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cine21.com/news/view/?mag_id=104702
<환승연애> 당시 작가들이 최소 1만5천명 이상에게 연락했다고. <환승연애>와 <연애남매> 중 어느 쪽 섭외가 더 어려웠나.
= <연애남매>가 훨씬 어려웠다. 인스타그램 DM으로 접촉한 사람 수는 비슷한데 새로운 IP가 소문나면 안되다 보니 프로그램의 컨셉을 미리 밝힐 수 없었다. 연애 예능을 준비한다는 정도만 밝힌 후 어마어마한 공력을 들여 이 사람이 매력적이라는 판단이 들 때쯤 컨셉을 오픈하면 “저는 외동인데요”, “저는 자매인데요”라는 답이 돌아왔다. 그렇게 섭외가 어그러지는 경우도 많았다. <환승연애>는 ‘X 연인’이 여러 명일 수 있기 때문에 처음에 알아본 사람에게 어떤 결격사유가 있더라도 다른 사람이 있는지 재차 물어볼 수 있었지만 <연애남매>는 이 또한 불가능했다. 부모 역시 방송에 나와야 하기 때문에 섭외가 훨씬 제한적이었다.
재밌는 부분 많다 직접 읽어봐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