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이 생긴 덬들은
V6 - 親愛なる君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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親愛なる君へ
친애하는 그대에게
삼가 아룁니다
언제든지 그렇게 곁에 있던 날들이 꿈만 같습니다
친애하는 그대여
지금의 그대가 행복하기를
그대를 잃은 공백은 아직 생각만큼 채워지지 않지만
먼 곳에서 기도하고 있어
Back in time, early day
아직 아무것도 갖지 못했던 그 시절
만남은 나처럼,
조금의 특별함 같은 것도 없이
어딘가 닮은 구석이 있는 두 사람이 그대로 끌리게 된 것도
이것 또한 넘쳐흐른 필연, 지금이라면 그렇게 생각할 수 있어
말로는 잘 표현하지 못하는 내 옆에서
조용히 고개를 끄덕이는 그대를 살짝 끌어안았어
(중략)
삼가 아룁니다
"지금이라면" 하고 아무리 후회해도 시간은 돌릴 수 없어
흘러가는 계쩔은
우리들의 미래를 바꿨지만
그대와 보낸 날들이 희망을 줬어
그건 정말이야
그러니까 다음에도 누군가에게 희망을 줘
고마워
단지 이 말을 나는 솔직하게 말하지 못하고
이런 편지에 번거롭게 둘러서 지금
마음을 갈겨쓰고 있어
삼가 아룁니다
언제든지 그렇게 곁에 있던 날들이 꿈만 같습니다
친애하는 그대여
사실은 지금도 그대를 생각해
여전히 변함없이 멋대로지만 이걸로 정말 마지막이야
사랑하는 사람이여, 안녕
No need to reply to this letter
(이 편지에 답하지 않아도 돼)
I'm sorry for such a late goodbye
(작별인사가 너무 늦어서 미안해)
no need to remember me forever...
(영원히 날 기억하지 않아도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