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샐러드는 완전만족/ 도리아는 가격만큼의 만족


오늘 영어학원을 마치고 나오니 11시 40분
옆건물 =롤링파스타
서있는사람 15~20명정도 되더라고 기다려서 먹음

https://img.theqoo.net/cboer


혼밥인데 40분정도 기다리고 주문

댓글들에 바지락파스타는 칼국수맛이라 별로다
치즈들어간도리아가 맛있다 고해서

해물도리아를 시키려고 했는데 해물 도리아 매진되서
치킨 도리아 시킴(6500)

그리고 기본샐러드 (3천원)시킬까 하다가
크림치즈 샐러드 (4천원) 시킴

주위나 후기봐도 피자는 엄청 작더라

https://img.theqoo.net/pzBFg

짜잔

보통 일반 레스토랑에서 샐러드 단품 시키면
아무리 싼곳도 7천원 이상 받았는데
기본이 3천원부터 시작하는게 너무 좋았음!!

(솔직히 야채 대규모로 받아서 씻어서 잘라서 발사믹 소스 뿌려서 나가는게 그게 한접시 만원하는건 좀....ㅠㅠ)

살짝 소스가 많은느낌이라 이건좀줄여줬으면 어쨌든 만족

그리고 메인 도리아


미스터 피자집에서 오븐치즈 베이컨 크림리조또도 9800원인 시대에..

6500원이라니!!

치즈 많이 들어가있고 느끼한거좋아하는데 크림소스 담뿍들어있고
다좋은데 내용물에 야채가 조금이라도 들어가있으면 좋겠음
치킨은 꽤 자주보이는데 야채가 의외로 거의안보임

가격만큼의 맛은 한다고 봄


사람엄청 많더라

12시55분에 10명남기고 끊더라고
재료때문에 더이상 못판다고.....

매장도엄청 바쁘고 사람도많이기다리고
피클종지도 다써서 내가 요청하니까 설거지바로해서 주더라고
확실히 핫한곳 다웠음

나같이 학원다니는사람이랑 이근처 직장다니는분들 점심시간여유로운사람들은 도전해보는장소같았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