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으로부터 무상으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워낙 면을 좋아하기도 하고 그중에서도 여름이면 냉면을 진짜 자주 먹는데
요즘 위장 상태가 좀 안좋기도 하고 식단도 다시 하고있는 상태라 이런 제품이 있으면 덜 부담스럽고 좋겠다 싶었어
그리고 원래 국수 육수중에 와따는 동치미 아니겠냐며 ㅎㅋㅋㅋ
크게 두세트 받았고, 집에서 언니랑 같이 먹어봄!
무엇보다 제일 마음에 들었던건 면을 따로 삶을 필요도 헹굴 필요도 없었다는거 ㅋㅋㅋㅋ
안그래도 여름에 불쓰기 덥고 귀찮잖아
그냥 물기 쭉 빼서 육수랑 같이 먹기만 하면 끝이라 요즘같은때에 딱인 제품이었어
내용물은 면이랑 육수 겨자 이렇게 들어있었구
안내 문자에 따로 얼음 넣는거랑 얼리는것보단 그냥 차갑게 먹는게 좋다고 하길래 하루 냉장시켰다가 먹어봤는데 왜그런지 알것같긴 하더라고!
육수가 자극적이지 않아서 오히려 얼리면 조금 더 슴슴했을 것 같으 느낌?
근데 나는 오히려 더 좋았음ㅋㅋㅋㅋ 얼리면 육수 빼내기 귀찮아 ㅎ

나는 겨자 풀어서 먹고 언니는 그냥 먹었는데
풀어도 안풀어도 둘 다 맛있었어!
그리고 면이 생각보다 그렇게 이질감 느껴지지 않는다고 해야하나
그냥 메밀 함량이 좀 높은 메밀면 먹는 것 같아서 나는 그 점이 좋았음!
먹고나서 배가 더부룩하지도 않고 육수는 평냉과 함흥의 사이?그 어떤 지점같았음
운동 빡세게 하는 친구도 이거 괜찮다고 추천해줬었는데, 이번 기회로 먹어볼 수 있어서 좋았어
다음에 내돈내살 할 의향 매우 높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