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포스팅은 체험단 활동을 통해 어메이징 오트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사용 후 작성되었습니다.>
나덬은 오트우유는 먹어본 적 있어도 오트밀은 먹어본 적이 없음
우유도 시식코너서 맛본다음 시도 할만큼 새로운 음식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편
매일에서 나온 오트우유는 의외로 맛있어서 종종 마시지만 오트밀은 물에 젖은 박스맛이 난다해서 쳐다도 안보다가
최근 건강과 다이어트 이슈도 있고 해서 시도해볼까 하던 찰나 매일 오트밀을 만나게 됨

작은것만 올줄 알았는데 큰것도 와서 놀람!
매일에서 나온 어매이징 오트 오트밀 오리지널은 오트브란이란게 무려 80퍼나 있어서 씹히는 맛이 좋다고 한다

냅다 본품부터 뜯어봄! 진심 사료같이 보여서 오트밀 첫눈인 나한테는 좀 놀라서ㅋㅋㅋ 박스에 먹는 방법이 적혀있지만 일단 다른 레시피를 찾아보다가 계란죽이 눈에 들어와 그걸로 첫입을 맛보기로 함!


계란찜 용기에 오트밀 세숟갈 넣고 물은 150미리 넣으라는데
계란도 들어가니 너무 많지않나해서 100미리만 넣었는데 이게 나중 실패의 요인이 됨ㅋㅋㅋ
계란 한 개넣고 전에 라면땅 하고 남은 후레이크 한봉지도 있어서 고명대신 넣음ㅋㅋ 간은 피쉬소스로 했어! 진심 자취식단이네ㅋㅋ
그렇게 전자렌지 넣고 계란찜 모드로 5분 돌렸는데!

계란죽이 아닌 계란범벅이 되었다고 한다!
물을 더 넣거나 좀 덜 돌려야했는데!

엄마표 파김치 올려서 먹어봤는데
와 내가 생각한것보다 훨씬 맛있고 부드러워서 놀랬음 톡톡 씹히는 느낌도 있고 진심 물에 젖은 종이 맛이면 어떡하지 걱정했는데 무색하게 맛있음! 싹비웠는데 포만감도 꽤 좋더라고

다른 날! 이번에 미역계란죽을 시도해보기로 했어!
왜 또 죽이냐면 전날 아파서 죽이 필요했거든ㅋㅋㅋ
이번에는 전자렌지가 아닌 직접 끓이기로 하고 물도 넉넉히 넣음!


불린 미역에 계란하나 톡! 그리고 샤브용으로 사두 고기도 몇 점 넣어서 끓여줬어! 간은 역시 피쉬소스로 대체했고 좀 짭짤하게 먹고싶어서 중간에 소금도 넣어주고참기름도 한스푼 둘러줬어!

결론은! 이것도 맛있더라ㅜㅜ
차가운 음식은 좋아하는 편이 아니어서 오나오는못먹겠지 싶었는데 매일 어매이징 오트 오트밀 오리지널은 생각보다 부드럽고 맛있어서 한번 도전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더라
집에 땅콩버터도 있어서 밀가루없는 저당 쿠키나 빵도 도전해보고싶고!
체험단 덕분에 좋은 경험 했고 내돈내산도 할 거같아!
나처럼 오트밀 첫입이라 두려운 애들은 매일 어매이징 오트밀로 시도해보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