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프트 펑크는 지금까지 총 4장의 정규앨범을 냈고 그 중 4집이 RAM이라고 불리는 Random Access Memories인데 이 앨범 전까지의1 ~3집의 다프트 펑크와 RAM 이후의 다프트 펑크는 성향이 굉장히 다르기 때문에 이 글에서는 4집 RAM 이전의 1~3집의 대프트 펑크 음악만 추천할게
1집 Homework
2집 Discovery
3집 Human After All
중에서
보통 다프트 펑크 최고 앨범을 2집 Discovery로 많이 이야기해. 실제로 그 앨범에 명곡들이 가장 많기도 하고 평론적으로도 반응이 좋았어. 그래서 추천곡 중 대부분은 2집 수록곡이야.
왜냐하면 1집은 밴드 음악을 하던 두 사람이 모여서 만들어낸 첫 전자음악 결과물이라 천재성이 보이지만 대중성으로는 좀 아쉬운 편이었고 3집은 좀 하드하게 접근한 EDM이라 일반 리스너들까지 포용하기에는 전체적으로 앨범이 어둡고 강한 EDM 스타일이라는 평이 많았어. 그에 반해 2집은 샘플링 활용이 많아서 대중적으로도 받아들이기 쉬웠고 기본적으로 디스코 하우스 기반이라 가볍게 듣기에도 신나고 좋기 때문이야. 그럼 추천곡들 몇가지 소개할게
https://m.youtu.be/dwDns8x3Jb4
1집 수록곡 Around the world 인데 아마 1집에서 인지도는 이 노래가 제일 높은 것 같아. 그리고 내 느낌상 1집 수록곡 중에서 다프트 펑크가 믹싱에 좀 자주 쓰는게 이 노래 같기도 하고 아무튼 나는 이 곡의 베이스 라인이 좋더라구
https://m.youtu.be/A2VpR8HahKc
여기서부터는 2집 수록곡들이고 아마 대부분 한번씩은 다 들어봤을 법한 노래 One more time이야. 디스코 느낌이 강하고 듣기만 해도 내 머리위에서 미러볼이 돌고있는 것 같아....
https://m.youtu.be/yydNF8tuVmU
힙합을 좋아하거나 EDM에 별 관심이 없다면 아마 이 노래는 칸예 웨스트의 노래로 먼저 접했을거야. 칸예가 이 노래를 샘플링해서 곡을 만들었거든 그래미에서 다펑이랑 같이 공연도 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어쨌든 다프트 펑크 히트곡 중 하나이기도 하고 Harder better faster stronger이라는 문구 자체가 사람들 입에 붙을 정도로 유명한 노래야. 사실 칸예가 샘플링을 워낙 잘 했고 자기 스타일로 잘 풀어내서 칸예 곡에 익숙해진 다음에 원곡을 들으면 약간 비어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수도 있어.
https://m.youtu.be/em0MknB6wFo
Something about us는 멜랑콜리한 멜로디 라인과 나른한 그루브를 가진 곡인데 뭔가 EDM 앨범 트랙 한 가운데서 이런 곡을 만날일이 많지는 않은 것 같아. 앨범 전체적으로 놓고보면 상당히 스타일이 다른 곡임에도 대중들한테는 엄청 사랑받는 곡이지. 국내에서도 다프트 펑크 다른 노래는 몰라도 이 노래 좋아하는 사람들은 많이 본 것 같아. 심지어 이 노래.... 가사도 굉장히 로맨틱해 ㅋㅋ 다프트 펑크의 다른 곡들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특징이지
https://m.youtu.be/UKYWWfR_GKA
내가 2집에서 제일 좋아하는 곡 중 하나인 Face to Face.
기타리프가 비트와 함께 나오는 걸로 시작되다가 1분 쯤부터 보컬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벌스부분은 베이스랑 목소리로만 진행되는데 나는 그 부분이 그렇게 좋아...
3집은 추천곡이 없어.
그냥 내가 3집 스타일을 별로 안 좋아해서...
대신 라이브 앨범 중 한곡 추천하려고 해. 뜸금없이 뭔 라이브냐 싶겠지만 Alive 2007이라는 라이브 앨범은 2009년에 그래미에서 최고의 댄스/일렉트로닉 부문 수상했어. 다프트 펑크가 라이브 잘 안 하는 편이지만 라이브 했던걸 앨범으로 낸게 2장 있는데 둘 다 명반이야.
https://m.youtu.be/0fllyJTBsRU
위에 소개된 Around the world와 harder better faster stronger 2곡을 리믹스한건데 일단 라이브 답게 원곡들보다도 훨씬 춤추고 싶게 만들고 일단 빌드업이 기가막혀서 후반쯤 가서 비트들이 터지기 시작하면 그냥 정신줄 놓게 신나느데 이걸 현장에서 들으면서 사람들하고 같이 춤추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마저 들어
여기까지가 1~3집까지의 다프트 펑크 추천곡들이었고 쓰고보니까 다 유명한 곡들이라 새삼 뭐 추천이라 하기도 애매한가 싶기도 하네.
4집 RAM의 수록곡에 대한 추천글은 따로 쓰도록 할게
1집 Homework
2집 Discovery
3집 Human After All
중에서
보통 다프트 펑크 최고 앨범을 2집 Discovery로 많이 이야기해. 실제로 그 앨범에 명곡들이 가장 많기도 하고 평론적으로도 반응이 좋았어. 그래서 추천곡 중 대부분은 2집 수록곡이야.
왜냐하면 1집은 밴드 음악을 하던 두 사람이 모여서 만들어낸 첫 전자음악 결과물이라 천재성이 보이지만 대중성으로는 좀 아쉬운 편이었고 3집은 좀 하드하게 접근한 EDM이라 일반 리스너들까지 포용하기에는 전체적으로 앨범이 어둡고 강한 EDM 스타일이라는 평이 많았어. 그에 반해 2집은 샘플링 활용이 많아서 대중적으로도 받아들이기 쉬웠고 기본적으로 디스코 하우스 기반이라 가볍게 듣기에도 신나고 좋기 때문이야. 그럼 추천곡들 몇가지 소개할게
https://m.youtu.be/dwDns8x3Jb4
1집 수록곡 Around the world 인데 아마 1집에서 인지도는 이 노래가 제일 높은 것 같아. 그리고 내 느낌상 1집 수록곡 중에서 다프트 펑크가 믹싱에 좀 자주 쓰는게 이 노래 같기도 하고 아무튼 나는 이 곡의 베이스 라인이 좋더라구
https://m.youtu.be/A2VpR8HahKc
여기서부터는 2집 수록곡들이고 아마 대부분 한번씩은 다 들어봤을 법한 노래 One more time이야. 디스코 느낌이 강하고 듣기만 해도 내 머리위에서 미러볼이 돌고있는 것 같아....
https://m.youtu.be/yydNF8tuVmU
힙합을 좋아하거나 EDM에 별 관심이 없다면 아마 이 노래는 칸예 웨스트의 노래로 먼저 접했을거야. 칸예가 이 노래를 샘플링해서 곡을 만들었거든 그래미에서 다펑이랑 같이 공연도 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어쨌든 다프트 펑크 히트곡 중 하나이기도 하고 Harder better faster stronger이라는 문구 자체가 사람들 입에 붙을 정도로 유명한 노래야. 사실 칸예가 샘플링을 워낙 잘 했고 자기 스타일로 잘 풀어내서 칸예 곡에 익숙해진 다음에 원곡을 들으면 약간 비어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수도 있어.
https://m.youtu.be/em0MknB6wFo
Something about us는 멜랑콜리한 멜로디 라인과 나른한 그루브를 가진 곡인데 뭔가 EDM 앨범 트랙 한 가운데서 이런 곡을 만날일이 많지는 않은 것 같아. 앨범 전체적으로 놓고보면 상당히 스타일이 다른 곡임에도 대중들한테는 엄청 사랑받는 곡이지. 국내에서도 다프트 펑크 다른 노래는 몰라도 이 노래 좋아하는 사람들은 많이 본 것 같아. 심지어 이 노래.... 가사도 굉장히 로맨틱해 ㅋㅋ 다프트 펑크의 다른 곡들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특징이지
https://m.youtu.be/UKYWWfR_GKA
내가 2집에서 제일 좋아하는 곡 중 하나인 Face to Face.
기타리프가 비트와 함께 나오는 걸로 시작되다가 1분 쯤부터 보컬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벌스부분은 베이스랑 목소리로만 진행되는데 나는 그 부분이 그렇게 좋아...
3집은 추천곡이 없어.
그냥 내가 3집 스타일을 별로 안 좋아해서...
대신 라이브 앨범 중 한곡 추천하려고 해. 뜸금없이 뭔 라이브냐 싶겠지만 Alive 2007이라는 라이브 앨범은 2009년에 그래미에서 최고의 댄스/일렉트로닉 부문 수상했어. 다프트 펑크가 라이브 잘 안 하는 편이지만 라이브 했던걸 앨범으로 낸게 2장 있는데 둘 다 명반이야.
https://m.youtu.be/0fllyJTBsRU
위에 소개된 Around the world와 harder better faster stronger 2곡을 리믹스한건데 일단 라이브 답게 원곡들보다도 훨씬 춤추고 싶게 만들고 일단 빌드업이 기가막혀서 후반쯤 가서 비트들이 터지기 시작하면 그냥 정신줄 놓게 신나느데 이걸 현장에서 들으면서 사람들하고 같이 춤추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마저 들어
여기까지가 1~3집까지의 다프트 펑크 추천곡들이었고 쓰고보니까 다 유명한 곡들이라 새삼 뭐 추천이라 하기도 애매한가 싶기도 하네.
4집 RAM의 수록곡에 대한 추천글은 따로 쓰도록 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