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문 당일 한 사람당 10개 구입 가능이라 결제할 때 까지 고민하다가 결국 10개 구입 아무래도 두쫀쿠계의 탑오브탑이기도 하고 택배 주문 2번 시도 둘 다 광탈했기 때문에 적게 사고 후회하느니 많이 사고 후회하자 모드 발동 10시 20분에 갔는데 내 앞에 30명 이상은 있었음
사이즈는 먹어본 두쫀쿠들 중에 제일 컸고 한입 와앙을 한 3.5번 했을 정도라 만족감이 아주 컸음 피는 질깃함 하나 없었고 그렇다고 너무 얇지도 않았음 다만 바닥 부분이 살짝 두꺼웠는데 마치 떡을 먹는 기분이었고 맛은 말해 뭐해 1등! 관념적인 두쫀쿠맛 그 자체임 코코아가루도 진짜 딱 적당해서 먹을때 날림 0

2.랑쿠 1개입 ₩5,000 미니 3개입 ₩10,500
줄 없이 바로 구매함 마시멜로피가 가장 얇은 곳이었고 그래서 그런가 콰작한 식감이 가장 강했음 솔직히 먹어본지 좀 돼서 다른건 기억 안나고 원물맛이 짭짤 꼬숩했고 미니 소금빵이 진짜 너무 맛있어서 소금빵 먹으러 또 갈 예정이라 추후 추가하기로

3.파티세리 시즈널 4개입 ₩19,200 (+배송비₩5,000)
원물맛 70%+배라 피쵸맛 30%
신기하게 첫입엔 원물맛만 나다가 숨쉬면 배라 피쵸향이 퍼짐 맛도 있었음 다만 아무래도 배라 피쵸맛 때문에 호불호가 갈릴듯 아예 1%도 용납 못하시는 사람은 무조건 피해야할듯 배라 피쵸 좋아하는 사람은 최고의 맛이 아닐까 싶음 마시멜로 피는 먹어본 두쫀쿠중에 제일 두쫀쿠 다운 쫀득함이었지만 코코아 가루가 좀 많아서 옷 배림
4.성북동 테이블 ₩4,700
사진이 사라짐 ㅠ 특이하게 주문 즉시 만들어 주셨음
항상 이렇게 만들어주시는지는 모름 하여간 꽤 오래 기다림 사이즈는 좀 작고 맛은 콰작콰작 촉촉하니 좋았지만 마시멜로피가 살짝 울퉁불퉁하고 질깃해서 고것이 좀 아쉬웠음 완전 하이츄 식감 코코아 가루는 시즈널 보다는 덜하지만 적은 편은 아니어서 조심조심 먹음 맛은 진짜 굿

5.얌얌얌팩토리 ₩20,000 (+배송비₩3,000)
두쫀쿠라는 존재를 이 제품으로 처음 접하게 됨 사실 쫀득쿠키보단 두바이 초콜릿 재질임 겉을 코코아 파우더가 아닌 초코 코팅을 해놨는데 진짜진짜 고급스러운 맛 진짜진짜 많이 작고 (100원 정도의 크기 더 작을 수도) 소중한데 한입에 와랄라 부어먹고 싶지만 꾹꾹 참으며 하루 한 알씩 아껴서 먹음 이것 때문에 나의 두쫀쿠 찾아 삼만리가 시작됐음
+쓰다가 버튼 잘못 눌러서 날려버리뮤ㅠㅠㅠㅠ 속상해서 후기 안 써! 했다가 그냥 다시 씀 원래 평소엔 초콜릿 입에도 안대고 한 달에 한 번만 먹는 사람이었는데 지금 두쫀쿠에 미쳐서 통장을 텅장만드는 중
++사실 매니비니 아까 오픈런으로 다녀옴 두바이 쿠키도 2개나 샀는데 얜 별로임
+++택배로 배송예정중인 두쫀쿠가 또 있음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