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포스팅은 체험단 활동을 통해 어메이징 오트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사용 후 작성되었습니다.
원래 매일유업에서 나오는 어메이징 오트 자주 사마셨는데, 오트밀 새로 출시된 이벤트 보고 참여해보게 됐어

이건 제품 막 받았을 때 사진
본품만 올 줄 알았는데 미니사이즈 오트밀 5포가 추가로 와서 넘 감동이었음.
본품은 박스에도 적혀있듯 900g 이라서 엄청 양이 넉넉했어!

미니 사이즈는 저렇게 낱개 포장 되어 있는 오트 150g이 있었고, 이지컷이라서 그냥 쭉 뜯으면 가볍게 뜯어져서 편리했어

150g 포 하나를 뜯어먹기로 해서 그릇에 담아봤는데 이렇게 다양하게 부숴져 있는 오트가 담겨있음
콘푸로스트 같은 시리얼맛 기대하고 조금 씹어봤는데 뜻밖에도 그런 맛은 아니었음ㅋㅋㅋ

어떻게 먹을지 고민하다가 후리카케랑 같이 먹으면 맛있다는 얘기가 있길래 집에 있는 후리카케+따뜻한 우유로 제조해보았어
원래는 우유를 적당한 그램수를 재서 넣어야 하는거 같긴 한데 집에 그런 게 없어서 그냥 눈대중으로 대충 부어서 자작하게 좀 부어봤어ㅋㅋ
저 상태에서 20분 정도 불렸어

그랬더니 대강 이런 결과물이 나옴ㅋㅋㅋ
너무 빨리 먹은 건지 살짝 알갱이가 씹히는 느낌이긴 한데 원래 꼬들식감을 좋아해서 그런지 난 맛있게 먹었어ㅋㅋ
아침 출근 전에 후다닥 만든거라서 시간을 조절할 수 없지만, 주말에 여유있는 아침에는 충분히 오래 머금도록 불려놨다가 먹었어도 맛있었을 거 같아.
물론 내가 해먹은 것도 존맛탱👍
항상 오트 음료만 마시다가 진짜 오트밀을 먹어본 건 처음인데, 생각보다 쉽고 간단하게 만들어먹을 수 있는 게 진짜 장점이라는 생각이 들었어
먹고나서 포만감도 오래갔고 고소했어
이번에는 우유로 만들어 먹었지만 어메이징 오트로 만들면 고소함+고소함이어서 진짜 맛있을 거 같아서 기대됨
그리고 레딧에 오트밀로 해먹을 수 있는 다양한 레시피가 있길래 하나하나 도장깨기 해볼 생각이야 아메리칸 치즈 때려넣어서 맥앤치즈 해먹는 사람도 있던데ㅋㅋㅋ
이번 이벤트 덕분에 오트밀의 무한한 세계에 입문하게 된 거 같아ㅋㅋ
#어메이징오트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