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는 원래 가지고 있고, 매장은 잠깐 비는게 있어서 어떻게 잘 맞아서 곧 한번 해볼거같다.
원래는 미국식 bbq-plate(1번사진) 처럼 세트메뉴로 족발-보쌈 라인을 타게팅으로 가려고했는데,
조리특성상 소량조리해도 훈연재료소비는 비슷하고, 계산기 두드려보니 손익분기가 꽤 높게나와서
다 집어치우고 두번째처럼 단품으로 잡고 배달치킨단가로 최대한 맞추기로 가닥이 잡혔다.
하루에 100개는 팔아야 평타는할듯싶다.
(보통 안되는 치킨집이 30~40콜 평타하는 치킨집이 100콜정도임)
차이점은 치킨은 30개정도 팔아도 유지가 되지만 난 안됨..
첫번째꺼 단가가 현지에서도 꽤 비싸고 나오고
우리나라서 비슷하게 하는곳은 싸게잡아도 5만원돈인데(애초에 비싼동네서만 하는거긴함),
폭립은 그렇다치고 번트앤드나 풀드포크 브리스켓 뭔지도 모르는데, 이걸 누가 시켜먹냐는 지인들의 조언이 있었다
(물론 해다주면 잘 먹는다만 다 뭔지도 모르고 고기니까 옴뇨뇸 먹는거지..)
그래서 호기심에라도 시켜먹게 가격 무조건 낮추자고 내부적으로 정해져서 치킨가격을 목표로 잡아놨다.
그래도 치킨보단 비싸긴함.. 구성도 폭립+피클+콜라. 양은 한마리반정돈 되는거같다.
나도 혜자소리 듣고싶지만 애초에 비싼거라 힘들듯..
패밀리레스토랑꺼보단 가격이나 뭐나 훨씬 낫다고 생각해서 하는거지만 배달음식으로 꺼려지는거면 난 망한거지 뭐
내일 기계 설치하고 테스트 들어가는데 잘됐으면 좋겠는데 한마디씩좀 해주라.
아직 시작도 안한거니까 광고 아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