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덬들아! 매일 재즈 올리는 덬이야!
같은 이름으로 매일 뮤직방에도 올리고 있으니까 관심 있는 덬들은 검색 고고!
뮤직카테에서 '재즈'로 찾아줘! 그리구 피드백은 언제나 환영이야!
뮤직카테에서 '재즈'로 찾아줘! 그리구 피드백은 언제나 환영이야!
낭만이란건 언제나 설레이는 단어야
20대의 낭만, 사랑의 낭만, 직업적 낭만 등등 그러한 낭만들은 우리가 바라마지 않던 것들이거든
하지만 점점 어른이 되어가며 그런 낭만은 현실에 부딫혀 파도처럼 부숴지기 일쑤지
특히 바쁜 현대인에게 있어서 어쩌면 그러한 낭만은 사치라고 부를만큼
우리는 바쁜 삶을 살고 있기도 하지! 하지만 오늘은 그 낭만을 조금은 되찾을거야
오늘 데려온 밴드는 '뉴욕 트리오'
뉴욕은 실제론 다른곳과 크게 다른게 없는 그런 도시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뉴요커만큼 뭔가 있어보이는건 찾기 힘들거야
오늘은 낭만적인 이 음악을 들으면서 우리의 낭만을 다시금 떠올려보는것도 좋은것 같다!
그럼, 재밌게 들어줘!
New York Trio - the things we did last summer
https://www.youtube.com/watch?v=LI78z8whQw4&list=PLVNMBj88yEKOgDnsx4frDhNqJ3UtHFru_
Bill Charlap, New York Trio - How High The Moon
https://www.youtube.com/watch?v=1cMIvSMPTlk&index=3&list=PLVNMBj88yEKOgDnsx4frDhNqJ3UtHFru_
New York Trio Embraceable You
https://www.youtube.com/watch?v=y5S6XGmsH0E&index=10&list=PLVNMBj88yEKOgDnsx4frDhNqJ3UtHFru_
이 뉴욕 트리오는 원래 빌 찰랩스(Bill Charlap) 트리오라는 이름에서 바꾼 이름이야
눈치 챘겠지만, 빌 찰랩스에 의해 이끌리던 팀이라는 말이지
찰랩스는 1966년생이라 꽤나 재즈가 꺾였을때 데뷔를 했었어
밴드 이름을 바꾼 이유에 대해선... 나도 구글링을 해봤지만 나오는게 없네 ㅠㅠ
이 트리오의 매력은 스탠더드 재즈인데,
스윙감이 넘치면서도 중간중간 마디마다 여백을 넣어서 편안히 들을수 있는 재즈이기 때문이야
이 사람은 아직도 현역이긴 하지만 왕성한 앨범활동은 하진 않아
재밌게도 이 친구는 뮤지컬배우셨던 어머니와 같이 듀엣으로 앨범을 내기도 했는데
그 앨범들은 뜨지는 못했던 앨범이야. 목소리는 좋지만 조금 피아노가 주눅든 느낌도 있고..
혹시, 궁금한 덬들이 있다면
Love is here to stay
something to remember
이 앨범을 한번 찾아보면 좋을듯 해. 각각 11년도,13년도에 나온 앨범이라 찾기는 쉬울거야!
이 사람이 뜨기 시작한건 Venus라는 앨범사 덕분이야.
이 앨범사는 연주자와 계약 후 녹음을 하는 앨범사와 다르게도
이미 음원으로 나왔는데 좋은 음악이라고 생각돼면 그걸 모아서 앨범으로 내는 회사야
그렇다보니, 재발굴로는 일등공신인 레코드사지!
난 유명하지 않은 사람들은 실력이 부족해서 뜨지 않았다고는 생각하지 않아
물론 이유는 있겠지! 어쩌면 당시엔 이 노래의 좋음을 몰랐다거나
아니면 단지 운이 없던 이유일거야
그렇다고 해서 좋지 않은 음악이란건 절대 아니거든!
그런 의미에서 이 밴드를 발굴해준 비너스사에 찬사를 보내고 싶어!
발굴 전에는 '블루노트'라는 메이져 회사에서 원하던대로 곡을 냈었어
하지만 이 앨범들은 빌 찰랩만의 소리랄까? 다른 매력이 있어.
대중적이지만 아주 대중적이지만은 않고 스무스하지만 또 그렇지만도 않은 그런 반전매력?
그래서 웃기게도, 메이져 회사인 블루노트가 음반을 냈을땐 그닥 인기는 없었는데
비너스가 낸 'the Thing we did last summer' 라는 앨범은 골드디스크로 선정되기도 하면서 인기를 누리고 있지!
빌 찰랩은 에디 히긴스와 비교하면 아주 쉽게 이야기 할수 있는데
에디 히긴스같은 경우는 아주 텍스트적인 기본기로 사람들에게 듣기 편하게 했었어
그러다보니 대중성이 강한편이지만 지금의 우리가 듣기엔 고전적인 낭만으로 연주하지
빌 찰랩같은 경우는 현대적인 모습의 에디 히긴스라고 볼수 있어
텍스트적이지만 현대적으로 세련미가 있게 연주하면서 대중성이 강하지
현대인 누구나 즐길수 있는 에디 히긴스라는 말이야!
그래도 아쉽게도, 이미 스탠다드 재즈가 많이 발전해서 말하자면, 과도기였던 때가 지난 지금이라서
본인의 곡도 많지만 예전 명곡들의 리퀘스트를 많이 연주하는 편이야
이미 재즈란 장르가 가진 한계성은 다른 퓨전재즈나 팝쪽으로 흘러갔기 떄문에
재즈라는 장르에선 더 다른 연주법이 나오기는 아마.. 힘들지 않을까 생각 하는데
그런 연유로 앨범들의 수록곡중 여러곡들은 이미 유명한 곡들이 많지
아직까지는 본인만의 곡으로 앨범을 낸적은 없던것 같다...
지금은 나이가 그래도 꽤 들었지! 그렇지만 뭐.. 사실은 노안인 편이야
왜냐면.. 탈모가 빨리 왔거든... 근데도 나보다 잘생겨서 화나기도 해
난 숱도 많은데 왜 안잘생일까 아하하
이 트리오는 정말 트리오만의 그 안정적인 연주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그룹인것 같아
드럼, 피아노, 베이스에서만오는 그 단조로우면서 잔잔한 그 로망을 잘 보여주곤 해
오늘은 이 곡들을 들어보면서 잠자리에 들어보는건 어때? 아마 잘 잘수 있을거야!
작업을 하는 덬이라면, 차 한잔 하면서 의자에 기대서 릴렉스 했으면 좋겠다!
그럼 오늘은 이만!
재즈에 관심도 있고 좋아는 하지만, 뭘 들어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덬들은
루이 암스트롱, 찰리 파커, 마일스 데이비스, 쳇 베이커, 빌 에반스를 중심으로 들어봐
너무 좋은 뮤지션들은 많지만 최고라고 칭하는 사람들이야!
애니메이션을 좋아한다면, 재즈 초보자들이 재즈와 친해지고 알아가기 좋은 '언덕길의 아폴론'을 보는걸 추천해!
루이 암스트롱, 찰리 파커, 마일스 데이비스, 쳇 베이커, 빌 에반스를 중심으로 들어봐
너무 좋은 뮤지션들은 많지만 최고라고 칭하는 사람들이야!
애니메이션을 좋아한다면, 재즈 초보자들이 재즈와 친해지고 알아가기 좋은 '언덕길의 아폴론'을 보는걸 추천해!
혹시 궁금한게 있으면 댓글 달아줘! 아는 한도내에 답글 달아줄게
아니면 흥미롭거나(?) 다들 알면 좋을 답변은 다음 글에 Q&A로 달아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