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c비중이 >갑자기< 너무 줄어서..
특히 이번시즌은 npc도 전작들보다 많이 나오고 캐릭터성도 강한데
갑자기 마지막화에 평소에 별로 얘기도 없던 기봉권쌤이와서 도와주고(근데 돕는것도 별거 없음 그냥 너네 판깔아줄게 끝)
김유정 강부영이랑 딱히 직접 대치하거나 대화하는 장면도 없고
그동안 계속 떡밥과 사건들로 학생들 학부모 교사들이 전부 다 연관된 사람들이고 중심인물들처럼 다뤄졌는데
npc들이 갑자기 진짜 게임 npc처럼 동떨어진 사람처럼 느껴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