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덬들아! 매일 재즈 올리는 덬이야!
같은 이름으로 매일 뮤직방에도 올리고 있으니까 관심 있는 덬들은 검색 고고!
뮤직카테에서 '재즈'로 찾아줘! 그리구 피드백은 언제나 환영이야!
뮤직카테에서 '재즈'로 찾아줘! 그리구 피드백은 언제나 환영이야!
우리는 친한 사람이라고 해도 가끔은 다른 면모를 보기도 해
예를들어, 장난스럽고 개구진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나름 진지한 부분이 있는 사람이라던가
반대로 진지한 사람인데 장난을 치는 사람이라던가 말이야
나는 가끔 어쩌면 그런건 그냥 내가 너무 이르게 그 사람을 평가한게 아닐까 생각해
나름 나는 사람 보는 눈이 있다고 생각을 했는데, 몇년 전부터 아, 사람은 함부로 내가 정의내리는게 아니구나 생각하게 되더라구
오늘 소개할 사람은 여러 사람들인데, 어쩌면 이 사람들의 베스트 곡들이라고 했던 음악들과는
그리고 본래 본인의 유명곡들과 많이 다른 느낌의 곡을 가져와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적어봤어
오늘은 글이 딱히 적을게 없어! 이 사람들의 스타일과는 다르니까 이런 곡들은
이사람의 본래 스타일이 아닌 곡들이니까 말이야
그럼 재밌게 들어줘!
Chet Baker - The Half Dozens
https://www.youtube.com/watch?v=u1Qyjj_v2lE
Dexter Gordon - Ballads
https://www.youtube.com/watch?v=geCLMB5N-90
John Coltrane - Too Young To Go Steady
https://www.youtube.com/watch?v=ISURm00atOo
Sonny Rollins - God Bless The Child.
https://www.youtube.com/watch?v=_O-wMuGt63c
오늘은 단짠단짠의 느낌으로 본인이 가진 최대 매력의 반대되는 곡들을 가져왔어
나는 스윙감이 넘치고 흥겨운 곡들이 좋아서 아무래도 내 취향대로 가져오긴 했지만
모두 내가 좋아하는 곡이야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스윙감이 넘치는 뮤지션을 떠올리며 데려와서 그런지
네명중 세명은 원래 스윙감이 있는 사람들이네!
반대로 말하자면, 오늘 가져온 곡들중 세곡은 조용하고 새벽에 즐길만한 곡들이란거지
그래도 난 참 쳇 베이커를 좋아해. 스윙감은 강하지 않지만 그 특유 트럼펫에서 나오는 그 울음이 나를 가끔 울게 하거든
비록 이사람이 찍어낸 앨범중 절반 이상은 본인의 음악을 위해서가 아닌
마약을 살돈을 벌기 위해 막 찍어낸 앨범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좋은 곡들은 남았지!
그중 내가 좋아하는 곡은 이 곡이야. 무슨 우연이 겹쳤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때는 좀 똑바른 정신이었을지도 모르고
아니면 제대로 앨범 안내면 넌 퇴출이야! 라는 말을 제작사에게 들었을지도 모르지
역시 이런 재능은 자신이 추구하는 음악이 아니더라도 이해도가 높으면 나오는 그런 능력인가봐
완벽히 베스트한 곡들은 아니더라도 상급 이상의 곡이라는 의미에서 말이야
그래도 재능만으로는 가능한 수준은 아니겠지만 말이야!
역시 연습이 많이 필요하긴 하겠지 ?
아, 맞다 ! 내가 댓글 달아주는 덬들에게 하고싶은 말이 있어
일단은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고마워!
댓글은 하루에도 열두번씩도 넘게 새로고침하며 새로운 댓글이 왔나 하며 보곤 해
비록 우리가 얼굴 맞대고 볼수 있는 사이는 아니지만
나에게 응원과 내 글이 좋다는 이야기, 계속 써달라는 이야기를 써주며 신경써줘서 너무 고마워
앞으로도 열심히 해보도록 할게
하지만 모든 댓글에 대답을 하면 마치 네임드화(인기는 전혀 없지만)
또는 친목성 댓글로 생각될수도 있겠다 생각해서, 궁금증이나 대답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댓글에만 대답을 하려고해
조금 섭섭하게 생각하겠지만 그래도, 이 재즈 스토리를 길게 하려면 어쩔수 없는것 같아 8ㅅ8
그렇지만 정말 댓글 두번 세번씩 봐도 기분 좋아서 가끔은 쓴글 돌아보며 기분을 상기시키기도 해
그러니까 비록 답변은 없더라도 읽으며 기분 좋아한다는걸 알아줘....ㅠㅠㅠㅠ 정말이다!
다시 한번, 자주 찾아주고 댓글 달아주는 덬들 너무 고마워!
ㅋㅋㅋ 오늘 술을 조금 마셨더니 센치해졌나부다
그래도 피드백이나 궁금증 관련 댓글은 언제나 댓글 달테니 묻는걸 주저하지 말아줘!
댓글 다는것도 주저 말아주고 말이야!
난 댓글이 너무 좋거든 ;)
오늘은 잡소리가 길었나?ㅋㅋㅋ
그럼 오늘은 이만!
재즈에 관심도 있고 좋아는 하지만, 뭘 들어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덬들은
루이 암스트롱, 찰리 파커, 마일스 데이비스, 쳇 베이커, 빌 에반스를 중심으로 들어봐
너무 좋은 뮤지션들은 많지만 최고라고 칭하는 사람들이야!
애니메이션을 좋아한다면, 재즈 초보자들이 재즈와 친해지고 알아가기 좋은 '언덕길의 아폴론'을 보는걸 추천해!
루이 암스트롱, 찰리 파커, 마일스 데이비스, 쳇 베이커, 빌 에반스를 중심으로 들어봐
너무 좋은 뮤지션들은 많지만 최고라고 칭하는 사람들이야!
애니메이션을 좋아한다면, 재즈 초보자들이 재즈와 친해지고 알아가기 좋은 '언덕길의 아폴론'을 보는걸 추천해!
혹시 궁금한게 있으면 댓글 달아줘! 아는 한도내에 답글 달아줄게
아니면 흥미롭거나(?) 다들 알면 좋을 답변은 다음 글에 Q&A로 달아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