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 딤섬 집 예닐곱 군데 가봤는데 팀호완이 제일 맛있어서
써보는 후기.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먹었고
갈 때마다 30-40분 대기가 있었음.
바로 옆에 자라에서 구경하다 들어가면 됨.



딤섬집이래도 창펀 있는 곳이 별로 없어서,
가게 된다면 일단 창펀(=챠슈 라이스페이퍼 롤) 꼭 주문하라고 하고 싶고,
히가우 짱맛
샤오마이 대존맛
부채교... 굳이... ₍ •᷄ࡇ•᷅ ₎? 딤섬집마다 있는 스테디라길래 처음 먹어봤는데 피가 흐물텅 찐득해서 취향 아니었음. 먹고나서 다시 한 번 샤오마이로 입가심함
샤오마이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대.존.맛.
마라완탕 진짜 맛있음.
파이구볶음밥도 진짜 맛있음.
볶음밥에 교촌 오리지날맛이 나는 돼지등심튀김이 올라가 있어.
돼지고기가 질기거나 퍽퍽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부드럽고 촉촉해서 놀람. 이게 미슐랭의 품격인가 싶었음.
결론. 부추교 빼고 맛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