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광주 송정의 원조를 못먹어봄.그래서 비교를 할 수 없어^^;;
그냥 유튭에서 보고 너무 너무 맛있어보이고 궁금해서 다녀왔닼ㅋ
소감은 매우 맛있다 ㅠㅠㅠ

*암뽕순대 (16,000원)
안에 당면만 있는게 아니라 피순대?라고 하나? 그거여서 조온나 부드럽고 맛있음
껍질도 있는지 모를정도로 부드럽고 하나도 질김이 없음
뭐 안찍어먹도 간이 어느정도 되어있어서 맛있는데
물린다 싶을때 양파에 된장 찍어서 같이 먹으면 싹 내려감👍
앞으로 순대는 이거만 생각날듯 너무 맛있었다 ㅠㅠㅠ
*곱창 (24,000원)
기대 많이 했는데 그 기대를 충족함 ㅋㅋㅋ
첨에 양이 적어보여서 혼자 다먹겠네 했는데 은근 혼자 다 못먹음 ㅋㅋㅋ
그리고 굉장히 부드럽고 야들야들해서 놀람.
이거도 보통 생각하는 곱창에 비해서 질기지않아서 좋았어
암튼 둘 다 첫입의 그 맛을 잊지못하겠다ㅠㅠ
거리만 가까우면 자주 가고 싶은데...
은근 멀어서 간김에 순대 포장도 해옴 얼려두고 아껴먹어야지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