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부분 다 앓고간다.... 일단 첫부분 끝부분에 깔리는 기타사운드부터도 너무 예쁘고 후렴 비트도 진짜 잘뽑혔고ㅠㅠㅠㅠㅠ 멜로디라인도 진짜 미친거 아닐까 아련한데 청량하고 청량한데 예뻐.... 첨에 제목만 보고 어쿠스틱인가?했다가 하라메듣고 하우스장르인줄 알았는데 이렇게 두개 조화롭게 섞어놓았을 줄이야ㅠㅠㅠ
가사ㅠㅠㅠㅠ가사 진짜 미친 너무 좋아 좋다는 말로는 표현이 안돼ㅠㅠㅠㅠ
‘참 오래 돌아왔지 흘러가는 시간 위에 널 태워 우린 함께 빛을 낼거야’
‘참 많이 외로웠지 어두웠던 시간 그 틈 속에서’
‘지금부터 너와 나의 앞에 펼쳐질 아름다운 순간들을 밤하늘 수놓은 저 별처럼 이어나가보면 영원을 담은 별자리가 될거야’
‘높게 떠가는 저 구름 끝에 있으면 내가 보일까’
‘아무것도 보이지가 않았던 어둡고 막막했던 나란 별에 너라는 새로운 빛이 나타났어 네가 있기에 난 찬란하게 빛나’
좋은 부분만 썼는데 개많아.... 아니 가사 자체도 너무 예쁜데 누가봐도 애들이랑 팬들 얘기라서 눈물나ㅠㅠㅠㅠㅠㅠ 동현이 감성 좋은거 알고있었는데 더더더 놀랍고 고맙고 찡하고ㅠㅠㅠㅠ 나중에 꼭 비하인드 스토리도 듣고싶어ㅠㅠㅠ
영민이 랩파트 가사도.... ‘찬란하게 빛이 될게 불안이란 어둠조차 널 가리지 못하게 날 바라보며 간절하게 빌었던 소원 내가 이뤄줄게 넌 예쁜 꿈만 꿔’ 어떻게 이런 가사를 쓰냐고ㅠㅠㅠ 이런 가사를 팬들 생각하면서 썼을 그 마음이 너무 예뻐ㅠㅠㅠㅠㅠ
곡 느낌도 애들이랑 너무 잘어울리고 영민이 랩톤이랑 보컬톤 너무 매력있게 나오고 동현이 청량하고 감성적인 보컬 가사랑 너무 잘어울리고ㅠㅠㅠ 안무도 영동이들이랑 찰떡이야 애들 춤선 예쁘고 섬세해서 저런 무용같은 춤 진짜 잘어울려 힘주고 빼는거 너무 잘해 아 그냥 임영민 김동현 다 존나 잘해 시바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