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둘러서 갔는데도 가게 앞 대기인원이 대단하더라
농민백암순대 특
친구는 정식먹었는데 나도 담에 가게되면 정식먹을래
정식에 나오는 국밥인데도 건더기가 짱짱하대

산책 좀 하다가
김영모과자점 가서 커피한사바뤼~
다들 엄청 친절하시고 빵도 맛났음
근데 가격이 진짜 쎄서 깜놀 ㅇㅅㅇ
저거 호두롤인데 냉동실에 얼려먹어도 맛있을 맛임

저녁은 성수로 가서 제스티살룬 먹었는데
정말 맛있는 새우버거

새우가 아주 많이 들었고
소스도 와사비가 들어가서 맛있었오 (와사비 양을 조절할 수 있는것도 좋았음)
담날은 춘천에 놀러갔음


닭갈비의 성지에 갔으니 무조건 먹어야 하는거예요
학곡리 맛있다해서 ㄱㄱ
검색하니까
닭내장도 맛있다해서 닭갈비+닭내장 했음
냄새날까봐 걱정했는데 그런거 1도엄꼬 넘 쫄깃하니 맛있었오ㅠㅜ
배가 너무 불러서 볶음밥 못 먹은게 아직도 아쉬움ㅠㅠㅠㅠㅠㅠ
춘천 간 김에 평소에 넘넘 가보고싶었던 곳에 예약시도해봄
근데 당일 오전에 전화예약 가능한 곳이라 기억하고 있었는데
막상 그 시간되어서는 까먹어갖고ㅠㅠㅠ
10분 뒤에 생각나서 아 조졌다 하고 혹시나 해서 전화했는데
딱 통화가 연결되어서 너무너무 신났음



평소 생각하는 돼지갈비와는 좀 다른데 부드럽고 맛있었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