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간단하게 먹어야하는데 뭐먹지 하다가 더쿠 이벤트 발견하고 신청했어
아침에 먹을거라 당 걱정했는데 당을 줄인 제품이래서 시도해봄
둘다 우리가 기본적으로 시리얼하면 떠올리는 그 기본형보단 담백한 맛이라 좋았어. 난 시리얼 우유랑도 먹고 두유랑도 먹는데 깔끔한 맛이라 그런가 우유보단 두유에 먹는게 내 입엔 더 맛있었음
아 조식으로 나오는 그런 시리얼보다 시리얼이 크고 두께감이 있어서 바삭함이 오래 유지되는 것도 만족스러웠어

먼저 살구아몬드
얘는 열자마자 과일향이 나서 기분좋더라. 첫입 먹을때까지 계속 그 향이 났어. 그래서 그런지 우유에 먹을땐 복숭아 요거트 먹나 싶은 생각도 잠깐 함. 이 시리얼 특유의 과일향이 두유에 먹을때 더 오래갔어서 두유랑 먹을때가 더 맛있었음. 살구 말린것도 꽤 많이 들어 있어서 한입먹을때마다 하나씩은 입에 넣을수 있어서 좋았어. 액체에 말아먹을때 아몬드랑 살구는 잘 가라앉으니 먹을때마다 잘 휘저어주어야 더 맛있게 먹을수 있었어

피칸은 열자마자 시나몬향이 나서 이게 맛있을까 했는데 막상 먹어보니 맛있더라. 전반적으로 담백해서 맛이 다양한 두유랑 잘 어울렸던것 같아. 피칸 고소한것도 담백함이랑 잘 어울렸어. 과일향 강한거나 말린 과일이 불호라면 살구아몬드보단 얘가 입에 맞을듯
동서식품으로부터 무상으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