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엽 을지로 맛있었어ㅇㅇ

얼음이 없는데도 넘 시원하고

가끔 어떤 평냉집은 맛이 

너무 자극적이다? 짜다? 느껴지는데 

여긴 다 먹을 때까지 깔끔했음 

그리고 킥은 저 수향미 밥 

면 먹고 밥 말아먹으라고 

(정말)조금 주는데 맛있어서 웃음남ㅎㅎ

밥도 향이 강해서 호불호 갈릴 수 있겠다 싶은데 

난 너무 맛있게 먹음 

신기하게 밥의 고소함이 극대화 되고

같이 주는 김치랑도 잘 어울려 

그리고 표고식초가 자리마다 있는데

난 중간 중간 면 덜어서 조금씩 뿌려먹었거든

초 맛 강하지 않고 감칠맛 올라오고 신기했어(p)

오이가 많이 들어 있어선지 

육수에서도 약간 오이향 나는거 같은데 

오이 싫어하는 사람은 주의

성수에도 있는거 같은데 

을지로든 성수든 주변에 있음 함 시도해바