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년 가희 파르코 극장 라이브 中
나카모리 아키나 - 사추기
나카모리 아키나의 첫 커버 앨범 <가희>의 수록곡
(원곡 : 이와사키 히로미)
흘러가버린 청춘을 회상하는 가사와 아키나의 표현력이 빛을 발하는 노래야ㅠㅠ
가사는 동영상에 입혀져있지만 그래도 다시 한번 갖고 와 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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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소리도 없이 지나가 버린
계절을 혼자서 배웅하고
뚝뚝 눈물을 흘리는 나 열여덟
무뚝뚝하지만 따뜻한
마음을 지녔던 그 사람의
이별의 말을 끌어안고 드디어 열아홉...
마음을 흔드는 가을이 되어 눈물에 헤퍼진 나
청춘은 깨지기 쉬운 것, 사랑해도 상처받아
청춘은 잊기 쉬운 것, 지나고 나서야 깨닫지
갑작스레 첫번째
입맞춤을 했던 그 사람은
미안해라는 한마디로 끝, 말도 걸지 않아
졸업식 전날에
마음을 전하러 왔던 사람은
내 고민하는 얼굴을 보고 어깨를 움츠렸지
누구나 모두 지나쳐가고 두번 다시 여기로 오지 않아
청춘은 깨지기 쉬운 것, 사랑해도 상처받아
청춘은 잊기 쉬운 것, 지나고 나서야 깨닫지
혼자서 홍자를 마시면서
그림엽서를 쓰고 있어
잘 지내나요, 모두
언젠가 만나기로 해요
천진난만했던 봄의 약속이나
화려했던 여름의 장난이나
까무러치며 웃었던 이런저런 일들이
떠오르는 이 가을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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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가 마음에 들었다면
中森明菜 - 思秋期
잘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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