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으로부터 무상으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두유 당첨 알림보고 택배만 기다리고 있던 원덬

박스 뜯고 너무 예뻐서 행복했음

택배상자안에는 당연히 3x8사이즈로 포장된 그 두유일줄알았어
그런데 이렇게 예쁜 패키지일줄은 ㅠㅠㅠㅠ

패키지 안쪽 구성

왼쪽은 렌틸콩 설명 종이
가운데는 렌틸콩 두유
오른쪽은 렌틸콩

집에서 밥할때 꼭 넣는거라 택배 받고나서 거의 다 먹은 것 같아

패키지 밑에 렌틸콩 두유가 12개 더 들어있고 첫 날에 먹어봤는데
99.9두유에 비해 확실히 더 고소하고 아주 살짝 단맛이 나는데 내입에는 잘맞았음.
나 : 콩 특유의 고소함보다 고소함이 더 묵직하고 향도 덜난다 (평소에 콩요리는 다 좋아해서 크게 불호타는편 아님)
가족들 : (99.9 두유는 너무 안달다고 못먹음/오리지널은 먹음) 렌틸콩 버전은 단맛이 조금 있어서 다들 괜찮다고 했어.
그리고 내가 렌틸콩 두유를 신청한 이유는
울 할머니 주려고! ! ! (근데 진짜 당첨됨)

울 할머니(9n세)는 요양원에 계셔서 간식거리 신상나오면 새로 사드리는거 좋아하는데 이번 렌틸콩 두유도 성공했어
카스테라랑 같이 두유 한팩드시니까 간식용으로 좋다고 하셨고 (카스테라가 저속노화와는 거리가 멀지만...)
너무 잘 드셔서 두유 10팩은 할머니 다 드렸어 !
할머니한테 평소에 두유 오리지널+소잘우유 미숫가루 이 조합으로 사드렸는데 앞으로는 렌틸콩도 섞어서 구매해보려고 생각중이야.
새로나온 두유 맛볼수있게 이벤트 진행해준 매일두유와 더쿠에게 고맙다는말 남기고 떠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