 말이라고 생각해요.

Q. 가장 듣고싶은 말은? 반대로 가장 듣고싶지 않은 말은?
듣고싶은 말은 팬 여러분들으로부터 「빨리 보고싶다」네요. 듣고싶지 않은 말은.. 생각해본적이 없어요.

Q. 다시 한 번 학생시절로 돌아간다면?
놀이공원에 가고싶어요. 별로 가보지 않았어요. 최근에는 자전거를 타고 한강에 가는 것 이외에는 별로 밖에 나가지 않았거든요.

Q. 자기 전에 하는 일은?
항상 음악을 들으면서 자요. 버릇이 됐어요.

Q. 잘때 입는 옷은?
속옷만 입어요. (웃음)

Q. 평균 수면시간은? 일어나는 시간은?
최근엔 8시간? 아침에 일어나는 시간은 평균 9시에서 10시 사이예요. 하지만 지금은 휴식기이기 때문에 마음껏 자고 있어요.

Q. 잘 때 습관은?
이를 갈고 자요.

Q. 식사와 잠 중에 고른다면?
잠이요.

Q. 팬들한테 가장 많이 듣는 말은?
귀여워요. 멋있어요.

Q. 좋아하는 이성 타입은?
팬 여러분입니다.

Q. 어떤 결혼을 꿈꾸고 있나요?
좋은 아빠가되고 싶어요. 끝까지. 초등학교 때는 스무 살이되면 결혼해야지 라고 생각했었어요. 하하하

Q. 키우고 있는 개와 대화할 수 있다면 제일 먼저 듣고 싶은 말은?
왜 내 이불에 쉬를 했는지 듣고 싶어요. 가끔 당하거든요. “놀아주지도 않고. 꼴 좋다”라고 말하는 느낌으로요(쓴웃음) 푸들 두 마리인데 기른지 4년 됐어요. 함께 있을 때에는 정말 귀여워 해주고 싶습니다.

Q. 지금부터 10년후를 상상해보면?
지금보다 더 좋은 사람이, 멋진 사람이 되어야겠죠.



<2018 일본 주간아사히 인터뷰>

Q. 평상시의 주혁씨는 어떤 사람입니까?

아저씨 같다고 생각합니다(웃음). 유행도 잘 모르고 음악도 옛날 노래같은 것들만 좋아하고, 추울 때는 전기장판 위에서 가만히 있으니까요. 동년배나 어린 사람보다 연상의 사람들과 함께 있는 것이 마음이 편해서 영향을 받는 부분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Q.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시간은?
누워서 천장을 바라보고 있을 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평화로운 시간이 좋네요.

Q. 쉬는 날에도 집에 있는 경우가 많나요?
계절과 날씨에 따라 달라요. 여름은 덥고, 겨울은 춥고 왠만해서는 나갈 기회가 없어요(웃음). 봄과 가을의 날씨가 좋은 날이 좋아요. 그런 날에는 노래를 들으며 여기저기 돌아다니기도 합니다. 산책을 좋아해요. 하늘이 예쁘면 사진을 찍기도 하고요, 아름다운 풍경을 보면 감동합니다. 감성적인 면도 있어서 주변에서 아저씨같다는 소리를 듣는 걸지도 모르겠네요.

Q. 그런 감수성이 연기에도 활용되나요?
쌓아 나가면 그것이 강점이 될 수도 있겠네요.

Q. 육체미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 운동하는 시간은?
단련하는(몸을 만드는) 시기에는 주말 이외에는 매일 짐에 가지만 촬영이 있을 때에는 전혀 가지 못해요. 지금은 드라마 촬영중이기 때문에 짐에 가지 못하지만 촬영이 끝나면 다시 운동하자고 생각하고 있어요.

Q. 빨리 짐에 다니면서 트레이닝 하고 싶어요?
아니요. 트레이닝은 싫어요(웃음). 너무 힘들어서요. 하지만 역할을 위해서 하고 있어요.



<2019 일본 Glitter 인터뷰>
https://img.theqoo.net/vggHZ
https://img.theqoo.net/ztACX

Q. 첫 일본 팬 미팅은 어땠습니까?

정말 많은 팬 분들이 저를 기다려주고 계셔서 기뻤지만 동시에 몸이 긴장되는 기분이었어요. 팬 미팅에서는 다양한 컨텐츠를 준비하고 있었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긴장했던 것은 역시 "노래". 항상 발성 전체를 봐 주시는 보컬 트레이너 선생님이 계시지만, 이번엔 노래에 대해서도 여러가지 지도를 받거나 선생님의 도움도 받아서 어떻게든 여러분 앞에 보여드리기 부끄럽지 않은 수준이 되지 않았나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자신 있는 노래의 장르는 특별히 없는데 굳이 말한다면 발라드랄까요? 원래 제가 노래를 잘 못해서(웃음) 최근 노래 부를 기회가 많아져서 필연적으로 연습하는 횟수도 늘어나서 오히려 그게 굉장히 다행이었어요. 다만 “좀 더 좀 더 잘 부르기 위해 힘내야지” 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이번 팬미팅에서 불러드린 오자키 유타카의「I Love You」는 매우 좋아하는 곡인데 일본어로 부르는 것은 어려웠지만, 팬여러분께서 좋아해주셔서 기뻤어요.


Q. 오프인 날에는 무얼 하시나요?

최근이라면, 온수매트 위에 이불을 깔고 노래를 들으며 한가롭게 보내고 있었어요. 요즘같은 때 서울은 정말 춥기 때문에 온수 매트는 정말 좋아요! 전기장판 같은 이미지인데, 따뜻하고 기분이 좋기 때문에 추천합니다. 아니면 날씨가 좋은 날에는 애견과 산책을 하거나 자전거를 타거나 캐치볼도 하네요. 아니면 배드민턴을 하던가. 날씨에 따라 그 날을 어떻게 보낼지 결정할 때가 많은 것 같아요. 왠지 아저씨 같은 생활이네요(웃음). 기본적으로 집에서 한가롭게 지내는 것을 좋아해요!


Q. 일본의 팬에게 추천하고 싶은 한국의 명소는?

봄과 가을의 한강을 매우 추천합니다! 그것도 오후 4~5시 사이가 제일 좋은 시간이예요. 딱 석양이 아름답게 보이는 시기와 시간대인 거죠. 별로 확률이 높지는 않을지는 모르지만(웃음). 진짜 멋지니까 한 번 만끽해 보셨으면 좋겠어요. 확실히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도 최근 유행하고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혼자서 훌쩍 방문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하고, 가족끼리 오는 사람도 많기 때문에, 멋진 경치에 힐링이 될 수 있으면 좋겠어요.


Q. 스스로 생각하는 장점과 단점은?

많이 생각하는 것이 장점, 지나치게 생각해버리는 것이 단점이라고 생각해요. 하나의 사건이 대해서도 여러가지 생각에 휩싸여버리니까요. 작품을 고를 때도 그렇고, 뭔가 새로운 것을 시작할 때도 다양한 각도에서 사물을 파악하고 생각하고 행동하니까 굉장히 신중하다고 생각해요. 그런 것이 장점인것도 단점인것도 같아요.


Q. 지금까지 영향 받은 영화나 책이 있나요?

영화는 정말 다양한 작품을 보고 있기 때문에 고르는 것이 어려워요. 작품마다 좋은 부분을 제 생활이나, 살아가는 방식에 살려 볼까라던가, 배우라는 관점에서 볼 때에는 “이 사람의 이 연기가 멋지다” 라는 식으로보고 있기 때문에.. 그래도 책은 있어요 !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이라는 자기 계발 책에 굉장히 자극을 받았습니다. 제가 배우로서 무대에 서겠다고 했을 때, 솔직히 여러 사람과 관계하는 방법, 제 본연의 모습에 갈등이나 고민도 있었던 중에 마음에 확 들어오는 말이 많았어요.


Q. 목표로 하고 있는 사람이나 앞으로의 목표는?

롤모델이라고하면 아무래도 그곳을 향해 간다는 이미지가 있죠? 그렇게 말하면 목표로 하고 있는 사람을 지명하는 것은 어려워요. 제 경우에는 “이 사람의 이 부분을 따라하자”라던가, “이 사람의 이런 부분은 내게 부족하지 않나”라던가 주변 사람들의 여러 가지 좋은 점을 흡수해나가는 것으로 매력적인 남자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생각합니다. 멋지고 존경할만한 선배가 주위에 많이 계시기 때문에 매일매일 여러 가지를 배우면서 점점 흡수해 가고 싶습니다. 결국에는 욕심(욕심많은 생각)일지도 모르지만, 나중에 되돌아봤을 때 후회하지 않는 인생을 걷고 싶다고 생각하고, 저와 관계된 사람들에게 만난 순간과 함께 했던 시간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기억되는 남자가 되고 싶어요. 팬 분들에게는 제가 다양한 작품에 나오는 것, 팬미팅 등을 통해 활동을 계속하는 것이 보은이 되는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앞으로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도전을 계속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어요. 또 일본의 팬 여러분을 만날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2019 일본 BAILA 인터뷰>
https://img.theqoo.net/atWoj
Q1 주위에서 오해하고있는 자신의 이미지가 있다면?

인생에 어려운 국면이 없지 않았을까, 순조롭게 살아오지 않았을까 라고 많이 생각하시는데, 다른 것.고생한적 없이 엘리트코스를 밟아왔을거라고 말씀하시지만, 그렇지 않아요. 농구 선수가 꿈이었던 학생시절에도 굉장히 힘들었었고, 부상도 좌절도 있었으니까

Q2 최근 가장 기뻤던 것은?

드라마 눈이 부시게가 시청자 여러분의 호평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것입니다. 그 드라마에 참가할 수 있어서 굉장히 행복했었습니다.

Q3 올해 목표는?

작년은 감사하게도 좋은 작품의 혜택을 받았던 해였어요. 올해도 또 좋은 작품으로 팬 여러분과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고, 작년보다 더욱 좋은 사람이 되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Q4 잘 못하는 것은?

요리를 잘 못합니다.

Q5 SNS에 가끔 등장하는 애견들은 어떤 존재?

건강하게 밥 잘 먹고 행복하게 제 곁에서 즐겁게 지냈으면 좋겠어요. 저도 애정을 아낌 없이 주고 있기 때문에 평생 아프지 않고 행복하게 살길 바랍니다.

Q6 기분이 좋지 않을 때 기분 전환하는 방법은?

기분이 좋지 않을 때는 게임(게임은 세미프로급으로 아시아에서도 꽤 상위의 실력이라고. 그리고 그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일면도). 기분이 좋지 않을 때는 마음이 진정이 되는 음악을 듣거나 하면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편하게 있어요.

Q7 가보고 싶은 곳, 갔을 때 좋았던 곳은?

사진집 촬영으러 갔던 홋카이도, 삿포로가 좋았어요. 그렇게 눈이 많이 내려있었던 곳은 처음 봤어요. 광대한 설경이 굉장히 아름다웠어요. (맥주도 목적이 아니었나요? 라고 묻자 신나게 “삿포로맥주가 엄청 맛있었어요”라고도)




<2019 일본 haruhana 인터뷰>
https://img.theqoo.net/IgJZi

A. NBA 선수되기 ✔️
B. NBA 특등석에서 보기
지난 주에 TV에서 NBA경기를 보면서 ‘나도 한번쯤은 저런 경기를 해보고싶다’고 생각했었어요.

-들어가고 싶은 팀과 좋아하는 선수는?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마이애미 히트, 뉴욕 닉스, 오클라호마시티 선더, 시카고 불스...모든 팀에 들어가고 싶어요(웃음). 좋아하는 선수는 코리 브루어, 르브론 제임스, 러셀 웨스트브룩, 폴 조지, 제임스 하든. 잘 하는 사람은 다 좋아해요!

A. 늦잠잘 수 있을 때 ✔️
B. 상쾌하게 일어날 때
일어날 걱정 하지 않고 푹 잘 수 있을 때 행복해요.

A. 형제 ✔️
B. 자매
사촌동생과 함께 살고 있는데 그 생활이 아주 마음에 들어요. 배달을 시켜서 함께 먹거나, 게임이나 운동을 함께 할 수 있거든요.

A. 장미
B. 해바라기 ✔️
장미는 길을 걷다 보면 가끔 볼 수 있는데 최근에 해바라기는 본 적이 없어서 보고싶어요. 해바라기. 본지 몇 년 된거 같아요...

A. 과거로 돌아가기
B. 미래로 가기 ✔️
과거는 이미 지난거라 상관하지 않아요. 미래는 앞으로 다가 다가올 시간이기 때문에 저의 미래의 모습이 궁금해요.
- 어떤 미래라면 좋겠어요?
대략적으로 말하자면 행복한 미래요. 건강하고, 좋은 사람들을 만나 좋은 시간을 보내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것이 행복한 미래라고 생각합니다.



<2019 일본 JJ 인터뷰>
https://img.theqoo.net/UvKxl

Q : 자신이 고양이라면 어떤 고양이라고 생각해요?

A : 느긋하고 마이페이스인 고양이일거라고 생각해요.

Q : 데이트로 영화를 본다면 어떤 영화를 추천하나요?

A : 역시 커플이라면 호러 영화가 좋지 않을까요? 그녀가 무서워서 달라붙으니까요. 저는 호러영화에 약해서 보지 않을 거지만요. (웃음)
만약 공포영화 오퍼가 있다면?... 그때는 물론 도전하겠지만 무서운 장면은 미리 대본을 읽고 기억하는 것이니까, 완성돼도 그 부분은 눈을 감고 안 보려고 할 것 같아요.

Q : 겨울에 집에서 지내는 방법은?

A : 한국에는 "온수매트"라는 카페트가 있는데 그 위에서 뒹굴뒹굴하는 것을 좋아해요. 밥도 잘 안 먹고 화장실 갈 때 빼놓고는 움직이지 않을 정도로, 마치 겨울잠을 자는 것처럼… 설정온도는 40℃가 좋아요(웃음).

Q : 일에 지쳤을 때는 어떻게 하나요?

A : 친구들과 왁자지껄 놀거나 술을 마시거나 하면서 팟하고 잊어버리는 경우도 있고, 집에서 혼자서 느긋하게 자거나, 조용히 지낼 때도 있습니다. 물론 온수매트 위에서요. 술은 맥주를 좋아합니다.

Q : 애견과 커뮤니케이션을 취하는 방법은?

A : 찰싹 달라붙어서 맘껏 놀게 해줘요. 장난감으로 놀아주거나 항상 붙어있으면서 “오늘은 어땠어?”하고 말을 하거나요. 최근 제 얼굴 바로 앞에 엉덩이를 대고 앉아있을 때가 많아서 곤란해요(웃음).


출처는 전부 쭤갤(출처 표기하고 퍼가겠다고함)
갤에 번역이라고 검색하면 더 많은 인터뷰 전문 볼수있어
내가 가져온건 인터뷰에서 한국 인터뷰에서 못들었던
질문들 위주! 주혁이 목소리 상상하면서 읽으면 더 귀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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