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불호 비판 다 이해하는데
어떤 사람이 모두 긍정적인 면만 가질 순 없는데
둘다 있는대로 인정하고
아 그때 이건 좋았지 이건 별로였지 이게 아니라
나중에 보니 이것도 기만 저것도 쓰레기
웃으면서 좋다고 봤던 그것도 전부 토나오는 것들
이런 식으로 자기가 좋아했던 것마저 왜곡하고
이제야 쟤 본색을 깨달았다는 것처럼
(이해안되던 화법이나 심리가 새로 이해되는거와 별개)
죽어라 부정하고 조롱하고
가끔 아니 뭐 저 출연자들이 그 정도로 악한 건가...?싶을만큼
(비판 감상을 뭐라하는 게 아님)
악의 가득하게 감정 쓰레기통 취급하며 쏟아내는 경우
이해된다거나 조금이라도 좋게 언급하는 덬들을 함께
멍청한 취급하며 비꼬는 경우
이건 좀 지켜보기만 해도 피곤하더라
말이 좋아 과몰입이지(솔직히 이렇게 말하는 것도 안맞지
분노표출로 스포츠하는 느낌도 있고
그래서 그런 글 보면 피하거나 스루하는데
문득 저정도면 스스로 갉아먹는 거 아닌가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