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옆에 있는 카나가와라는 도시의 히라츠카역 북출구에서 좀만 걸어가면 나오는 곳이야..
이름은 실스마리아(Silsmaria).
생초콜릿하면 로이스로 유명하지만 로이스는 이걸 대량생산화 시킨거고 실제 일본 최초의 생초콜릿은 여기 실즈마리아라고 함.
1988년에 만들었고, 나름 체인점도 있음.
로이스에서 차용한 맛도 있고 여기에만 있는 맛은 오렌지, 스노우베리 그리고 알코올이 들어간 각종 술 초콜렛이 있대.
로이스가 공항에서 720엔인가 그런걸로 알고 있는데, 여기는 종류에 따라 조금 다르지만 10개 700엔, 20개에 1,500엔정도야
나는 오렌지와 스노베리맛을 사봄.
10개짜리 사봤는데 제일 아쉬운건 하도 로이스랑 비교가 되다보니 아무래도 가격대비 양이 좀 적어...
근데 맛은 로이스보다 훨씬 맛있다. 훨씬 더 부드럽고, 더 생초콜릿 느낌이 강하게 나는 맛있는 초콜릿이야.
에노시마 여행하는 덬들 있으면 몇정거장만 더 가면 되니까 시간내서 다녀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